정보2014. 12. 23. 13:06

안녕! 오늘의 포스팅은 인종별로 제일 키가 큰 나라를 알아볼거


1.백인

 


백인중이 주인종인 나라중에 제일키가 큰 나라는 네덜란드야 


평균키가 183.3~184.8이지(조사기관에 따라 1.5cm 차이남) 여자들 키는 170~171 정도야!!


일게이들 네덜란드 여행가기 싫다는 소리 들리노 이기???


그리고 전세계에서 나라로 따질시에는 제일 평균키가큰 나라야!! 


 


 



 

 



2.흑인


흑인중에 가장 큰 곳은 나라말고 부족으로 할께


수단에 있는 딩카족이란 부족이야 평균키가 185가 넘어



옛날에는 영양공급이 부족해서 180정도였는데 요즘은 영양상태가 나아져서 185 넘는다는걸로 알고있어 


솔직히 애네가 현대식 식단과 영양상태가 더더욱 좋아지면 평균키가 계속 상승하겠지


 


 

 


 NBA에서 활약했던 마누엣 키가 232cm..애도 딩카족 출신이야..

NBA스텝이 아프리카 갔다가 바로 스카웃,, 근데 축복받은 체형과 달리 소질은 없어나봐

 

 

 

 



3.황인

황인중에 제일 키가큰 나라는 한국이야 

근데 평균키 173~174!!!! 아시아 1위!@!!!!

그래도 백인중에 이길수 있는나라는 포르투갈이야 애네도 키가 평균 173이지 0.5cm정도로 우리가 더커...승리!!ㅠㅠ

 

 

 

Posted by 쉬어가요
동물2014. 12. 22. 20:37

생각보다 알래스카 말라뮤트에대한 견종을 모르는사람이 많아서

오늘 한번 포스팅 해볼게 

  

가장 기본은 허스키와 말라뮤트의 구분인데, 그건 왠만한 사람이면 다 알거라 생각한다.

둘만 딱 보면 사이즈부터 어마어마하게 차이나니, 그럴수밖에 없지

 

그러면 진짜 말라뮤트란건 무슨말일까? 

 

 

우선 기본적인 설명버리고 사진부터보자

 

 

 

 

이게 바로 진짜 말라뮤트라고 할수있는 알래스카 말라뮤트다. 국!제!공!인!

 

말라뮤트에대해서 잘 모른다면 이게 허스키인거같기도하지?

 

허스키랑 비슷하게생겼지만 실제로보면 더 두껍고 두툼한느낌이다

 

 

 

보통 알고있는 말라뮤트는 대부분 시커맣고 털길고 덩치가 엄청크고 늑대처럼생긴걸떠올리지?

 

 

 

 

 

바로 이런 생김새를 가진걸 떠올릴거다

 

어때 맨처음 말라뮤트하고 얘네하고 많이 다르지????

 

왜냐면 이건 개장수들에 의해서 철저히 상업화 된 말라뮤트거든

 

그리고 그 철저하게 상업화된 말라뮤트끼리 서로 또 교잡에교잡이 이루어지면 바로윗짤처럼

 

못생긴 말라뮤트가 탄생되는거지

 

이걸 흔히 코리안(자이언트) 말라뮤트라고 불리고있어

 

현재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대부분의 말라뮤트가 이렇게들 생겼다고 보면돼..

 

 

2000년대 초중반 말라뮤트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더 화려한 털과 크기를 가진 말라뮤트를 원했고

 

그런걸 원하는걸 아는 개장수들은 점점 몸집이 엄청크고 털이 길게축늘어내는 종을 만들어내고야 만다

 

그래서 말라뮤트에 지식이 없는 일반 분양자들은 위와같은 종을 말라뮤트라고 인식하고 저런형태의 말라뮤트를 분양받아서

 

지금까지도 대거 자리잡고있어..

 

그리고  정점을 찍어버리는 중국놈들 ...

 

 

 

 

 

    

 

어마어마하지?

 

대형견을 안키워보거나 잘 모른다면 멋있고 화려하다고 우와우와 거릴수도있어

 

그치만 여기서 중요한건 얘네들은 자연의 법칙과 국제적으로 표준화한 규칙을 무시하고

 

오직 지들 원하는대로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거에 문제가있지

 

여기서 국제적인 규칙이란건 세계견종표준을 말하는거야

 

무슨말이냐면 알래스카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견종은

 

옛날부터 사람과 함께 썰매를 끌어왔단말야?

 

그러면 썰매를 잘 끌수있는 체형과 추위를 견딜수있는 모질,모량

 

사람과 같이 일을해야하는견종이므로 성격등을 봐서 가장 적합한 기준을 만든게 견종표준이야

 

근데 저 중국놈들은 어차피 이젠 옛날처럼 썰매도 없고 그런능력은 필요없다고 판단하고

 

그저 보기좋게만 만들어놨다는거지

 

 

 

위에 코리안(자이언트)말라뮤트 라고 불리는 견종이 왜 문제냐

 

일단 여러가지 밸런스가 안맞아서 잘 뛰질못해

 

실제로 애견운동장이나 이런곳에 가보면 저렇게생긴 말라뮤트들은 잘 못뛰어..

 

게다가 우리나라 사육환경은 대부분 아파트,주택같은 미끄러운 바닥에서 기르고

 

산책또한 저 애들 운동량에 맞게끔 못해주는게 현실이지

 

그러니 몸통은 큰데 다리는 얇고 근육량도 적어 잘 뛰지못하고 쉽게 지치지..

 

스탠다드말라뮤트처럼 밸런스가 잘잡힌 말라뮤트가 아닌 저런 말라뮤트들은 절대로 제기능을 못하지..

 

 

 

 

그리고 또한 털문제도 있어

 

딱봐도 털겁나빠지고 겁나 날릴거같지?

 

그치만 털빠짐과 털날림은 두번쨰야

 

가장문제되는건 사실 목욕이야

 

목욕을 안시키면 냄새가나고 또한 털이 길기때문에 엉키고 떡져버리지....

 

거기에 엉덩이털이랑 사타구니털도 길어서 오줌쌀때 다 묻고 똥쌀때 설사라도하면...;;

 

에어탱크라고.. 목욕하고나서 에어콤푸레샤같은 제품도 있긴해

 

하지만 에어탱크를 써도 기본적으로 말리는시간이 1시간 이상씩걸리는게 바로 저런 말라뮤트지

 

스탠다드 말라뮤트는

에어탱크로 대충불어도 지들이 막 물털고 밖에 풀어놓면 금방 말라

 

이런게 바로 스탠다드말라뮤트의 털의 제기능인데 털이 이중모로 되있고 겉털이 길지않기떄문에

 

물기가 금방 털리고 마르게되지. 이게 바로 알래스카의 영하의온도에서 살아남을수있는 비밀이라고보면돼

 

 

하지만 코리안 말라뮤트들은 털이 길어서 물기도 잘 안털리고 또한 털이 길어서 에어탱크만 불경우

 

속안에서 털이 엉켜버려..  그래서 참 힘들지...

 

 

 

그리고 시골에는 말라뮤트랑 허스키가 참 많아

왜그러냐면 어린애들이 보통 겉모습만보고 키우려고 데려왔다가 조금만 크면

털빠지고 털날리고 엄청 커지니까 못키워서 보통은 지네 할마니할아버지사는 시골에

개를 보내버리지.. 그래서 거기서 허스킨지 말라뮤튼지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잘몰라

 

걍겉보기에 비슷하다 싶으면 허스키도 말라뮤트가되고 말라뮤트가 허스키가 되서

 

서로 교배하고 교잡이되고 점점 그렇게 섞여가는거지...

 

 

 

 

 

우리나라 말라뮤트 시장은 지금 굉장히 잘못되가고있어

 

심지어 저런 자이언트맬을가지고 대회에 나와서 자이언트맬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어처구니없는사람도 있지

 

100% 불가능하겠지만... 우수성이 없거든....외관으로밖에...

 

말라뮤트시장뿐이 아니라 다른견종도 엄청많아.... 개판이란말이 괜히 나온게아냐

 

그리고 현재 저런 말라뮤트를 키우는사람이 대부분인데 진성 스탠다드말라뮤트에 대해서

 

설명을 하거나 이렇게 말라뮤트에대한 설명을 얘기하면  그걸 부정하고 피하려고만 하고있어

 

지금이라도 올바른 지식을 얻고 다음사람에겐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줘야되는데말야

 

 

 

 

 

일게이들은 어디가서 쪽당하지말고 제대로된 지식을 가지고있자고

 

 

말라뮤트 사진들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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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쉬어가요
해외2014. 12. 19. 15:11

담배값 인상이 얼마 안남았다.

이 글을 읽는 지금은 이미 올라 있겠지?

2500원에 담배를 살땐 행복했다 ㅜㅜ 이것도 이제 다 지난일이지만...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전세계 담배 값을 한번 비교 해 보기로 했다.

내림차순으로 담배값이 비싼 순서로 나열 해 볼게.

 

기준은 말보로 한갑이다.

 

장황하게 전세계를 적으면 눈에 안띄잖아. 그래서 주요 몇나라만 비교해본다

환율은 1$ --1100원 기준이다. 왜냐면,, 얘네들이 조사한 시점이 지금이 아니고 달러환율 높을때임

 

 

 

 

호주 -- 1만9000원 (세계최고)

노르웨이 -- 1만7500원

뉴질랜드 -- 1만6000원

영국 -- 1만2천원

캐나다 -- 1만1500원

프랑스 -- 1만 700원

싱가포르 -- 1만 600원

 

 

스위스 -- 9,000원

스웨덴 -- 8,500원

독일 -- 7,600원

덴마크 -- 7,600원

이탈리아 -- 7,400원

홍콩 -- 7천원

스페인 -- 6,600원

일본 -- 6천원

이스라엘 -- 5,800원

그리스 -- 5,800원

베네수엘라 -- 5,000원

 

 

터키 -- 4,800원

폴란드 -- 4,300원

칠레 -- 4,200원

말레이시아 -- 3,600원

대만 -- 3,200원

브라질 -- 3,000원

태국 -- 3000원

멕시코 -- 2,800원

대한민국 --2,700원(이젠 4,500원)

아르헨티나 -- 2,000원

러시아 -- 2,000원

사우디 -- 1,800원

중국은 지역별로 1,400원 ~ 3,200원

인도 -- 지역별로 1,500 ~ 2,200원

인도네시아 -- 1,400원

니카라과 -- 1,200원

필리핀 -- 1,100원

잠비아 -- 900원 (세계최저)

 

 

 

 

미국은 주별로 편차가 심하다

 

뉴욕 -- 1만4000원 (최고)

하와이 -- 1만1000원

워싱턴 -- 7500원

LA -- 7000원

켄터키 -- 5000원 (최저)

 

 

 

 

 

 

호주가 1위

 

 

 

출처는 요기

http://www.cigaretteprices.net/

  

 

Posted by 쉬어가요
공부2014. 12. 18. 11:18

 

 


왜 고전인가?




그냥 책이니까? 책 읽으면 유식해지니까? 뭐 맞는 말이지. 책 읽으라고 권하는 주변 어른들이 대부분 하는 말이기도 하고.


그런데 그렇게 좋고 훌륭한 거라면 왜 조금 더 와닿게 상세한 이유를 말해주지는 못하는 걸까? 


아마 막연히 책 몇자 읽으라고 권해주는 그들 스스로도 왜 읽는지도 모르고 책을 읽었으며, 그마저도 가슴에 아! 하고


끌어다 박힐 수준으로까지 책을 읽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일거야. 독서를 하는 진짜 이유를 몰랐던 거지.




물론 나 역시 그렇게 많은 책들을 읽은 건 아니야. 하지만 난 한권 한권의 독서에 굉장히 절박한 동기가 있었던 한 사람으로써


적어도 왜 고전이 우리에게 그렇게 도움이 되는 건지에 관해선 모두에게 납득 가능한 의견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먼저 그럼 고전이란 무엇이냐?


고전 이라는 건 시대를 뛰어넘는 당시대 현인의 깨달음이 녹아 있는 인류의 지식이야.


네이버 국어 사전의 2번 뜻인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이다. 


가 그나마 가장 유사한 사전적 정의가 될 수 있겠지.




그럼 고전이 왜 좋냐? 명저가 왜 좋냐? 이런거지.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직접 보고 배우지 않으면 알기 힘든 것이 있어.

우리가 고등학교 교과에서나 비웠던 미분,적분이


뉴턴의 시대인 17세기전까지는 정립되지 않았던 개념이란 걸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겠지. 

 

그만큼 발상이란 게 어렵단 거야.


하지만 남들이 일궈놓은 발상을 보고 배우는 건 발상을 직접해내는 일보다 훨씬 쉽고 간단하지.



불과 19세기 초까지만 해도 서구식 근대 문명과는 거리가 멀었던 일본이나 조선같은 나라들이,


그들과 접촉하고 난뒤에 얼마나 빠른 속도로 문명이 발달해 나갔는지를 보면 쉽게 이해가 갈거야.


개발도상국들의 산업 패턴이 하나같이들 모방이라는 점도 이를 뒷받침해주는 증거라 생각하고.


즉 미학적인 옳고 그름은 차치하고라도, 모방은 굉장히 큰 효율을 가지고 있는 힘이란 거야.




결국 대부분의 고전이란 건 옛 시대를 살다갔던 훌륭한 천재들이 시대의 필요성에 의해서, 혹은 개인의 필요성에 의해서


철저히 개인을 분석하고 세상을 분석해서 내놓은 일종의 깨달음이 깊이있게 녹아들어가 있기에, 


바로 이 고전을 읽음으로써  이걸 하나 혹은 두개라도 완벽히 소화해 내기만 하면, 


보통의 사람이 혼자 생각해서는 평생가도 그 편린조차 만져보기 힘들 세상사의 깊이 있는 깨달음을 얻어낼 수 있다 할수 있어.



그러니까 과거를 살아갔던 천재의 머리위에 올라설 수 있는 거야


 


 


그럼 이렇게 묻겠지. 그럼 학교 교육은? 학원 교육은? 따지고 보면 비슷한 거 아니야?


맞는 말이야.


교육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기 쉽게 드러내주는 그림 짤이 있어.

워낙 유명한 짤이라 본 사람이 엄청 많을거야, 아래에 첨부하도록 할게.



1. 인류의 모든 지식을 하나의 원이라고 가정합시다 원안에 있는 것은 인류가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고, 원 밖에 있는 것은 인류가 아직 알지 못하는 지식입니다.

 

 




2. 초등학교를 나오면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얻게 됩니다.

 




3. 고등학교를 나오면 지식의 영역이 확장됩니다.

 




4. 대학교를 마치면 더 많은 지식을 가지게 됩니다. 그 중에서 전공쪽으로 보다 많은 지식을 가지게 됩니다. 

 




5. 석사를 마치면 전공쪽으로 지식이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6. 박사에 들어가서 수 많은 관련 문헌을 읽으면서 전공분야의 모든 내용을 흡수하게 됩니다.

 




7. 그리고 원의 테두리에서 더욱 더 세밀한 한 점을 찾아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8, 그 한 점에서 열심히 노력하여야 합니다. 아마 몇 년의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9. 그리고 어느 날 당신은 그 점을 돌파하게 됩니다.

 




10. 당신은 인류의 지식을 확장시켰습니다. 박사가 된 것입니다.

 




11. 이제 이 점에서 당신은 최고입니다. 다른 모든 사람은 당신의 뒤에 있습니다.

 




12. 그러나 인류 전체에 비하면 조그마한 점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의 그림을 통해서도 쉽게 알 수 있겠지만 


결국 지식체계라는 건 모두 계층적으로 쌓이는 것이야.

그리고 역사시대 이후 몇천년간 쌓아올린(천재들이) 그 지식체계의 정수를


모든 개개인이 스스로의 역량을 통해 도달해내길 기대하는 걸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기에.


결국 박사수준의 교육이 됬든, 혹은 고교교과 과정 수준의 교육이 됬든 정도만 달리할 뿐,


우리는 교육이라는 형식으로 이 모방의 힘, 즉 보고 따라하기의 힘을 사용해서 지난 몇천년간의 지식의 정수를


아랫세대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있지.


즉, 결국 고전읽기란 건 아니 책읽기란 건 근본적으로는 학교에서 행해지는 교육과 큰 차이가 없다는 거야.


 


 


그러면 이런 말을 할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고 봐. 그렇다면 결국 학습이란 건 학교공부로도 충분하지 않아?


학교 공부로도 바빠서 시간이 없어. 언제 고전이니 뭐니 하는 책을 시간을 내서 읽으라는 거야?



물론 바쁘다. 시간이 없다. 라는 부분에 대한 말은 나도 공감해. 


하지만 여기서 내가 해줄말은 그거야. 국가나 기관에서 해주는 교육은 딱 거기까지라는 것.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의무교육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교양인으로써, 혹은 국가 구성원으로써의 학문적인 베이스,


대학교의 학사나 석사 박사과정은 특정 전공분야에 한정된 표적적인 지식. 정도로 그 가르침이 국한되어 있지.



이 정도만을 완벽히 소화해낸다는 것도 상당히 힘든 일이야.

(물론 이 모든 게 다 세상사에 깊이 있게 필요한 건 아니지만.)




하지만 국가 입장에서의 교육이란 이런 교육이 개개인에게 미칠 영향과, 이게 국가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 


그리고 교육의 비용과 교육주체의 학습능력을 따져서 시행하는 질떨어지는 군대의 보급품과도 같은 것이고.


대학과 같은 지식단체에서 행해지는 교육은 오로직 관련 전공분야에만 한정된 굉장히 세밀하고 복잡한 지식의 전달이기에.




니들이 느낄 수 있는 삶의 고민이나,

니들의 인생을 한단계 끌어올려줄 수 있는,

니들의 인식폭을 극적으로 열어줄 수 있는,

지식체계의 전부를 우리 주변의 학교라는 곳 안에선 배울 수가 없다는 거지.

 


 

그렇기에 학교안의 가르침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는 거고.


(좋은 소리지만 인생 허송세월한 사람들이 자기들 지난 행적에 대한 자부심을 표로하는데 쓰이지는 않았음 좋겠다.)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고전이 중요해지는 거야.


학교라는 틀을 넘어서. 우리의 인식을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열어주어, 우리의 인식을 한단계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천재들의 삶에 대한 깨달음을 고전을 통해서 얻을 수가 있는 거거든.


즉, 고전은 시간 나면 읽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읽어야 하는 거란 거지.


왜냐고? 학교안에서는 배울 수 없는, 천재들의 통찰을 굉장히 쉽게 체득할 수 있게 만들어 주니까.

 


 

이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예시를 대볼게.


사실 현대를 사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비역사 시대에 살며, 짐승가죽을 기워 입고,


하늘에서 치는 날벼락에 벌벌 떨며, 동굴에 벽화를 그리며 살아가던 시대의 사람과


근본적으로 기질이 동일해. 종이 같거든.


그렇기에 고전의 가르침에 현대에도 유효한거고.


 


현대인이라고 해서 과거를 살던 사람보다 머리가 좋고, 뭐가 어떻고 한 게 아니란 말이야.

우리가 과거시대를 살던 사람들을 때로는 미개하다고(옳진 않지) 여길 정도로 많은 것들을


알고 있는 것들은 사실 당연한 게 아니란 거지. 우리가 배웠기에 아는 거거든.



그렇기에 여기엔 좀 더 가슴아픈 디테일이 숨어 있어. 

 

우리 중에 누구는 우리 중에 다른 누군가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거야.

 

우리들간에 과거인과 현대인으로 분류되는 기준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그만큼의 차이를 보인다는 거지. 

 


 



극명한 예시를 들자면 이래.

지금 우리들이 숨쉬고 있는 이 지구상 어딘가의 누군가는 현대인이라면 당연하게 상식으로 알고 있을


진화의 과정을 알지도 못하며, 모든 물질이 제각각의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구는 수억 수천 만의


행성 중에 하나로 이 우주안에 아름답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거지.


배우지 않아서. 책으로든. 교육으로든.


결국, 그 사람은 안타깝게도 2000년 전 사람과 근본적으로 별 다를 바가 없어. 혼자 과거속에 사는 거지.


물론 이런 사람들은, 현대 문명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오지에서 살아가는 원주민들정도 뿐이겠지만.


현대인들간에도 이런 차이는 정도는 다를지라도 분명 존재한다는 거야.


결국 누군가는 이미 존재하는 깨달음을 체득하는 것만으로

역사시대 몇천년을 관통해온 천재들의 통찰을 몸에 가지고 있는 거고,

누군가는 부분적으로는 원시시대사람과도 별 다를 바 없는 지식체계로

이 복잡한 세상을 그대로 맞부딪치며 살아가야 하는 셈이지.

정말 안타깝고 불쌍한 일 아니야?

 


 

 


 

최근 함익병씨의 발언이 이슈가 되었지. 여기에 대해서 일반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격해.

물론 옳고 그름을 떠난 신념의 문제로 재단되어질 수 있는 부분도 어느정도는 있겠지만.

사실 그의 발언이 논리적 관점에서 아애 타당성이 없는 소리는 결코 아닌데도 말이지.



여기서 그 안타까움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거지. 

 

순히 무얼 먼저 배워 익혔다는 그것 하나만으로

누군가는 세상의 체질을 간파하는 통찰을 보유한 사람이 되는 거고,

누군가는 그 이치를 전혀 이해조차 못하고 뜻모를 광분만을 일삼는 우매한 대중, 즉 멍청이가 되는 거야.


남은 평생동안.




 


 


 


너무 비약이 심한 거 아니냐고? 천만에


여기 고전 읽기의 파급력을 알려주기 가장 알기 쉬운 예시가 있어. 


시카고 대학의 시카고 플랜이지. 1880년대. 미국의 석유재벌 록펠러에 의해 세워진


시카고 대학은 그후 40여년이 지나도록 별다른 위인 하나 배출해내지 못한 그저 그런 대학이었지만
(삼류대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정돈 아니었어).

1929년에 부임한 후임총장 로버트 허친스가 시행한 시카고 플랜. 즉 100권의 고전읽기 운동을 통해서


지난 100여년간 노벨상 수상자가 무려 80여명에 달하는 명문대로 우뚝 성장하게 되었어.



결국 고전읽기라는 건 그냥 입바른 소리로 하는 막연한 자기개발이 아니라, 


실천과 결과가 눈에 뚜렷히 보이는 운동과도 같은 자연한 상승이치라는 거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진짜 간단해.


이걸 요약이라고 할게.


고전에는 천재들의 깨달음이 녹아 있어. 우리가 평생 걸쳐 직접 파헤쳐볼라 해도 그런 발상에 도달하기는 매우 힘들어.


하지만 발상은 어렵고 모방은 쉽고 빠르지. 우린 단지 보고 배우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깨달음을 내것으로 할 수 있다는 거야.


이건 국가에서 권장하는 컨닝이고, 세계단위로 인정해주는 유일한 부정행위야.


결국, 고전이라는 것. 그저 어려울 것 같아서. 남들이 잘 안읽으니까. 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잘 안읽히는 여러 책들을 니가 섭렵해나가는 순간,

운동을 하면 몸이 좋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로. 니 인식과 사고능력은 천재들의 그것과 같을 정도로 풍요로워져. 


정말 알기 쉽게 말해서 뛰어난 사람이 된다는 거야.


 


 




난 진짜 결정적인 기질적 장애가 있는 사람이 아닌한 자기가 원하는 걸 누구든지 이루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해. 


진짜 별거 아닌 책읽기 지만 이런 작은 것 부터 시작해서 다들 훨씬 더 나은 사람이 될수 있길 바랄게





http://healthlung.blogspot.kr/2011/01/100.html


위의 시카고 플랜을 추진하는 동안 시카고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읽기를 권장했던 고전 목록이야.

관심이 가는 사람들은 한번쯤


찾아가 읽어봤음 좋겠네.

 

 

Posted by 쉬어가요
카테고리 없음2014. 12. 17. 14:09

안녕!


오랜만에 인터넷 잡고 할일도 없고 해서, 잘 모를 법 한 뉴에이지 음악가들을 소개하는 글을 쓰려다가

양이 너무 많아 질 듯 해서 노선을 변경!


그래서 결국


 



쿠리코더 콰르테트 (Kuricorder Quartet)

를 소개하는 글을 쓰고자 해.


이 팀은 한국에도 몇번 방문한 적이 있고,

특히 서양권에서 굉장히 유명한 팀이야.


일단 간단히 멤버를 소개하자면

왼쪽부터


 쿠리하라 미사키 


리코더 하이파트를 주로 맡아. 리코더 하나로 뜬 양반인데

쿠리코더 콰르텟의 결성을 주도한 사람이야.

일본의 유명한 방송, 영화 등에서 리코더 소리가 들린다면 이 사람이 연주한게 대부분이야.


 가와구치 요시유키


리코더 하이-미드 파트와 색소폰을 주로 맡아.

러시아부터 유럽에 걸친 서양에서 굉장히 많은 공연을 한 베테랑이야.


 곤도 겐지


현악기 전반을 주로 맡아. 작곡과 편곡으로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


 세키지마 다케로


금관악기를 주로 맡아. 굉장히 개성적인 작곡과 편곡을 하는걸로 유명해.

여러 일본 밴드들의 프로젝트에 이곳 저곳 많이 손길이 닿아있어.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생소하게 느껴질거야

그렇다면 일단 음악 하나를 들어 볼래? 






이..잉?

어디서 들어본거 같지 않아?


맞아. 쿠리코더 콰르텟의 곡 중

가장 유명한 곡


Grandpapa's 11 month (할아버지의 11개월) 이야.

굉장히 귀엽고 발랄한 곡이지.


자 그럼 유명한 음악을 하나 들었으니

이어서 쿠리코더 콰르텟에 대해 소개를 해볼게.


이들의 시작은


 

 


기타나 우쿠렐라, 하모니카를 들고 어디서든 노래를 하는

지쿠 도시아키라는 위 짤의 남자에서 시작해.

이 사람의 무대에서 백킹을 맡은 네명이 눈이 맞더니!


1994년 여름, 계획도 없이 그냥 같이 연주나 해보자는 생각에

일본 음악차트를 휩쓸고 서양까지 순식간에 뻗어나가는 신기록을 세우는 그룹은 탄생하게 되었어.


그럼 계속 설명만 하면 재미가 없을테니 노래 한 곡 더 들어보자.





이것도 유명한 곡이지. Imperial March

웅장하고 위엄 넘치는 스타워즈의 임페리얼 마치

이들의 손에 거쳐 정말 의욕없어 보이는 황제의 행진으로 변했지.


자 두 노래를 들어보니 대충 감이 오지 않니?


이 팀의 큰 특징은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과

한명당 평균 4개의 악기를 다룰 줄 안다는 것이야.


원래 보통 리코더만으로 구성된 앙상블이 대부분이였지만

이들은 과감하게 다양한 악기들과 매치하며 기존의 틀을 탈피했어.


이런 목관악기 위주의 구성에서 나오는

때로는 서정적이고, 때로는 귀엽고 활기찬 음악을 뽑아내는게 쿠리코더 콰르텟이야.


설명은 이정도로 마치고

이제 쿠리코더 콰르텟의 매력을 느껴보자!



리코더를 메인으로 이어가는 Pejie.

잊어버린 동심을 찾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니?


 


 


한적한 시골, 손에 든 막대기 하나.

넓디 넓은 논과 밭을 가로질러 행진하는 느낌을 표현한 곡


Country March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음악

너를 태우고

 

 



어디서 들어 본 듯 하지 않니?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를 편곡한 곡. 스릴러

 


 


마지막 노래는

이 글을 읽어준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Happy News!

 


 

 

 



쓰다 보니 귀찮아져서 막 쓰게 되었네.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혹시 이 글을 보고 앨범을 구입하고 싶어졌다면, 안타깝지만 한국엔 '피리사회'라는 앨범만 내놨어.

그래도 그 앨범의 곡들이 하나같이 좋은 것들 뿐이야.

사서 후회 안할거야. 들어보길 권할게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4. 12. 16. 13:30

동부한농이란 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농약 / 종묘 / 농산물유통 / 농작물생산 / 가공음료까지 마치 청강의 일관제철소처럼

수직계열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다.

 

그리하여 가야농장을 인수하고 토마토 등의 음료사업에 진출하면서 새만금 간척지에 대규모

유리온실을 짓고 최첨단 설비로 토마토를 생산하려고 했어.

 

유럽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유럽 슈퍼의 토마토는 우리나라 토마토와 달리 겉과 속이 완전히

붉고 크기도 모양도 공산품처럼 규격화 되어있지.

그런데 그 비싼 물가의 나라에서 가격은 고품질인데도 더 저렴해.

 

우리나라처럼 토마토, 파프리카, 브로컬리 같은 게 비싼 나라도 거의 없어, 가난한 동유럽 국가에서도

 토마토나 파프리카 정도는 그냥 풋고추 먹듯이 먹지.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수요가 없는 것도 아니야.

 

아무튼 이런 좋은 농장이 늘어나면 저비용 고품질의 질좋은 농산물을 먹는 시대가 열리는 것이었는데...

 

앞으로 동부한농의 농약은 안 쓰겠다는 집단시위덕에 이 토마토 농장은 개장과 동시에 문을 닫고

 

말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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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농촌 농민단체 사회가 때 아닌 '대기업의 영농 참여'와 정부의 'FTA 자금 지원행태'에 대한 성토로 들끓고 있다.

동부그룹 계열사인 (주)동부팜한농이 화성 화웅간척지에 대규모 첨단 유리 온실 단지를 건립하고 전량 수출을 명분으로 토마토 생산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는 지난 18일 “농민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동부팜한농의 농산물 생산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냈다.

 

또 김대중 대통령 시절 농림부장관을 지낸 김성훈 중앙대 명예교수는 21일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을 통해 “정부의 대기업 영농 참여 지원정책이 바꾸어지지 않는 한, 장차 소규모 가족농업에 대신하여 제2, 제3의 대기업들의 영농 겸병행위가 눈사태처럼 불어나 우리나라 농업이 다국적 대기업들의 먹이사냥터로 변질될 날이 멀지 않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동부팜한농, 농산물 생산에서 손 뗀다

 

동부그룹의 농업 계열사인 동부팜한농이 농산물 생산에서 손을 떼고 본업인 농산물 유통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일부 농민단체가 동부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대기업의 농업 참여에 비판이 지속되자 물러선 것이다.

동부팜한농은 경기 화성에 위치한 화옹 유리온실에 이어 충남 논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4ha 규모의 논산 유리온실도 매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동부팜한농은 화성 농민단체로 이뤄진 ‘화성그린팜’과 지난해 말 화옹 유리온실 자산 및 온실 지분 전량을 총 35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 350억원 중 초기 인수대금은 150억원으로, 양측은 나머지 200억원을 6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조건을 놓고 현재 후속조치를 협의하고 있다. 대금 지급 계획이 나오는대로 공식 매각 발표를 할 예정이다.

동부팜한농은 토마토, 파프리카, 고구마, 당근, 수박, 사과, 배 등을 전국 산지에서 수집해 유통하는 유통회사다. 수출농업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명분으로 2012년 12월 자회사인 동부팜화옹을 통해 화성 화옹간척지에 15ha 규모의 아시아 최대 첨단유리온실단지인 화옹 유리온실을 완공했다.

그러나 농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대기업의 영농사업 진출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지자 지난해 3월 화옹 유리온실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기업이 토마토 농사까지 지으려 한다”는 비판과 ‘골목상권 지키기’ 등 최근 사회 분위기 탓에 사업 지속이 힘들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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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는 델몬트 바나나 파인애플, 썬키스트 오렌지
이런 기업들은 우리나라에서 나올 수가 없는 거야.

 

소규모 개인농업으로 비싼 가격에 경쟁력 없는 농산물만 강요당하면서
개방에 대처하지 않고 버티는 동안 그 배상까지 외국에 해줘야 하는 상황인거지

 

농업, 축산업등은 대규모가 되어야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된다.

 

직업의 특성상 소규모 축산농가에 가볼 일이 많다. 정말 한우가 깨끗하다고 말할 자신이 없다.

그에반해 규모가 커진 500두 이상의 대형농장은 정말 깔끔하다.

철저한 위생, 방역관리 부터 시작해서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제대로 된 방역장비와 지식이 없으니, 구제역, 조류독감의 숙주가 되어 전국 널리 퍼트리며

우리나라를 각종 전염병 산재국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포기해야 될 것은 포기해야 한다.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다고 재래시장에 가는 사람은 없다.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4. 12. 10. 14:06

 

 

안녕!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된장녀/된장남을 탄생하게 만든 스타벅스!

아무리 그래도 요즘 커피값이 말도안되게 많이뛴바람에 어지간한 점심값만큼 가격이 형성되어있어서

그중심에있는 스타벅스도 덤으로 욕을 먹고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최근 가격인상까지 감행해서 더 욕먹는건 피할수없을정도..


지금 이 포스팅을 읽는 너희에게만

우리만 알고 쓸 31가지 팁과 정보 공유하고자 글쓴다

시작해 볼게


1. 음료값 300원 할인받는방법

대표적으로 텀블러이용이있고

종이or플라스틱 음료컵10개를 모아가도 300원을 할인해준다

후자의경우 다른브랜드의 컵도 가능


2. BOGO쿠폰 사용시 핫,아이스 교차는 불가능하다

이거 모르는사람들 많더라 1+1쿠폰인 BOGO 쿠폰사용시

아메리카노 아이스 + 아메리카노 핫 이렇게 불가능하다

말그대로 1+1이니 주의하자 

한가지 더팁을주면 BOGO 사용시 주문하는음료 동일한사이즈로 나간다

T+T G+G V+V
(T는 tall, G는 grande, V는 venti, 앞으로 이렇게 쓸게)


2-2. LG 멤버쉽 사이즈업도 적용가능하다 (쿠폰이아닌 포인트의 개념이기때문에)


3. 스타벅스에 흡연실없다 모르는사람들 많지?


4. 스타벅스 24시간매장 없다. 매장마다 마감시간이 다르긴한데 24시간매장 없다.


5.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의 특허다

공식적으론 프라푸치노란 말을 스타벅스에서밖에 사용못한다 (프라페+카푸치노)


6. 기존음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아마스타벅스 최고의 장점아닌 장점인거같다

만약 휘핑이 올라가는음료면 일반,두유,에스프레소,초코 중에서 선택가능하고

프라푸치노의경우 자바칩을 갈거나 통으로올리거나 선택가능하다

(프라푸치노가 아닌 메뉴의경우 통자바칩만 제공이가능)

드리즐이 올라가는 음료의경우에도 초코or카라멜로 선택가능하고

시럽을 니가 원하는만큼 추가도 가능하다 


6-2. 단 예외는 샷이나 프라푸치노로스트 라는 커피성분의 엑스트라는 무조건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6-3. 이를 할인받으려면 스타벅스 카드를사용하면 할인받을수 있는데 음료1잔 기준 1개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ex) 아메리카노에 샷추가(600)+휘핑추가(600) -> 둘중 하나만 할인되며 하나는 추가금발생


6-4. 치즈휘핑이나 딸기드리즐같은 토핑들은 기존 레시피가 아닌이상 변경이나 추가가 불가능하다


7. 우유선택이 가능하다 6번과 비슷하지만 다르므로 나눠볼게

일반,저지방,무지방,두유 선택이가능하고 기존에 시럽이들어가지 않는음료를 두유로 변경할경우 바닐라시럽이 추가되며 이에대한 확인질문을한다

(EX. 라떼,딸기크림프라푸치노) 동시에 휘핑도 두유로 바뀌니 확인하도록 하자

개인적인 생각인데 프라푸치노를 휘핑없이 저OR무지방으로 라이트시럽까지 하는 돼지김치년을 뒤에서본적이있는데 쳐먹는걸 줄여야지

열량따지니 몸이그런가 싶더라


8. 음료엎었다고 너무 당황해하거나 아까워하지말자

스타벅스 직원들 대부분이 그런경우 새로만들어주곤한다

고마웠다면 칭찬글하나 남겨주자 엄청나게 힘이된다


8-2. 그만큼 불만글엔 민감한회사가 스타벅스다


9. T 주문해놓고 G나 V컵으로 달라면 준다

단 용량을 G나V로 달라는건 불가능하다


9-2. 여기서꿀팁 라떼기준으로 얘기해줄게, 라떼는 샷과 우유밖에 들어가지않는 음료기에

V나 G컵을들고가서 T사이즈 라떼를주문해 샷을추가하고,우유를 많이달라하자

계량해서 나오긴하지만 음료를받았을때 직원한테 우유 더 부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10에9는 더 부어준다

그럼 넌 벤티음료를 톨가격에먹을수 있다.

근데 참고로, 당연히 해줘야하는게 아니라 싸워서 일만드는게 싫기때문에 해주는거다

(프라푸치노는 불가능 계량을해서 만드는음료기에)


10. 핸드폰충전 불가능하다 다만 콘센트가 구비되어있어 충전기를 이용하면 된다


11. 카라멜 프라푸치노의경우 카라멜 프라푸치노/카라멜 크림프라푸치노 로 나뉜다

이는 커피성분인 로스트의 함유/무 로 나뉘는데 커피가있는데 그냥 카라멜프라푸치노다


11-2. 대표메뉴인 자바칩 프라푸치노와 초콜릿 크림칩 프라푸치노는 커피성분인 로스트 유/무로 나뉘는데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커피성분이 들어간 음료다


11-2-2. 자바칩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두음료의경우 자바칩을 원하는만큼 무료로 추가가능하다 

다만 통자바칩 토핑추가의경우 휘핑위에 올릴수있는 자바칩이 한정적이니 갈아서먹도록하자

개인적으로 통자바 자체가 씹어먹으면 어금니에 초코가 끼기때문에 먹다보면 질린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한요구는 하지말자


12. 스타벅스엔 더치커피가없다 (은근히 찾는사람 많다)


13.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안땡기면 스타벅스 아이스커피를 마시자 케냐원두로내린 드립커피인데

청량감이 일품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가격도 아메리카노와 동일


13-2. 아이스커피도 미디엄로스트의경우 원두 선택이가능하다. 단 다크로스트의경우 아이스로 제공되지않으니

내려달라고 떼쓰지말자


14. 바나나음료의경우 그란데사이즈밖에 제공되지않고 쿠폰사용이 불가능한 음료이다.


15. 사각형박스에 있는 샌드위치는 그냥먹는 샌드위치다 기본적으로 데워주지 않으니 혹시나 데워먹고싶으면 직원에게 얘기하자

(애초에 샌드위치 자체가 차갑게먹는 음식이긴하다만..)


16. 음료와 샌드위치를 같이주문하면 브런치할인으로 인해 오후3시까지 샌드위치or수프는 800원 베이글은 500원 할인된다


16-2. 오후 6시 이후 음료와 샌드위치 구매시 샌드위치를 30%할인해 준다


17. 아이스 음료엔 숏사이즈가 없다


17-2. 숏사이즈는 어지간하면 시키지말자 정말 종이컵만한 잔의 음료다


18. 스타벅스엔 팥빙수가없다, 다만 레드빈 음료라고 팥토핑이 올라간 음료는있는데 팥빙수라보기엔 좀..


19. 스타벅스에도 레몬에이드가 있다 블랙티/젠티/패션티 레몬에이드인데

어지간하면 블랙티는 비추한다 쌉싸름한맛이 강하고 블랙티자체가 홍차종류라 취향존중이다만...

강한 상큼함을 원하면 패션티를 평범함을 원하면 젠티 레몬에이드를 추천한다


19-2. 쉐이큰티 라고 레몬에이드가 안들어간 음료도있는데 호기심에 도전하지말자

패션티는 맛있으나 블랙티,젠티는 처음접하면 돈아깝게 느껴질수도있다


20. 원두는 있는데 집에 그라인더가 없는경우 가까운 스타벅스에 부탁을 해보자

향이첨가되지 않은원두면 10에9는 갈아준다 다만 부탁하러 가는건데 바쁜시간대엔 피하는게 당연한거겠지??


21. 스타벅스 골드레벨에 등극하면 음료 12잔당 1잔의 무료쿠폰이 주어지는데

1,000원 이상당 1별이 적립된다


21-2. 그렇다고 10잔시키면서 각각결제해달라 하지말자


22. 엑스트라 할인은 전액 결제시 할인or잔액전부 소진시 적용되며 잔액이 있음에도 나눠서 결재하면 할인이 불가능하다.


22-2. 엑스트라 할인보다 사실상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카드사의 할인혜택이 더크니 참고하자..


22-2-2. 그렇다고 스타벅스 카드충전이 카드사의 할인혜택으로 빠지진않는다


23. 올레클럽 vip 혜택은 아메리카노 숏 사이즈의 음료를 제공해주는건데 이는 올레포인트에서 차감된다

추가금을 지불하고 다른음료도 가능하니 원하는메뉴를 찾아보자


24. 스타벅스 음료 베스트셀러 2톱은 아메리카노, 그린티프라푸치노이다


25. 추우면 담요달라하자 담요구비하고있다


25-2. 근데 추우면 옷을 길게입고오는건 어떨까?


26. 물 달라면 제공해준다, 다만 머그잔에 제공해주지 일회용잔은 새걸로 주지않는다

아까워서가 아니라 스타벅스는 환경을 사랑하는 윤리적 기업이다


26-2. 머그잔에 마신음료를 나갈때 테이크아웃잔에 옮겨달라면 옮겨준다

그렇다고 새로만들어주는건 아니니 참고하자


27. 먹다가 휘핑이나 자바칩이 더먹고싶으면 얘기하자 10에9는 더 준다


28. cctv 돌려보고싶으면 경찰한테 수사의뢰협조서 같은거 받아오도록하자

니가 아무리급해도 수사요청문이 없으면 못돌려본다


28-2. 그렇다고 같이 cctv를 보러갈순없다


28-3. 왜냐하면 직원들 공간엔 거짓말좀더해서 오바마가 와도, 박근혜가 와도 못들어가게 막는다


28-4. 그 이유는 위생문제가 1순위이다 나머지는 알아서 생각하길..


29. 우유를 조금더 넣어마시고싶으면 컨디먼트바에 구비되어있는 우유까라페를 이용하자

그렇다고 그거 혼자다마시라고 구비해둔건 아니다 다음사람을 생각하자

그보다 앞서 모자라면 음료만들어주는 바리스타한테 얘기하고


30. 초록색 앞치마가 아닌 검은색앞치마는 스타벅스 커피마스터라는 자격증을 취득한 바리스타로

초록색 앞치마보다 좀더 커피에관한 지식이 풍부한 바리스타이다

혹시나 좀더 정확한커피를 원하면 부탁해보자


30-2. 너무 콕찝어서 얘기하지도 말자. 어차피 음료는 레시피가 결정하기때문에 아메리카노와 같은 단순한레시피의 음료는 똑같은맛이다


30-3. 그렇다고 검정색앞치마만 매지않는다 자격을 취득해놓고 초록색 앞치마를 매는 바리스타들도 많다


31. 모르면 무엇이든 물어보자 이해할때까지 가르쳐줄것이다



이상 내 포스팅을 보는 분들에게만 공유하고픈 스타벅스 팁에대해 써봤다

헷갈릴만하고 궁금할만했던 내용들인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만 막상 써놓고보니 별로 팁은 없는거 같긴 하네


스타벅스커피가 비싼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스타벅스만의 강점도 만만찮게 많은듯해


대표적으로 잦은 프로모션으로 변화를추구하고

음료품질과의 타협을 절대하지않아서

커피에대한 자존심하나는 탑을 추구하는 회사이기도하지..

윤리경영을 최우선시 하는기업이고

고객의 편의를 우선시한다. 너무 배척하지 말고 다들 한번씩가서 분위기를 느껴보면좋겠다


 

 

Posted by 쉬어가요
정보2014. 12. 10. 10:51

옛날 서양사람들이 많이하던 '결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


책 읽거나 영화 보면 한번씩 본적이 있지?


 

 


 

결투란 서로 명예에 상처를 입히거나, 증오의 대상, 영광의 쟁취 등을 목적으로


서양에서 양자간 합의로 이루어지는 대결을 말함


거의 대부분 입회자(second)가 지켜보는 가운데 행해졌음


11세기부터 20세기까지 존재했는데 


귀족, 문인, 저널리스트 등 당시 사회의 상류층들이 주로 행했다고 함



 


 


누군가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싶을땐 정해진 신청 방법이 있었어


곧바로 "야이 개x끼야 싸우자" 가 아니라


"죽여버리고 싶은 상대방의 얼굴을 자신의 장갑으로 툭 한대 치는 것"


장갑에 얼굴을 맞은 새끼는 자존심 때문에라도 결투에 임하는 경우가 99%가 넘었음


솔직히 너희들 얼굴을 장갑으로 톡 한대 치고, 싸우자고 시비걸면 누구라도 화나지 않겠어?


암튼 근대로 넘어오면서 귀족들이 서로 결투의 초청장이란 걸 쓰게 되는데


이 초청장에 결투 방식, 룰, 입회인 등을 결정했음


대부분 초청장의 내용은

 

 


 

1. 총 or 칼- 뭘로 싸울 것인가


2. 언제까지 싸울 것인가 - 보통 한쪽이 피를 보면 종료. 심한 경우엔 죽을 때 까지 


 


 


총기가 등장하면서 대부분의 결투는 이 권총 결투로 이루어졌고


그 만큼 어느 한 쪽이 죽거나 불구가되는 확률도 비약적으로 상승함




 


 



결투의 성립 조건은 바로 신분


즉, 귀족 - 귀족 / 평민 - 평민  이런 식으로 동일신분에서만 결투가 성사되는 게 일반적임


농노나 노예가 귀족에게 모욕을 줄 경우, 결투를 왜해? 그냥 쏴 죽여버리면 그만인데.


근데 농노랑 평민이 시비가 붙는 경우,


서로 합의가 안 되고 죽여버릴 정도에 이르면 귀족이나 영주가 농노를 일시적으로 평민으로 신분상승 시켜줬음


그제서야 서로 신분이 대등해지고 한 쪽을 죽일 수 있게 되는 거야, 하극상을 방지한거지




 


여성의 경우도 결투가 벌어진 기록이 있


여자 vs 여자의 경우 총과 칼이 쓰인 적도 있지만


대부분 죽이지 않을 정도의 무기를 지급했음. 대표적으로 모래를 넣은 스타킹이라던가


만약 여자가 동일 신분의 남자에게 모욕을 당해 결투를 신청할 경우


보통은 여자 측에서 프로 결투 용병을 고용해서 결투신청을 받아들이는게 흔했지만


여자가 꼭 남자를 직접 죽여버리고 싶어할 경우


입회인의 주관으로 남자 쪽에게 패널티를 주게 되어 있음


구덩이를 파 놓고, 남자가 그 안에 들어가 머리랑 팔만 빼 놓고 싸운다던가


남자가 한쪽 눈을 가리고 권총 결투를 한다던가




 


 


결투가 벌어지는 시간은 반드시 새벽. 아침이나 오후는 인정되지 않아


새벽녘에 입회자가 결투의 당사자들을 불러 무기를 지급하고 룰을 설명함


결투의 시작 신호는 입회자가 땅에 칼을 꽂거나 / 손수건을 던지는 걸로 시작.


이 신호가 떨어지면 결투는 취소될 수 없어


 


 


그리고 서로 등을 돌리고 걸어가다가


입회자가 신호를 보내면 서로 돌아서서 쏴 죽이는 거임


물론 첫발에 승부가 나서 한 쪽이 죽으면 그걸로 종료


아니면 한 쪽이 총상을 입고 쓰러졌을때, 쏜 새끼가 "이 정도면 내 자존심과 명예가 회복됨 ㅇㅋ 그만" 하면


역시 그걸로 종료


하지만 서로 증오가 심할 경우 어느 한쪽이 죽을때까지 싸울 수도 있었지만


당시 귀족들 사이에서 3발 이상 발사할 경우 야만인이라는 불명예를 얻을 수 있었기에


귀족들은 단발로 상대방의 급소(머리나 심장)를 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함



결투를 벌인 유명한 인물들을 적어보자면


 


 

러시아의 시인 알렉산드르 푸쉬킨(사진) vs 단테스  


- 사랑 싸움으로 결투 (단테스가 군인이라 푸쉬킨 사망)

 


 

 


 

 



미국 대통령 앤드류 잭슨 vs 프로 결투가 찰스 디킨슨  


-  앤드류 잭슨이 유부녀랑 떡쳐서 결투 (앤드류 잭슨 승리 but 총 맞고 적출 실패 평생 몸속에 총알 넣고 살게 됌)



 

 


영국 육군 원수 웰링턴 공작  vs  윈첼시 백작


(윈첼시가 정치싸움에서 웰링턴 모욕 - 둘이 합의하에 하늘로 총 쏘고 윈첼시가 사과하면서 끝)

 


 


 



프랑스 출신의 천재 수학가 갈루아


- 스테파니 라는 여자를 둘러싸고 권총 결투로 21세에 요절.(했다는 설과)


- 혁명가 기질이 다분했기에, 자신의 죽음을 도화선으로 동료들의 분노를 일으키게 하기 위해 일부러 결투했다는 설이 있음




등등 엄청 많아


 


 


<각 나라별 결투 성향>


 


 


독일의 경우, 19세기 대학생들 사이에서 검 결투가 엄청나게 유행했음


오죽하면 한다 하는 대학들 안에선 필수적으로 <결투 클럽>이 있어,
혈기넘치는 대학생들이 쉬는 시간마다 칼부림을 함


눈과 가슴에는 방어구를 찼지만 얼굴에는 안 참


이유인 즉슨, 결투 중 얼굴에 상처가 생기면 그건 그 사람에게 최고의 간지나는 칭호였다고 하네


어느 정도냐면 결투 한번 제대로 해서


얼굴에 상처가 크게 생기면, 그 대학 여학생들이 연모의 대상으로 삼았다고 함


그래서 일부러 결투도 안하고 지 얼굴에 흉터자국 내고, 발각당해 개쪽당하고 털리는 경우들도 수두룩했다고...


 


 

나치 독일 SS 장교였던 오토 스코르체니 대위가 대학 시절 결투 탑소드로 유명했데


사진에 나온 저 상처가 바로 독일 아가씨들을 전부 홀린 스코르체니의 스카페이스 





 


 

오스트리아의 경우도 20세기까지 결투가 활발했던 나라야


간지와 체면이 인생의 핵심이었던 귀족들끼리 조금만 시비가 붙어도 바로 레이피어 뽑고 결투했어


군대에서도 장교 사이에서 트러블이 생기면 곧바로 결투 ㄱㄱ!!


 

스페인의 한 여행객이 길거리에서 개나 소나 칼로 찌르는 모습에 경악해서 결투 반대 사회운동을 펼침


근데 오스트리아 황제가


"우리 애들이 간지 지키려고 싸우는 걸 방해하지 마라"


고 사면장을 베풀었던 일화는 유명함



 


 

일본의 경우 두말할 것 없이 사무라이들 사이의 진검 승부.


서양과 차이점이 있다면 정통 룰이랑 입회인을 두지 않고


시비가 붙은 두 무사가 서로 칼집에서 칼을 뽑는 순간, 결투가 성립한다고 보았음


에도 시대로 들어와서 성내에서 칼을 뽑으면 할복시키는 법이 생겨났음에도


비밀리에 서로 결투하는 경우가 많았음


이때는 한 쪽이 죽거나 다치면 우연히 부상을 입었다고 서로 입을 맞추고 어물쩡 넘어갔다고 함



 


 

우리나라의 경우


고려 무인시대 같은 혼돈의 카오스시대에선 암살과 결투가 비일비재했지만


조선으로 넘어오면서 무력을 배척하고 양반의 명예를 중시하면서 결투가 완전히 사라짐

 

 


 

오늘날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현피 라는 이름으로 결투가 부활하는 조짐을 보이기도 함

 

 

Posted by 쉬어가요
운동2014. 12. 9. 15:04

이승우가 메시급으로 클 확률이 0% 라고?

설레발 떠는게 좋진 않을것 같아. 주목받은 꿈나무들이 항상 성공했다면 우리나라는 이미 축구강국이겠지

개인적으로 이승우는 이전까지의 기대주와는 다른것 같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어

 

 

일단은 바르샤쪽에서 이승우를 평가하는 내용들부터 보여준다.
바르샤에서는 이승우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바르샤의 전문가가 메시가 30살이 넘은후에 바르샤에서 메시에게 적합한 포지션은 어딜까라는 분석을 쓴 글이

있는데 여기에 메시는 2선 공격수로 나와있고, 이승우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와 있다.

 

 

 

메시 현재 나이가 28살이니 30살까지 2년이 남아있다.
대략 메시가 32살이 될 시점이면, 이승우 나이가 20살이 되는 시점이다.
 
대략 이때로 본다면 이승우가 바르샤에 데뷔를 한 후 4년 뒤의 바르샤 포지션을
전문가는 저렇게 예상했다는 애기다.
 
이승우를 두고 보얀을 애기하면서, 실패한다고 하는 애기가 있는데
왜 굳이 실패한 케이스를 애기하면서
이승우도 실패할것이라고 단언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보얀은 보얀이고, 이승우는 이승우다.'
 
이승우의 경우는 박주영의 케이스와는 확연히 다르다.
이미 이승우는 스페인의 바르샤에서 인정을 받은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바르샤에서 이승우 별명이 '리틀 메시' 이고 기대가 우리가 그  이상이라고 한다.
 
축구시장에서 정확한 세계 최고의 에이전트 전문가인 '페레 과르디올라'가
이승우와 대리인계약을 체결한것만 봐도 향후 탈한국급으로 성장할것은 분명하다.
 
바르샤 전문가들은 이승우가 최소한 이니에스타 급은 될거라고 애기 한단다.
그정도만 되어도 대단한거 아니냐?  
 
내 예상으로 이승우는 러시아 월드컵 전에 바르셀로나 1군팀에서 데뷔를 분명히 할것이고
이변이 없는한 바르샤 유니폼을 입고 메시와 함께 그라운드를 뛸것을 예상한다.
 
이미 제 2의 메시가 되느냐 안되느냐의 논쟁 자체가 이승우가 그만큼 실력이 있다는걸 반증하는거다.
메시는 역사상 손 꼽히는 스트라이커다.
그런 메시와 비교된다는것 자체가 그 잠재력을 보여주는거 아니겠냐?
 
제2의 메시가 되면 어떻고, 그렇지 않으면 어떻냐?
될 확률 0% 그런걸 따지기전에 말이다.  
 
그렇게 안된다 하더라도, 세계최고 클래스급 선수로 성장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시아권에서는 유례 없는 클라스의 선수가 등장하는거다.
 
한국 사람들의 특징이, 영웅을 절대 만들지 않는 경향이 있고
조금이라도 특출나거나 잘난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든 헐뜯어서 끌어내리는 특징이 있다.
 
 
메시급이 안된다하더라도 바르샤에서 주전급으로 뛰게만 된다면
이미 우리나라는 탈한국에 세계수준의 클래스 선수 보유하는거다.
 

 

 

끝까지 응원하고 지켜보자.

바르샤에서 지금처럼만 큰다면 정말 기대해볼만 하다.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4. 12. 8. 14:14

요즘 담배값 인상, 지방세 인상 등으로 세금이 정말 민감한 시기이다


근데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될 것이 있다 


세금은 많은 항목들이 있는데 이중 국민 개별로 직접 걷는 세금 중 가장 대표적인 항목이 종합소득세야 


종합소득세의 정의를 간단히 살펴보자면


개인에게 귀속되는 각종 소득을 종합해 하나의 과세단위로 보고 세금을 부과하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현행 소득세법에 따라 이자소득, 배당소득, 부동산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기타소득 등 6가지 소득만을 한데로 묶어

과세단위로 보아 종합소득세를 부과하고 있어 


참고로 이 종합소득세는 매년 5월 중 전년도 소득세에 대해 신고납부하는데

업종별로 표준소득률이 정해져 있어 이를 기반으로 산출돼 



즉 회사를 다니든 자영업을 하든 부동산을 가져서 임대소득을 얻든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기에 종합소득세 납부인원이 실질적으로 

소득을 창출하여 국가에 세금을 직접세로 납부한다고 이해하면 돼 
(담배를 펴서 세금을 낸다는 것은 간접세로 이해하면 쉬울듯)


가장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는 2012년 기준이란 점을 우선 밝히며 



2012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약 5000만 4000명


그 중 생산가능인구인 15~64세 인구는 


 

 

 



위 표와 같이 약 3655만 6000명


그렇다면 이 중 종합소득세를 내는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놀라지마.. 


국세청에서 발표한 2012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인원은 ? 정확히 435만 2929명 


우리나라 총 인구 대비 약 8.7%


생산인구 대비 약 12%


2012년 대선 유권자수 4046만 4641명 대비 약 10.8% 수준



근데 더 놀라운건? 


 




위 표(국세청 자료임)를 잘 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 소득 상위  4.4% 인원이 종합소득세의 73.1%를 내고 있음



요 약 


1. 우리나라 종합소득세를 내는 인원은 435만 2929명으로 총인구 대비 8.7%, 만 15세~64세인 생산인구 대비 약 12%, 18대 대선 유권자 대비 10.8% 수준


2. 근데 더 놀라운 건 소득 상위 4.4%인원이 총 종합소득세의 73.1%를 납부함 


3. 막연하게 부자를 까진 말자 

 

 

Posted by 쉬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