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2015. 8. 12. 15:54

 

 

 

 

 

 

본 자료의 출처는 영국국영석유회사 : The British Petroleum Co., PLC 의

 

2014년 6월 세계 자원과 관련된 통계 보고서에 따르겠다.

 

석유 매장량과 관련된 논문이나 자료등은 거의 대부분 BP에서 발표하는 통계를 사용하고

 

그만큼 공신력이 크기 때문이다. (얘네가 걍 짱짱이다)

 

저기 위에 목차에 나와있는 Oil이 원유이고 Natural gas가 천연가스다

 

그 바로 밑에 나와있는 Reserves가 나타내는게 매장량이다

 

먼저 Oil(원유)를 살펴보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나라들이 석유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살펴봐야할 것은 제일 밑에 아시아 국가들이 모인곳이다.

 

저 부분만 떼서 보면

 

 

 

 

 

 

 

호주, 브루나이, 중국, 인도 등등이 있는데 그 어디에도 북한은 없다

 

Other Asia Pacific중에 북한이 있다고 살펴봐도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은 0.1% 밖에 안된다

 

(특히 이 지표는 Proved reserve로 현재까지 확인된 매장량을 나타내고 있다)

 

그 다음 천연 가스를 살펴 보면

 

 

 

 

 

 

 

원유보다 많은 국가들이 보유하고 있다.

 

역시나 북한은 어디에도 보이지가 않는다.

 

Other Asia Pacific을 살펴봐도 0.2%의 비중이다

 

따라서 그냥 북한은 석유없다 끝

 

Posted by 쉬어가요
해외2015. 7. 27. 18:47

오늘은 귀 이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보통 집에 쳐박혀 있는 귀이개의 종류는 바로 상상이 될거야

 

하지만 상상하는것보다 귀이개의 세계는 넓고 심오해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


 

 

 


우리가 흔히보는 귀이개의 모습이야 


끝에 주걱모양으로 되어있고 얇고 긴 금속으로된 귀이개지


가장 기본적인 모습이기도 하고 귀이개하면 보통 이런모양을 생각하지


하지만 옛날 불과 몇십년전만해도 


 


 

주위에서 쉽게구할수있고 탄력성과 내구성과 제작의 용이성 등으로 대나무를 많이썼지


요즘에도 쉽게 구할수있는 대나무귀이개야 근처마트나 다이소같은데서 어렵지않게 구할수있어


일본에서는 귀이개하면 길고 끝에 솜털이달린 이런 귀이개를 흔히 떠올린다고해 


물론 귀이개는 그 특성상 길고 얇게 만들어야하고 나무같은경우는 내구성이 아무래도 부족해서


싸게만드는게 좋을수도있었지만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나무를 깎은뒤 장식을 달아서 고급품으로 만드는경우도 있었어


이것 역시 공예가들이 종종 만들고하는 귀이개야 성능보다는 아름다움을 위해 만들어진거지

 


 


 

 





 

물론 평범한 대나무 귀이개에도 여러가지 장식을 달수있지


하지만 스푼형만으로 귀를 깨끗이 청소하긴 힘들었고


사람들은 머리를 굴리기 시작해

 

 


 


 


그리고 스푼대신 링을 고정시켜서 귀지를 긁어내는 방식을 생각해냈지


하지만 이런형태는 자주사용하거나 오래사용하면 귓속을 다치기 쉬워

 

 


 


 


그래서 이번엔 좀더 둥글둥글한 스프링을 달아보았어! 여러개의 고리로 부드럽게 귀를 팔수있지!


하지만 이걸로도 만족하지못하는사람들이 있지...




 


 

그래서 아예 고리로 스푼타입을 만들었어 


여러개의 고리로 긁어나오는 방식이지





 


 


그리고 고리로된 스푼주위에 스프링을 달은것까지!


참 여러종류가 많아 내가 못찾은것도 있겠지




과학의 발달로 플라스틱이 새로운 귀이개의 재료로 떠오르게되지만


하지만 불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드는건 


쇠나 나무로만드는거나 결국 비슷비슷하기에 경쟁력이 부족하지


그래서 나온게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스푼을 만들고 손잡이에는 조명을 넣어서 귀 안쪽을 쉽게 볼수있게 해주는 귀이개가 탄생했어


이것으로 플라스틱귀이개는 나무나 금속은 얻을수없는 장점한가지를 얻게 되었지


 


 


여기에 렌즈를 달아 조그마한 귓구멍속을 쉽게 볼수있도록한것도 있어


보통 렌즈를 장착한건 어린아이들용으로 나오는경우가 많아 



 


 


이렇게 드릴형으로 나오는 종류가 있지만..써보니까 이건 진짜 파기도힘들고 귀만 더 아프더라 



그리고 신기한 귀이개들도 역시 많아



 

 

 


이런 형식의 부드러운 고무? 합성수지를 이용한 귀이개도 있고 (550엔이나하더라)





 


 


청소기처럼 귀지를 빨아들이는 타입도 있어

 







 


 

그리고는 아예 내시경까지 달아 자기가 직접보면서 귀를 팔수있는 귀이개까지 나왔지...

 







 


 

물론 기능따윈 상관도 안하는 재밌는 모양으로 만드는것도 있어







 



뭐니뭐니 해도 가장 좋은 귀이개는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잡힌 귀이개 아니겠어?

 

 

 

 

 

 

Posted by 쉬어가요
해외2015. 5. 4. 13:30

일본은 전세계의 순위권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포진함과 동시에 경차의 천국으로 알려질정도

경차의 차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 나라이기도 한거 알지?

 

일본 경차의 종류만 해도 대충 이정도야

약 50여종의 경차가 팔린다고 해. 엄청 많지

 

 

 

 

 

 

1. 그럼 왜 일본은 이렇게 경차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경차의 종류가 많은가?

 

 

여러 이유가 있는데

 

첫째. 오래된 경제 침체로 인해 큰 차를 사기 버겹기 때문

둘째. 차고지 증명제 때문

 

이렇게 크게 2가지 이유로 볼 수 있어

뭐 버블경기때도 경차는 잘 나갔다고 하니 첫번째 이유만 가지고 일본에서 경차가 잘 나간다 할 수 없다고 보고

실질적인 이유는 두번째 차고지 증명제 때문이라 볼 수 있어

 

 

그럼 차고지 증명제는 뭐냐? 한 마디로 주차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해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땅은 큰데 땅값이 살인적으로 유명하지

그래서 집들이 우리나라에 비해 작은 이유기도 하고

그런데 차 뿐만 아니라 주차할 장소가 있어야 차를 살 수 있다고 하니

일본에서 자동차 사는 것보다 차량 유지하는 유지비가 더 나가기 때문에 쉽게 차를 사기 힘들어.

자기집에 주차장이 있으면 모를까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집에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주차장에다가 매달 돈을 내고 주차해야 해

근데 일본은 레이킹이라고 해서 집이나 주차장을 임대할 때 먼저 사례비 조로 1~2개월이 월세를 줌.

그러다 보니

 

 

 

 

동경 끝자락의 그냥 공터의 흙 바닥에 차를 세워놓으려 해도 초기비용 30~40만 원에 매달 10만 원 이상의 주차비가 깨져.

차가 클수록, 그리고 주차장이 좋을 수록 주차 비용은 상승해

 

 

 

 

 

 

 

이런 곳은 대략 월 36만원씩 주차비가 깨지고

 

 

 

 

 

 

 

 

신주쿠의 이런 주차장은 한달에 약 52만원씩 깨진다고 함.

 

이러니 차를 사고 싶어도 선택권이 경차 밖에 없는 거지. 일본도 경차에 매기는 세금이 싸니 더더욱.

 

 

이러다 보니 우리나라와 달리 경차 수요가 많아

수요가 많다는 얘기는 한 대 팔아서 버는 돈은 별로 않되지만 많이 팔아서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얘기가 됨.

일본 내수 자동차 판매 분포를 보면 경차 40%, 승용 55%, 수입차 5% 정도의 비중이야

 

 

그래서 일본에 수 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돈이 되는 경차에 달려들게 되었고

경쟁이 심해지다 보니 차량 종류도 덩달아서 늘어나게 된 것임.

 

 

 

 

 

근데 일본의 수많은 경차의 종류에도 함정이 있어.

다음 사진들을 함 봐봐

 

 

 

 

스즈키사의 알토(좌)와 마츠다 사의 캐롤(우)

 

 

 

 

 

 

 

스즈키 사의 에브리 왜건 (좌상)  마츠다 사의 스크럼 (우상)

닛산의 클리퍼 리오 (좌하)   미쓰비시의 타운박스 (우하)

 

 

 

 

 

 

 

 

 

스즈키 허슬러 (좌)      마츠다 사의 플레어 크로스 오버 (우)

 

 

 

 

 

 

 

 

다이하츠 탄토 (좌)     스바루 쿠르라 (우)

 

 

 

대충 이것만 추렸는데 어때 이 차량들 구분이 되? 완전 똑같지?

 

응 맞어 서로 같은 차임

 

범퍼 디자인 정도만 다르고 자동차 회사 마크만 다르게 해서 파는 것야

 

한마디로 기아차에서 만든 모닝을 쉐보레에서 이브닝이라고 파는거랑 같다고 보면 됨

 

 

아니 이런 일이 일본에서 왜 일어나는가?

계열사도 아닌 다른 회사 차를 자기네 차라고 파는거 말이야.

 

이건 일본만의 특징인데

우리나라처럼 한 회사가 전국 판매망을 가지고 있는건 극히 드물다고 해

예를 들어 관서지방에는 스바루가 강세지만 관동지방에는 스바루가 판매망이 없어 못팔고

다이하츠는 관서지방에서는 약하지만 관동지방에는 강하다던가 이런식.

그래서 판매망이 이렇게 강하고 약한부분이 있다보니 서로 계약하에 저렇게 나오는 거라고 보면 되

 

 

그래서 결론을 내자면 일본의 경차는 다양한거 맞지만

생각만큼 다양하게 나오는건 아니라는 것이지

 

 

 

 

 

2. 일본 경차가 한국에 들어오면 한국 시장 초토화 시킬 수 있는가?

 

이걸 얘기하기 전에 먼저 한국과 일본의 경차 규격에 대해 알아야 해.

 

한국의 경차 규격은 배기량 1000cc에 길이 3600mm, 너비 1600mm, 높이 2000mm 이하의 5인승 차를 말하고

일본의 경차 규격은 배기량 660cc에 길이 3400mm, 너비 1400mm, 높이 2000mm 이하의 4인승 차를 말해.

 

 

일본보다 한국차가 크기랑 배기량 규격이 더 커

이는 한국에서 산악지대가 더 많이 660cc로 운행하면 퍼지기 쉽기 때문이라고 하네

한큐에 보는 두 나라 경차 크기 비교 짤임

 

 

두나라 규격을 숫자로만 말고 그림으로 한번 보자

 

 

 

 

 

자 한국의 실정을 한번 보자

 

한국은 일단 차 크기로 사람 대접을 달리 하는 나라야
경차타고 도로 나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어떤 대접을 받는지 알지?

엄청 무시 당해
그러다보니 사회 초년생도 경차 사려고 하면 돈 더 주고 준중형으로 가라고 충고하는 나라지


경차 자체가 안 팔리고 시장성이 크지 않은데 (물론 현기차랑 쉐보레 단일차량 판매량을 보면 이 경차들 상위권이긴 하다)
경차 라인업을 늘릴 이유가 없는거지.

 

근데 일본 경차가 수입되서 한국에 들어온다면? 잘 팔릴까?

아무리 외제 경차라고 하지만 경차는 경차라 무시할텐데?

 

그리고 일단 가격면에서 경쟁이 될수가 없어

한국 경차가 1200만원에 살 수 있다면 일본 경차는 한국에 들여오면 거의 2000만원에 육박하게 되

준준형이 2000만원선에 신차를 사고, 중형 중고도 살수 있는 돈인데, 너 같으면 뭐 타겠냐?

 

그리고 아까 말했지만 한국은 경차 크기도 일본보다 크고 배기량도 1000cc인데

경차 타봤다면 알겠지만 경차를 한국서 꺼려하는 이유중 하나가 밟아도 엄청 안나가 

 

1000cc도 오르막에 쥐약이며 밟을 때 열라 안나가서 사람 복장터지게 하는데
660cc가지고 성질급한 한국인들 맞추기가 힘들지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우핸들 좌핸들 문제가 있어

알다시피 일본은 우핸들의 나라지. 이걸 좌핸들의 나라인 우리나라에 들여오려면?

걍 타는데 넘 버겹고, 이를 좌핸들로 바꾸려면 추가 라인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게 다 돈이지

근데 그런 투자를 해서 한국시장에 수출할 메리트가 있을까?

일단 경차 시장 자체가 작은 나라서?

 

 

그렇기 때문에 일본서도 자기네 경차를 한국에 수출할 생각이 없는거고 안 들어오는 거야

돈이 되는데 일본애들이 가만 있겠어? 돈이 안되니 안 들여 오는 것임.

 

 

일단 경차도 안타고 무시하는 나라서 왜 일본 경차 안들여오냐고 따지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Posted by 쉬어가요
해외2015. 3. 16. 16:10

우리나라도 곧 노령화 시대가 시작된다고 한다.

 

막상 처해있는 우리나라만 해도 미래를 예상하긴 쉽지 않다.

그런데 2050년도까지 예상되는 선진국과 후진국들의 인구추이를 잘 보여주는 그래프가 있어서 퍼왔어

 


 

출처 - http://lairdresearch.com/ 




 

 

 

 

 


 

일본의 인구추이 

 


이미 인구정점을 넘어서서 장기적인 감소추세에 진입했다.

 

일본은 우리나라 보다 더 빨리 고령사회로 진입 중










 


 


프랑스


아프리카 이민충들 덕에 상당기간은 더 인구의 상승 추이를 유지하다가 2040년 이후로 감소할 걸로 예상된다.


하지만 젊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민족들은 사회의 잉여인력으로 나라재정만 갉아먹는 기생충일 뿐..

















 


 



미국


선진국 중 거의 유일하게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다.


하지만 미국의 인구증가 역시 멕시코의 불법이민 덕이 크지.

















 


 


이번엔 독일이다.


역시 선진국들의 일반적인 인구 추이인 고령화 할배사회로 접어들었다.


특이한 것은 이런 고령화 인구구조를 가지고도 유럽 최고의 경제성장을 보여준다는 것.











그럼 개도국과 후진국으로 넘어가 보자.












 


 


중국


2020년대 이후로는 일본 한국과 마찬가지의 급속한 인구 감소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솔직히 얘네들은 인구가 좀 줄어여 하지 않을까?








 


 


인도!

 


 

인구피라미드도 타지마할을 닮았네


후진국답게 꾸준한 인구상승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을 대신해 지구를 더럽힐 국가가 될것 같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대국인 나이지리아다.


말 그대로 인구 "피라미드"다. 포물선을 그리며 치솟아 오르는 인구증가추이!


늘어가는 인구의 그래프가 놀랍기만 하다.


 

Posted by 쉬어가요
해외2015. 2. 4. 11:55

 

 



2007년 11월

 


 

856톤급 북한선적 대흥단호가 22명의 북한선원을 태우고


소말리아 해역을 지나고 있었다.




 


 


 


 


대흥단호를 발견한 소말리아 해적은 대흥단호를 납치하기 위애 배에 접근했다.


 


 




 


 


해적들은 낡은 배의 모습을 보고 쉽게 납치를 할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북한군의 SOS를 받은 미 구축함에서 헬기를 파견했고


곧바로 투항하라는 항복권유를 했다.


해적들은 당황했다.


 


 



 


 

 

해적들이 동요한 순간,

 

북한군은 어디선가 무기를 꺼내 총격을 가했다.

 

해적들은 혼비백산했다.




 


 


 

 

 

 
해적들도 대응사격을 했지만. 7명의 해적중 2명이 하늘나라로 가고 5명이 포로로 잡혔다.

북한선원은 부상자만 있었다.

실제로 22명의 선원은 모두 7년이상의 군복무를 마친자들이었다.





 



해적들은 진짜 죽도록 맞았다.

 

 

당시 북한선원들은 해적들을 바다에 수장시킬려고 했다.





 


급하게 달려온 미해군은 해적을 바다에 수장시키지 말것을 권유했다.

인도적 차원에서 미국의 선택이었겠지?





 



그러자 대흥단호는.....












 

 


수장 시키지 않을테니,

 

 

 선원 1명당 100만달러를 내놓을것을 미해군에 요구했다.

역인질극이 발생한것이다.





 


하지만 자비로운 미군은

돈을주고 소말리아 해적들을 구한다.





 



 

그후로 소말리아 해적은

 

북한선박에 대한 납치를 시도하지 않았다.

 

 

 
Posted by 쉬어가요
해외2015. 1. 19. 17:47


" 맛있는 음식이 있는 지방을 차지하기 위해서 영국인들이 수 세기 동안 분투한 결과, 대영제국이라는 대제국이 만들어졌다.

- 마거릿 홀시, 미국의 작가


" 대영제국은 전 세계에 여러 가지 먹을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단지 조리 전(Before cooking)으로 말이죠." 

ㅡ 윈스턴 처칠


" 세상에서 가장 얇은 책은, 독일의 유머책과 영국의 요리책이다."

ㅡ 미국 유머


" 0점. 냅킨이 제일 맛있었다. "

 

ㅡ 기내식 리뷰 커뮤니티인 Airlinemeals.com의 영국항공 기내식에 대한 한 리뷰



 

 

 

 



 

<영국요리는 진짜 쓰레긴가?>



 

오늘은 '세계 최악의 요리'로 불리는 영국 요리에 대해 포스팅 해 볼게


영국요리가 최악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 얼마나 심하냐면


베어 그릴스가 온갖 극혐 음식을 씹어먹을 수 있는 게 영국 음식으로 이미 단련되어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지.


그리고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영국사람은 평생을 소금 후추간만 한 삶은 고기만 먹고 자라다가,

 

아내가 해준 카레(오뚜X 3분 카레)를 먹고 사랑에 빠졌다네

일단 어쩌다 영국 요리가 괴식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그 배경부터 알아보자.




1. 영국 요리가 쓰레기가 된 이유


그 배경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어.


첫 번째 이유는, 원래 척박한 섬의 토질이야. 


우리가 아는 영국과 스코틀랜드 등이 자리한 브리튼 섬은 바로 옆 바다 건너 유럽과 다르게 비옥하지 않아.


그래서 풍부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요리문화가 발달한 옆나라 프랑스와는 달리 그 재료의 다양성이 제한적이었지.


두 번째 이유는, 산업 혁명이야.


다들 산업혁명이 영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건 알고 있지?


이 엄청난 붐 때문에 많은 농민들이 대도시로 이주해 공장 근로자로의 삶을 택했고,


아직 식자재를 신선하게 먼 시골에서 이송해올 수 있는 인프라가 없어서

소금에 절인 고기나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으로 식단을 꾸려야 했던 거지.


게다가 너무 피곤한 공장 생활이나 타지 생활의 시름을 잊기 위해 술을 먹느니 맥주나 진을 사서 마시는 문화가 횡행했어.


얼마나 술을 마셨던지,

 

산업혁명 당시 1800년대 초반 당시 맨체스터나 리버풀 같은 공업도시 노동자의 평균 수명이 20세가 안 됐다고 해.


세 번째 이유는, 금욕적인 교육 및 종교관이야.


청교도의 영향으로 영국은 오래전부터 금욕적이고 사치를 금하는 교육 및 생활 방식이 퍼져있었어.


헨리8세가 이혼하고 싶어서 국교를 바꿔버릴 만큼, 영국에 있어 종교의 영향력은 굉장히 컸어.


그러다 보니 호화로운 요리는 당연히 배척되고 터부시 되었지.


이후 이어진 빅토리아 시대엔 감리교를 창시한 존 웨슬리가 이러한 금욕주의를 한층 강화해서


'아이들에겐 허기짐을 채울 정도의 음식 1가지만 주고, 간식을 찾으면 매질을 해야 한다.'

 

따위 말도 안되는 교리를 퍼지게 했고 아이들의 영양실조가 속출하게 되었어.


이런 극단적인 훈육법이 사라진 현대사회에도 그러한 생활 습관이 이어지면서 음식이 단촐해졌다는 말이 있어.


실제 현재도 이러한 금욕적이고 엄격한 사회관이 남아 있어, 요리사는 서민에게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고 하지.


우리가 흔히 아는 빨간 머리 정통 영국인 서민 남성은 스키니 진이라던지 여성스러운 그 모든 것에 유독 반감이 심해.


특히 요리에는 더 심해서 고든 램지나 제이미 올리버와 같은 영국 출신 스타 셰프를 게이라 조롱하고,

 

스킨헤드 만큼은 아니지만 여성스러운 남성, 사치를 경멸하며 상당히 보수적인 편이야.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그리고 그들이 자랑하는 "영국 신사" 라는 이미지는 강인한 남성성과 육체를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단순하지만 격식을 차린 차림의 남성이거든.


네 번째 이유는, 2차 대전.


당연히 전쟁을 겪으며 식자재가 제한되다 보니 허접한 음식으로 배를 채우게 됐겠지?


여기에 영국 특유의 자만심과 과거 화려했던 대영제국의 역사에 대한 향수가 더해져서,

 

쓰레기 요리를 먹으면서도 "햐, 옛날 생각나네" 하면 자위한다는 거지.


우리로 치면 625를 생각하면서 승전을 기념하고 과거에 향수에 젖어 꿀꿀이 죽을 일부러 즐겨 먹는 격이라고나 할까?


대충 이러한 여러가지 요인이 합쳐져서 지금의 말도안되는 식문화가 탄생하게 됐다고 해.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요리가 있나 살펴보자.




2. 고기 류 영국 전통 요리


1) 로스트 비프


로스트 비프는 큰 사람 머리통만한 고기덩어리와 각종 채소를 오븐에 통째로 넣고 구은 후,

 

고기를 얇게 썰어 먹는 영국 전통 요리야.


고기를 좋아하는 보통 사람이라면 "고기를 구웠는데 맛없을수 있어?" 하겠지만,


요리 감각이라곤 쥐똥만큼도 없는 영국인들이 그냥 맛나게 구워낼 리가 없지.... 사진으로 보자.


  

    

<우리가 아는 로스트 비프>                                    <실제 전통 영국식 로스트 비프>



보다시피 사운데 육즙이 촉촉하게 배인 고기가 아니라,

 

신선도가 떨어지는 고기를 바싹 익혀야 해서 퍽퍽하고 고무같이 질겨진 고기였어.


그걸 도저히 그대로 먹을 수 없어서 얇게 썰어 먹기 시작한 게 로스트비프지.


고기가 그 지경이 될 때까지 같이 오븐에 구운 야채는 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지경으로 흐물흐물하고 탄 상태라고 해.


외국에선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영국 정통 조리법은 여전히 퍽퍽하고 지우개같은 식감을 자랑하지.




2) 요크셔 푸딩



 


 


구운 빵에 고기 육즙과 기름을 곁들여 굽고 으깬 감자를 곁들인 것. 


이것 역시 지금은 레스토랑등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지만 그 기원은 실로 미개해.


요크셔 푸딩은 위에 로스트 비프와 늘 곁들여 먹었는데 그 이유가, 고기가 비싸니 많이는 못 먹고


밀가루 반죽을 해서 로스트비프를 구울때 그 밑에 두고 같이 구워 떨어지는 육즙과 기름등을 흡수시킨 요리거든.


맛은 의외로 있다고 하나 그 요리법이나 기원이 엽기라 포함시켜봄.


하지만 현지에서 파는 건 역시 맛이 없다고 해.



 

 


3) 피쉬 앤 칩스

 

 

<실제 영국에서 파는 피쉬앤칩스>


생선살을 튀김옷을 입혀 튀기고 구운 감자를 곁들인 음식.


영국 음식이 얼마나 최악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영국 요리 되시겠다.


실제로 먹어본 사람에 의하면 미국에서 파는 피쉬앤칩스가 훨씬 맛있으며,


영국식 조리법은 튀김옷이 워낙 두꺼워서 튀김옷은 맛만 보고 속 살만 적당히 발라먹는 사람도 많다고 해.


현지 피쉬앤칩스는 맛이 어마어마하게 없다는게 총평이지.


여기까지 보면 확실한 것이, 영국 요리는 자체가 맛이 없다기 보단 조리법이 말도 안되기 때문에 요리가 최악이란 공통점이야.




3. 파이 류


영국은 파이 요리의 시초라고도 하며, 실제로 파이 요리가 많이 발달해있어.


그 중, 갈은 고기+으깬 감자의 조합인 셰퍼즈파이는 영국을 제외한 레스토랑에서 나름 맛있게 맛볼 수 있어.


하지만 현지에선 전통적으로 양고기과 감자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퍽퍽하고 목메이는 지옥같은 요리라고...


그리고 가장 즐기는 파이가 키드니파이인데,

 

이름에서 알겠지만 콩팥, 내장, 심지어 뇌까지 모두 다져서 파이에 넣고 굽는 요리야.



 

<버섯과 버무려진 내장 살점들이 보인다>

 

 

 


뭐 모르고 먹으면 그만이다 싶겠지만, 내장 특유의 정체불명의 식감과 꼬랑내가 많이 난다고 한다.




 

<베컴 인증샷>



영국은 파이가 거의 소울푸드와 같아서, 심지어 데이빗 베컴도 가장 좋아하는 요리로 파이와 으깬 감자를 곁들인 파이앤매쉬와 장어젤리(후에 설명)를 가장 좋아하는 요리라 꼽아.


그 외에도 영국을 사랑하는 많은 영국 유명인사들이 파이앤매쉬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지.


고기파이와 으깬 감자라...

 

그리 나쁘지 않은 조합 같지만, 요리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팩트와 전통 조리법이 맛없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


게다가 명불허전 영국사람들...


그나마 요리같은 이거에 리커라 불리는 극혐 소스를 부어 드시니... 


또 다른 영국 소울 푸드인 장어 젤리를 만들며 생긴 장어 삶은 물에 파슬리를 다져 넣은 걸쭉한 초록색 소스를 끼얹어 버림.




 

<파이앤매쉬 - 다된 요리에 영국요리 끼얹기>


 

 


그리고 정어리 파이.


파이에 정어리를 넣고 함께 구은 음식... 저렇게 정어리 머리와 꼬리를 보이게 굽는 게 정석이라고 해.


 

<정어리 파이>



4. 그 밖의 괴식


1) 해기스 


 


 


엄밀히는 스코틀랜드의 음식이나 지금은 영국 각지에서도 즐기는 전통 요리야.


양의 방광이나 내장에 오트밀과 각종 향신료를 넣어서 찌는 요리야.


우리로 치면 순대에 가깝다고 할까?


맛은 그냥... 사진에서 보기와 똑같다고 해.



2) 장어 젤리


 


 

<장어 젤리>



Eel Jelly 또는 Jellied Eel이라 불리는 영국 대표 소울 푸드.


위에서 말했듯 베컴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 두가지중 하나로 꼽은바 있어.


영국 토종 민물장어를 토막내서 물에 푹 삶은 뒤, 식초나 레몬즙을 넣어 차게 굳혀먹는 음식이야.


민물 장어는 특유의 흙냄새가 나는데,

 

영국 정통 조리법은 그 흙냄새 제거를 위한 처리를 따로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의 풍미로 생각한다고 해.


장어의 단백질과  특유의 미끈거리는 젤라틴질이 산성이 레몬이나 식초의 산성때문에 젤리처럼 굳어져서

 

위와 같이 젤리 장어의 조합이 된다고 하네.


스펀지 식신로드에서 시식을 하기도 했는데, 먹기 전에도 그 극혐 외형으로 야유를 끌어냈지만,


먹고난 후 허준이 "죽기 직전에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네요"라고 평했어.


그 특유의 비린내와 흙냄새가 도저히 먹을 수 없게 만드는 괴식이라고 해.




3) 스팸



 

<???????????????>


스팸은 미국 통조림 요리인데 영국 음식라니??? 말이 되?!?!?... 유래는 이래.


2차대전이 끝난 후 정부에서는 각종 식재료의 유통을 관리했는데,

 

먹을게 점점 떨어지자 국민을 위해 남아공에서 '스노크(검정통삼치)'라는 생선을 수입했어.


근데 당시 남아공에서 영국까지 생선을 갖고 왔으니 그게 온전했을 리가 있겠냐?


염장을 해서 왔음에도 거의 썩기 직전의 음식이었던 데다, 모양도 맛도 레알 개똥같았겠지.


그때 우리가 아는 SPAM이 미국에서 출시되어 나름 히트 중이어서

 

딱히 저렴한 먹거리가 없던 영국인들이 스팸을 미친듯이 수입해서 처먹기 시작했어.


하지만 스팸이 광고가 너무 심하고 흔해서 애들이 싫어하다보니 현대의 "스팸 메일"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되기도 했을 정도야.


아무튼 아무리 싫어해도 딱히 먹을 게 없던 영국인은

 

스팸을 지지고 볶고 계란 올리고 빵에 올리고 아침에도 먹고 썰어서 구워서 스테이크처럼 저녁으로 먹고 별짓을 다해서 먹었어.


그러다 보니 지금처럼 아직도 스팸을 튀김옷입혀 튀긴 스팸 프리터같은 게 냉동식품으로도 팔리는 지경이 됐지.



 



 

그리고 요즘은 우리가 아는 크리스피 도넛과 같은 설탕시럽을 얹은 도넛(베이글 절대 아니다)을 갈라 스팸을 끼워넣고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


스팸 도넛도 성황리에 판매 중이라고 해.



4) 포리지 (또는 오트밀)


 


 


원래 포리지는 '죽'이란 뜻인데 영국에서는 오트밀 죽을 뜻해.


오트밀이라고 하면 익숙한 이 곡식은 우리 말로는 귀리라고 하지.


별 맛이 없는 맛에 촉감이 거칠고 까끌대는 곡식으로 한국에서는 거의 먹지 않아.


영문화권에 살아 봤다면 잘 알겠지만, 얘네는 오트밀을 다져서 뜨거운 우유나 물을 붓고 소금 후추를 쳐서 먹었어.(전통방식)


레알 맛이 이상해서 '맛없다'가 아니라, 아무 맛도 안 난다는 의미의 '맛없다'의 진수를 보여주지.


진짜 아무 맛도 안 나고, 우유에 종이 풀어놓은 맛임.


요즘도 어린 애들은 잘 안 먹으려고 하는데, 꿀이나 설탕을 존나 듬뿍 넣어서 달게 먹는게 정석이야.


하지만 시리얼에 비하면 식감도 거지같고 레알 정말 맛이 최악이다. 


 


5) 토스트 샌드위치



 


 


너무너무너무 유명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토스트 샌드위치야.


말 그대로 빵 사이에 토스트한 빵을 넣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는 음식이지.


레알 영국 식문화의 미개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요리(?)라 할 수 있어.


게다가 존 엠슬리라는 사람은

"이 샌드위치는 영국인들이 힘든 경제 상황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호평한 바 있어


 

 



6) 마마이트(호주에선 베지마이트)



 


 


영국에서 1902부터 판매된, 잼처럼 빵에 펴발라 먹는 스프레드의 일종이야.


물대신 맥주가 발달한 영국답게,

 

맥주 이스트를 농축해서 만든 스프레드로서 끈적끈적하고 짜고 느끼하며 대체 무슨 맛인지 모르는 맛을 내.


처음 먹어본다면 헛구역질은 기본

영국에 오래 산 이민자들도 꺼리는 음식으로,

 

본토인들만 아무렇지 않게 먹는데 이는 가희 홍어, 과메기급의  진입 난이도를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냐.


 



5. 해군에서 유래한 과거 음식


1) 그로그 주


혹시 롤을 해봤다면 들어봤을 법한 그로그 주(갱플랭스 스킬에서 보임)는 영국을 대표하는 해적이 사랑하는 술로 알려져 있어.


사실 그로그 주는 술의 한 종류라기 보다는 럼주에 물을 탄 거야.


해군이 많았던 과거 영국에서, 배 위에서 오래 보관해도 썩지 않는 음료가 필요했고


술을 좋아하는 뱃사람들을 위해 도수가 높아 잘 썩지 않는 럼주를 나무통에 남아 보관하며 배급했어.


그런데 이게 도수가 높으니 다들 배위에서 만취해서 개꼬장을 자꾸 부리는 거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럼주에 물을 타서 먹임... 이게 그로그 주야.


물론 배 위에서만 먹었으면 영국인이 아니겠지.


왠진 모르겠지만 육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즐겼는데, 아마... 가격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2) 콘드 비프


 




영어권에 산다면, 마트에서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콘드 비프.


보존력을 높히기 위해 다져서 소금을 팍팍 친 고기로서 우리로 치면 잘게 다지고 누린내 나는 장조림과 비슷한 요리야.


냉장고가 없는 집이 없는 요즘도 통조림으로 나올 만큼 나름의 맛(물론 최악)이 있어 찾는 사람이 있는데...


이게 왜 영국 요리로 구분이 되느냐.


해군이 이름높은 나라답게 장기 보존이 가능한 음식이 발달했는데,

 

그 원조격인 얘네는 역시 미각이 마비된 종족답게 이걸 삶아서 끓여먹었어.


다른 양념 없이 푹 끓여서 삶아먹기도 했고, 후에 미국에 이 음식이 전해져 미 해군도 자주 먹게 되었는데


이 염장 고기를 이용한 요리가  "Shit on Shingle(널빤지 위의 구토)"로 불리며 미군들의 탈영 충동을 부추긴 악명높은 요리가 되었다고 해.





이상 영국 요리 여러가지와 그 기원에 대해 알아봤어.


* 이 글은 위키/엔하위키/구글 검색등을 참조해서 작성한 글이야.




마무리는 영국 요리과 관련한 인용으로 할게.




"대영제국은 자랑거리가 많습니다. 다만 음식은 별로 자랑하고 싶지 않군요.."

ㅡ 제롬 K. 제롬(1859~1927, 영국 작가)



영국 공항에 입국해서 세관원이 영국에 왜 왔냐고 하기에 "영국 요리를 즐기러 왔습니다."라고 말하자 그 여자 세관원은 그런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냐는 얼굴로 "대체 영국에 왜 오신 겁니까??" 하고 따져 물었다...다른 세관원들도 피식 웃으면서 농담 말라고 대꾸했다.

ㅡ 김보연,《유럽 맛보기》(시공사)



동아시아 담당 기자로 내가 누린 가장 큰 행운은, 지난 15년간 내 나라 음식 대신 일본과 한국, 중국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 조너선 와츠, 영국 신문 <가디언>의 동아시아 지역 전문 특파원

 

Posted by 쉬어가요
해외2015. 1. 16. 14:33



1. 아브라함 링컨


 



노예해방자, 민주주의자?





 노예 제도를 남겨두고 싶어했고 인종차별 주의자였으며 독재자로 욕을 먹었다.



“If I could save the Union without freeing any slave, I would do it.” 


'만약 내가 노예를 해방하지 않고 남부의 독립을 막을 수 있다만, 나는 그렇게 했을 거다'


 “no (reason) … to introduce equality between the white and black races.”

'

'백인과 흑인이 평등하다고 할 이유가 없다'




남북전쟁에서 남부군에게 밀리자, 노예 해방 선언을 하여 영국과 프랑스의 지원을 더 끌어내서 전세를 역전시켰고


전후에도 남부의 노예는 약속대로 해방시켰지만 북부의 노예 농장은 모른 척 했다 


노예들이 완전히 해방된 것은 링컨이 죽은 이후.


정치적으로  링컨을 암살하고 싶어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유는 그가 '인신보호영장  Writ of Habeas Corpus'를 일방적으로 파기해서


누구든 그가 미국의 적으로 규정한 자는 뚜렷한 증거 없이도 구금하고 재판없이 처벌하였기 때문.







 2 넬슨 만델라


 


 




평화주의자,  비폭력 장기수?




흑인에 대한 차별에 항거한다는 슬로건을 걸고

 

무차별 테러와 살인을 저지른 단체인 음콘투 웨시즈웨의 리더


한글로 번역하면 '국가의 창' 이란 뜻을 가진 테러단체며 조직원들이 아프리카 곳곳으로 퍼져 소규모 하부 조직을 만들고 백인에 대한 저항을 주장하는 만델라 슨상의 뜻을 따라 무차별 테러와 살인을 저질렀고 이후 ANC 를 이끌면서도 바뀐 게 없음


서방세계의 언론들이 만델라에 대한 우상화에 치중하다보니 그가 감옥에 있는 이유가 마치 인종차별 때문인것 처럼 호도됐지만


사실 그의 조직이 자행한 살인과 테러 행위 때문에 국제사면위원회도 석방운동을 거부했다.


만델라의 주도로 백인에 대한 흑인의 보복이 없어지고 남아공이 평화로운 것 처럼 알려졌지만

실제로 지금도 남아공의 백인들틍 재산만 정리되면 탈출하려고 노력 중이고 최악의 범죄율과 살인율으로 유명함



아래는 만델라가 이끌던 anc의 80,90년대 폭력 동영상.

맞는 사람은 백인이고 서방세계 언론들은 절대 방송하지 역차별 인종





 

 




 


3. 간디

 


 

 





민족자결주의자,  만인 평등 주의자?




매일 밤마다 10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소녀들을 데리고 벌거벗고 자면서 섹스함.


미국과 영국 정부에게 아동성애자로 찍힘



유태인은 자살하는 게 더 낫다는 발언을 하고 히틀러는 국가 수호자라며 칭찬


유태인에 대한 그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나찌의 학살..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는 발언으로


반나찌 인본주의자로서 미디어에 의해 포장.







출처


http://www.abrahamlincolnonline.org/lincoln/speeches/greeley.htm


http://www.amnesty.org/en/library/info/POL10/001/1965/en

https://www.google.com/search?hl=en&q=gandhis-sexual-abuse&gws_rd=ssl


https://www.google.com/search?hl=en&q=gandhis-sexual-abuse&gws_rd=ssl#newwindow=1&safe=off&hl=en&q=mandela+spear+of+the+nation+terrorism

 
Posted by 쉬어가요
해외2015. 1. 14. 14:46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인종차별을 겪어본 애들은 알겠지만

흑인, 히스패닉과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성격이 좀 달라

동양인은 만만해보이는 외모와 작은 체격으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인종차별을 빈번하게 당할 수 있어


쉽게말해 놀리기 쉽기 때문에 그만큼 사람들이 대놓고 면전에서 조롱하기 쉽다는 거지

 

하지만 백인들보다 평균소득, 교육수준 등이 오히려 높고 범죄율은 낮은데다가

 

엘리트 집단(명문대, 좋은 직장, 전문직 등)일수록 동양인의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model minority라고 불리며 지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혼시장, 취업시장 등에서는 큰 차별이 없어

 



결혼 시장에서 의외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동양남자가 성적 매력이 떨어져서 인기가 없어서 그렇지

 

막상 결혼에서는 거부감이 가장 약한편이야

 


실제로 통계상으로도 동양인남성-백인여성, 흑인남성-백인여성의 결혼건수는 비슷한데

 

미국내에 동양인 인구는 4%, 흑인 인구는 그의 3.5배인 14%이고,

 

단순히 연애하는 것은 흑인남성-백인여성 커플이 훨씬 많다는 것을 감안할 때

 

동양남성-백인여성의 결혼성사율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겠지?

 

반면 흑인과 히스패닉은 기본적으로 체구도 크고,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받는 인종차별은 덜 함. 또한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친숙도도 높은 편임.

 


그러나 머리가 나쁘고 난폭하다는 편견이 존재하고, 실제로도 범죄율도 높고,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낮기 때문에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불청객으로 여기는 시선이 존재함.

이런 인종적 편견 때문에 회사에서 잘 쓰려고 하지 않고, 결혼할때도 가정의 반대가 비교적 심한편임.

 

 

 

Posted by 쉬어가요
해외2014. 12. 19. 15:11

담배값 인상이 얼마 안남았다.

이 글을 읽는 지금은 이미 올라 있겠지?

2500원에 담배를 살땐 행복했다 ㅜㅜ 이것도 이제 다 지난일이지만...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전세계 담배 값을 한번 비교 해 보기로 했다.

내림차순으로 담배값이 비싼 순서로 나열 해 볼게.

 

기준은 말보로 한갑이다.

 

장황하게 전세계를 적으면 눈에 안띄잖아. 그래서 주요 몇나라만 비교해본다

환율은 1$ --1100원 기준이다. 왜냐면,, 얘네들이 조사한 시점이 지금이 아니고 달러환율 높을때임

 

 

 

 

호주 -- 1만9000원 (세계최고)

노르웨이 -- 1만7500원

뉴질랜드 -- 1만6000원

영국 -- 1만2천원

캐나다 -- 1만1500원

프랑스 -- 1만 700원

싱가포르 -- 1만 600원

 

 

스위스 -- 9,000원

스웨덴 -- 8,500원

독일 -- 7,600원

덴마크 -- 7,600원

이탈리아 -- 7,400원

홍콩 -- 7천원

스페인 -- 6,600원

일본 -- 6천원

이스라엘 -- 5,800원

그리스 -- 5,800원

베네수엘라 -- 5,000원

 

 

터키 -- 4,800원

폴란드 -- 4,300원

칠레 -- 4,200원

말레이시아 -- 3,600원

대만 -- 3,200원

브라질 -- 3,000원

태국 -- 3000원

멕시코 -- 2,800원

대한민국 --2,700원(이젠 4,500원)

아르헨티나 -- 2,000원

러시아 -- 2,000원

사우디 -- 1,800원

중국은 지역별로 1,400원 ~ 3,200원

인도 -- 지역별로 1,500 ~ 2,200원

인도네시아 -- 1,400원

니카라과 -- 1,200원

필리핀 -- 1,100원

잠비아 -- 900원 (세계최저)

 

 

 

 

미국은 주별로 편차가 심하다

 

뉴욕 -- 1만4000원 (최고)

하와이 -- 1만1000원

워싱턴 -- 7500원

LA -- 7000원

켄터키 -- 5000원 (최저)

 

 

 

 

 

 

호주가 1위

 

 

 

출처는 요기

http://www.cigaretteprices.net/

  

 

Posted by 쉬어가요
해외2014. 11. 25. 11:26

 

 

 

 

  1.시계와 종

 

 

 

중국어의 특징중 하나인  발음이 같지만 다른뜻을 나타내는 단어들이 많다

시계나 종의 발음이, 끝나다 종(终)과 발음이 같아서 불길한 느낌을 준다

 

쿵푸허슬이라는 영화 보면 부부가 싸우기 전에 종을 선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뜻은   결국  널죽이러 왔다   널 죽여서 제삿날을 만들어주마  넌 끝이야 이런뜻을 나타낸다 

그리고 끝났다가 ‘종’ 말고도 ‘완’이라는 발음도 있는데  . 그래서 김완선이 중국 있을때 김원선으로 이름을 바꿔서 활동했다고 

 

 

 

 

 2.부채와 과일 배

 

 

 

 

부채(扇)의 발음이 헤어지다(散)와 비슷해서 부채 또한 별로 달갑지 않아 한다고 한다   ...이것역시 발음과 연관되는 것

 

 

그리고  과일 배역시   "리" 로 발음되는데  이것은 헤어지다의 "리"  와 발음이 같다

중국인들은 배를 절대  반으로 나눠서 나눠먹지 않는다  한개를 자신이 그냥 다먹어 버린다

 

중국영화에서  배를 반으로 나눠서 갈라먹는 장면이 나오면  거의 조금뒤 한사람이 죽는다

 

 

 

  

 

3.거북이 자라 

 

 

중국인들이 가장 싫어할수 있는것  . 거북이나 자라가 우리나라에서는 장수의 상징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중국에서는 욕으로 사용 되고 있다 .

김용의 무협지를 보면 자라라고 부르는 욕이 꽤 나오는데

 

왕바가 거북이란 뜻이고 뒤에 단을 붙여 왕바단(거북이알)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말로 개새끼   같은 욕이 된다 .

거북이가 무서우면 움츠러들어서 안으로 들어가는걸 보고 남자답지 못하다 그런말이란 뜻도 있고,

자라나 거북이 자체를 중국서는 약간 터부시 하는 경향이 있다

 

 

 

 

 

 

 

4.녹색모자

 

 

 

 

내여자가 남의남자와 바람폈다라는 의미가 있다

 

아편 전쟁 시기   중국은 엄청난 마약 중독자들이 있었고 

남편들이  경제 활동을 못하자 여자들이  몸을 팔수 밖에 없었고

그것이 모이자 엄청나게  많아져  하나의 지역을 이루게 되엇다 매음굴

 

그런데  사창가를 찾은 남자들이 남편같은 남자가 있는걸 보면  놀라지 않겠어?

그래서  나는 상관없으니 하던 일이나 보라는 표시로 매음굴에서 일하는 여자들 남편들이 초록색 모자를 쓰게 되엇는데

그게 지금까지 내려오면서 초록모자는  내 아내나 여자친구가 다른남자와 바람핀다는 뜻이 되었다

 

 

 

 

 

 

 

반대로  생각하면   친한 중국인이 있으면 주면 안되는 것들이지만 

만약 마음에 안드는 중국놈이 있으면   쾌종이나    초록모자에  자라 모양 새겨서  배 과일 바구니 선물  해라

그러면 중국놈이 분명히 너의 뜻을 알게 될거고,  이제 남은건   서로 칼춤 추는 일만 남은거다

 
 
Posted by 쉬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