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보자에게 적합한 첫걸음, 달리기 거리
많은 초보자들이 첫 런닝에서 무리한 목표를 세우곤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적정한 거리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초보자의 첫 목표: 1~2km
시작 단계에서는 너무 긴 거리를 설정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평소 활동량이 적다면 1km 정도의 거리부터 시작하세요. 이는 런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꾸준히 달릴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점진적 증가의 법칙: 매주 10%씩
매일 조금씩 목표를 늘리기보다는, 주 단위로 거리를 10% 정도만 늘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를 들어, 첫 주에 2km를 달렸다면 다음 주에는 2.2km로 조정하세요.
2. 초보자가 지켜야 할 런닝 속도
속도는 체력을 소모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초보자라면 빠르게 달리기보다 지속 가능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말할 수 있는 속도” 테스트
달리면서 편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정도의 속도를 추천합니다. 숨이 차서 말을 못 할 정도라면 너무 빠른 속도입니다.
초보자 평균 속도
초보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시속 6~8km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는 약간 빠른 걷기와 천천히 달리는 속도의 중간 정도로, 몸이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습니다.
인터벌 런닝으로 페이스 향상
초보자도 점진적으로 속도를 높이고 싶다면, 인터벌 런닝을 도입해 보세요. 1분간 빠르게 달리고, 2분간 천천히 걷는 패턴을 반복하면 체력과 속도가 모두 향상됩니다.
3. 런닝 거리와 속도를 설정할 때의 팁
목표에 맞는 설정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유산소 효과를 극대화하는 꾸준한 장거리 달리기가 적합합니다. 반면, 심폐지구력 향상이 목표라면 짧은 거리와 빠른 속도를 조합하는 훈련이 좋습니다.
런닝 앱 활용
초보자도 쉽게 거리와 속도를 기록하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런닝 앱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으로 나이키 런 클럽(Nike Run Club), 스트라바(Strava) 등이 있습니다.
4. 초보자를 위한 거리와 속도 설정 요약
목표거리 설정속도 설정
꾸준히 달리기 | 1~2km | 시속 6~8km |
체력 향상 | 매주 10% 증가 | “말할 수 있는 속도” |
체중 감량 | 장거리 (3km 이상) | 천천히 꾸준히 |
꾸준히 달리는 습관을 들이면서 조금씩 목표를 높이면, 어느 순간 달리기가 즐거워지는 날이 올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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