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양 팔을 어께까지 로봇 팔로 갈아 끼웠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 미국
인공팔을 생각으로만 조종하고 있다
콜로'라도'에 거주중인 이 아재는 40년전에 전기사고로 양 팔을 잃고 장애인이 되었는데
이제 양 팔을 모두 되찾았다. 이 팔은 생각만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꽤 높은 정확도를 보여준다
이 로봇 팔의 이름은 모듈화 인공 팔(Modular Prosthetic Limbs)이며,
양 쪽팔을 동시에 쓸 수 있는 최초의 로봇 팔이다.
이 팔을 사용하려면 표적 근육 신경 재식법 수술(Targeted Muscle Reinnervation)을 받아야한다
이 수술을 뇌의 신경과 목표로 하는 근육(여기서는 어깨)을 연결해
로봇 신체에 뇌의 명령어를 전달할 수 있게 하는 수술이다
또한 몸에 맞는 소켓을 제작하는 일도 필요하다
제작해 몸과 로봇 팔을 연결 한 후에는, 몇 달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근육의 운동 패턴을 인식해 뇌의 명령어가
각각 어떤 팔의 움직임을 나타내는지 알아내야 한다
이제 자판기에서 콜라를 사고 거스름돈 까지 챙길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아주 싱글벙글하고 있다
로봇 팔의 작동 영상 (2분 28초부터)
출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4/12/14121711352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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