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5.01.07 온실효과,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원리
  2. 2015.01.21 알고보면 인체에 무해한 것들
과학2025. 1. 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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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실효과의 정의와 원리

 온실효과는 지구 대기 중 특정 가스들이 태양 복사 에너지를 흡수하고 재방출함으로써 지표 온도를 유지시키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태양에서 방출된 에너지는 대기층을 통과해 지표면에 도달하여 열로 변환되고, 일부는 다시 우주로 방출됩니다. 하지만 대기 중에 존재하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수증기(H2O)와 같은 온실가스는 열 에너지를 흡수한 뒤 재방출하여 열의 상당 부분을 지구 대기 내에 가두게 됩니다.

 이 현상 덕분에 지구는 평균 약 15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이는 생명체가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온실효과가 없다면 지구의 평균 온도는 약 -18도로 떨어져 생명체가 존재하기 어려운 환경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 산업화 이후 인간 활동으로 인해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구가 필요한 이상의 열을 가두게 되어 지구 온난화라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온실효과는 자연적으로는 긍정적인 현상이지만, 과도하게 작용하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주요 온실가스와 특성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주요 가스들은 각각 고유한 특성과 지구 대기 중에서의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CO2)로, 인간 활동의 영향으로 가장 많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CO2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를 연소할 때 발생하며, 대기 중에 오래 머물러 열을 가두는 주요 역할을 합니다.

 또 다른 중요한 온실가스는 메탄(CH4)입니다. 메탄은 소와 같은 가축의 소화 과정, 농업 활동, 그리고 쓰레기 매립지에서 방출됩니다. 비록 대기 중 농도는 CO2보다 낮지만, 단위 분자당 열을 가두는 능력은 CO2의 약 25배에 달합니다.

 수증기(H2O)는 자연적으로 가장 풍부한 온실가스로, 대기의 온도에 따라 농도가 변합니다. 수증기는 지구 대기의 자연적인 열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증가하면 온실효과를 증폭시키는 피드백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염화불화탄소(CFCs)와 같은 인공적으로 생성된 온실가스도 존재합니다. 이 가스들은 주로 냉매, 에어로졸,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며, 열을 가두는 능력이 매우 강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스들은 개별적으로는 자연적 과정의 일부지만, 인간 활동이 이들의 농도를 비정상적으로 높이며 지구 온난화와 같은 문제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3. 온실효과의 과학적 근거

 온실효과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과학적 관찰과 실험에 의해 입증된 사실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거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와 지구 평균 온도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데이터입니다. 산업 혁명 이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약 280ppm이었으나, 현재는 420ppm을 넘어섰습니다. 이 농도 증가는 지구의 평균 온도가 동시에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실험적으로는 온실효과의 원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실험에서는 밀폐된 용기에 CO2를 넣고, 태양광과 유사한 열원을 비춘 결과, CO2 농도가 높은 용기에서 더 높은 온도가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CO2가 열을 흡수하고 재방출하며 열을 가두는 특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또한, 위성 관측 데이터를 통해 지구가 방출하는 적외선 에너지의 양이 온실가스 농도 증가에 따라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기 중 온실가스가 더 많은 열을 흡수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구 표면 온도와 대기의 온도 변화도 이 현상을 뒷받침합니다.

 이러한 증거는 온실효과가 자연적인 현상일 뿐 아니라, 인간 활동에 의해 과도하게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과학은 이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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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쉬어가요
정보2015. 1. 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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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SG

 

 

 

MSG의 원재료는 사탕수수이며 단백질의 기본 구성성분인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사실 엄청 많이 먹으면 해롭겠지만 그건 소금, 설탕도 마찬가지이며 MSG를 넣으면 염분을 적게 쓰게 되는 효과도 있다. (사실 물도 엄청 마시면 해롭다. 먹거리X파일등에서 하도 뭐라고 하니 이미지가 엄청 나빠짐

 

사실 MSG가 나쁘다고 하는것은,

신선도가 떨어지는 쓰레기 식재료를 사용해도 MSG만 첨가하면 감칠맛이 나기 때문이다.

이것은 전부 MSG의 탓이 아니라, 비양심적 요식업계 관계자들이 문제인 것이다.

 

 

 

 

 

 

 

 

2.사카린

 

 

 

 쥐에게 사카린을 먹였더니 암에 걸렸다는 실험때문에 한때 유해식품으로 분류됬지만 사실 1일 허용치의 500배를 먹인 실험이라 결국엔 무해한 식품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소금을 1일 섭취량의 500배를 먹이면 바로 사망이다.

혈당을 높이지 않고 칼로리가 없어 당뇨, 비만환자들에겐 각광받는다. 과거 밀수사건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졌다.

이름이 주는 느낌 자체가 설탕에 비해 화학약품일것만 같은 무시무시한 이름때문인것인지 MSG보다 이미지는 더 안좋고,

실제 무해하다는것을 아는사람도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편

 

 

 

 

 

 

 

 

 

 

3. 탄소

탄소세, 탄소배출권 거래제 등등 말이 많은데, 탄소는 인체에 무해하다.

당장 탄산음료만 봐도 바로 알수있을것이다.(탄산음료가 유해한부분은 치아등의 부식등인데 이것은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이 아니라 물리적 부분에 가깝다)

문제는 지구 온난화인데 사실 온실가스와 지구 온난화의 상관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실제로 지구 온난화의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다.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하다 보면 많은 양을 할애해야 하기에 지금은 넘어가겠지만,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아직 확정된게 아니다!, 탄소 배출량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년간은 남,북극의 빙하가 엄청나게 증가중이다!

심지어 태양의 흑점 폭발이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란 설이 있을정도!

우리가 아무리 탄소배출량을 줄여도, 미국의 소가 배출하는 탄소(트름, 방귀)가 국내 자동차의 탄소 배출량의 2.7배가 더 높다.

 

 

 

 

 

 

 

 

 

 

4. 카제인나트륨

 

모 회사에서 화학적 합성품이라 자사 커피에는 카제인 나트륨을 뺐다고 하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카제인나트륨의 카제인은 정제된 우유 단백질이며 나트륨은 단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결합시킨 것으로 영국과 미국에서는 일반식품으로 분류되어있다.

카제인 나트륨은 무해한것으로 완전하게 밝혀져 있는 상태이며 이 회사 역시 다른 제품들에선 카제인 나트륨을 사용 하고 있다.

화학성분 이름을 전면에 내세워 무지한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극을 펼치는 듯한 느낌

 

Dihydrogen monoxide가 몸에 해롭다고 주장하는꼴

 

(참고로 dihydrogen monoxide는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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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쉬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