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2016. 2. 3. 19:26

헬조선 헬조선

티비 뉴스 사건 사고에..

요즘 무슨 말만 했다가는 헬조선 난리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난건 정말 불행일까? 

 

 

 

 

 

 

취약국가지수라고 평화기금과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에서  매년 발표하고있어

 

점수가 높을수록 실패할확률이 높은국가이자  한 국가가 얼마나 막장스러운지를 가늠해볼수있어

 

 

 

 

 

 

그럼 무슨기준을 가지고 평가하는지 알아봐야겠지?

기준은 아래와 같아

 

 

 

사회적 지표

DP 인구상의 압박 (Demographic Pressures) - 식량 등 생존에 필요한 자원의 양에 비해 인구 밀도가 과다한지를 평가한다. 거주지의 형태와 물리적 환경에 문제가 있는지와, 환경적 위험지대와 가까운1지도 평가 대상이다.

REF 국제 난민과 국내 유랑민 (Refugees and Internally-Displaced Persons) - 난민에 의한 식량 부족, 질병 유행, 주택 부족, 치안 악화 등이 있는지를 나타낸다.

GG 집단 간의 갈등 (Group Grievance)- 현재 혹은 과거의 종족갈등, 소수 탄압 등의 정도를 나타낸다.

HF 인력 유출 (Human Flight) - 전문가, 지식인, 정치적 투쟁자들의 해외이민과 자발적 해외 이민을 의미한다.

 

경제적 지표

UED 개발 불균형 (Uneven Development) - 교육, 직업, 경제력에서의 집단간의 불평등 혹은 느껴지는 불평등을 의미한다. 집단간의 빈곤도 차이나 유아 사망률, 교육수준의 차이도 이에 포함된다.
 
ECO 빈곤과 경기침체 (Poverty and Economic Decline) - 전반적으로 지속되는 경기 후퇴를 의미한다. 1인당 소득, GNP, 유아 사망률, 빈곤 수준 등을 이용해 측정한다. 자국 통화의 붕괴나 평가절하, 지하경제의 성장 등도 이에 포함된다.

 

정치 군사적 지표

SL 정부의 정당성 (Legitimacy of the State) - 국가 요인에 의한 내부 부패 및 사리 사욕, 그리고 투명성에 대한 저항등을 의미한다. 국가 시설과 절차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사라지는 것도 포함된다.
 
PS 공공 서비스 (Public Services) - 치안, 교육, 문맹률, 위생, 인프라, 의료공급, 인터넷 접근성 등.
 
HR 인권 (Human Rights) - 정치/언론/시민/종교 등의 자유, 고문, 인신매매, 정치범, 임의 감금 등.
 
SEC 치안 유지력 (Security Apparatus) - 내부분쟁, 총기 확산, 폭동과 저항, 쿠데타, 반군, 폭격 등.
 
FE 이기적인 엘리트 (Factionalized Elites) - 권력투쟁, 고정관념화, 부정선거, 분열 등.
 
EXT 외부로부터의 간섭 (External Intervention) - 외국 군대의 침입 또는 주둔, 경제 제재, 신용 등급, 평화유지군의 존재, 외국 원조에 대한 의존 등.

 

 

 

 

 

순위와 점수가 높을수록 위험  낮을수록 안전

 

 

 

 

  

 위험군에 있는 국가들이고 북한이 29위로  

정부의 정당성에서 10.0 최하점을 찍었어

 

북한이 29위인데 나머지는 어떨지 예상이되지?ㅋㅋㅋ

 

 

이런 위험군 국가들은 대부분 최빈국이고 분쟁이 잦고 온갖위험에 처해있다고해

여행가기 꺼려짐

 

 

 

 

 

다음은 경고군이야

 

 

 

 

경고군은 가장많은 나라가 차지하고있어

 

위험군처럼 극단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좋지않은건 사실

만성적인 빈곤, 심각한 빈부 격차, 독재 체제의 억압에 따른 시민 사회의 불만 등으로 언제 뭐가 터질 수도 있는 나라들.

 

60~80점 수준으로 내려가면 그래도 그럭저럭 기본적인 사회 질서는 유지되는 편이래

 

대부분 하위권~중위권 개발도상국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하고

위험군이랑 매우높은경고군보단 좀 낫다 정도지 실제로는 꽤 불안정 한경우가 많아

 

 

인도68위 중국이 83위 멕시코 100위 브라질 123위

 

 

 

 

 

 

 

 

이제 안정군으로 접어들차례야

 

 

 

안정군은  상위권개발도상국~선진국이 차지하고있어

한국은 156위로

이탈리아,스페인보다 낮고 프랑스 일본 미국 영국과 같은 그룹에있어

 

한국을 보자면 EXT외부로부터의 간섭지수가  비슷한그룹내에서 상당히 높은데

이는 윗동네+한일관계 문제가 주요인으로 보고있어

 

치안유지력에 있어서는 미국 프랑스 영국보다도 좋다  

 

인권부분에서도 한국이 미국 일본보다 좋다는걸 알수있음 

 

 

미국같은경우는 경찰의 폭력행위등이 문제고

일본같은경우는 아베신조집권이후 인권상황이 열악해지고있대

 

 

 

 2006년부터의 한국의 변화 양상을 보자면

 

 

 

합계점수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지

북한만 아니면 합계점수가 많이 내려갔을듯해

 

경제발전의 불균형이 비슷한 그룹내에서 특별히 나쁘진 않지만

상승세 추세에있어. 이는 현재 양극화를 반영하고있어보여

 

 

여러지표중에 하나꼽자면 개인적으로는 인권과 법률체계쪽에서 점수가 더 내려갔으면 해

인권부분에서 뉴질랜드, 핀란드 , 아일랜드, 네덜란드등이 최상위야 

 

 

 

 

 

 

 

 

 

 

다음은 지속가능단계국이야

 

 

세계적으로 얼마안되는 국가들이고 한국보다 인구가 적은나라가 대부분

 

주로 한국인들이 부러워하고 이민가고싶어하는 최고의 나라야

 

유토피아까진 아니더라도 모든 국민이 인간 답게 살 수 있는 나라는 20점대정도

 

사회안전망에 구멍좀 있고 가난한 사람도 많지만 그럭저럭 먹고 사는 데 큰 지장이 없는 나라는

 

개발도상국을 포함하더라도  40점대까지

 

문제가 많긴 하지만 평범하게 가난한 나라, 또는 상당히 위험하면서 가난하지 않고 부유한편인 나라는 60~70점대까지

 

상당히 위험하면서 가난한 나라는 80점대까지

 

90점이상은 그냥 헬

 

 

 

문제점도 많지만 한국에서 태어난건 그럭저럭 운이 꽤 좋은편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5. 8. 26. 17:38
우린 매일매일 돈을 쓰며, 지폐에 그려진 위인들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적이 많진 않다

 

오만원권 발행과 함께 잠깐 화제가 되었는지 몰라도,

 

아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나라엔 많은 위대한 위인분들이 계시다

 

그런데 이 분들이 지폐에 새겨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우리가 흙으로 돌아갈때까지, 아니 저승에가서도 필요하단 바로 그 돈이다.

 


아마도 돈에 자신의 초상화가 그려지는건 가장 큰 영광일거라 생각한다.

 

 

대다수의 나라들이 그렇듯, 우리나라도 존경받는 위인들이 돈에 그려져 있다고 하는데,

 

뭔가 약간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인물들이좀 있는것도 사실인거 같다. 

5만원권에 그려져있는 신사임당에 대해선 말이 참 많아. 참........

 

능력과 무관하게 인지도 때문이라거나, 여성부 입김이라거나,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5만원권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을게


 

 

이 외에 세종대왕, 이순신의 경우엔 세대를 초월한 존경을 받는 인물들이라

 

지폐에 들어간다고 불만인 사람들은 없을테니까 제외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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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황과 이이가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일거 같다. 


일단 이황과 이이가 지폐에 들어가게 된 경위를 설명해볼게 


일제에 의해 국권을 침탈당한후 일제가 가장 공을 들인건 우리민족의 자부심을 완전 꺽어버리는 거였어.

 

사실 영국이나 프랑스처럼 완전 3세계에서 온 낯선놈들이 지배하는거와 달리,

 

맨날 우리한테 중국선진문물 배우던 일본놈들이 우리 주인행세 한다니까 조선인들의 반발이 엄청 강했거든

 


이런 우리민족의 주체성의 부정을 위해 나온게 식민지 사학이야.  

 

식민지 사학자들은 우리나라의 어두운 과거, 부정적인 것들에 대해 주로 연구했어.


주로 파벌을 나눠 쌈질한거를 연구했지.

이런 식민지 사학에 대항하기 위해서 단제 신채호를 위시한 독립운동가들은 우리민족이 일본보다 잘난면을 연구했지.

 

그들이 주로 연구한건 이순신장군, 이이, 이황이었어. 이이, 이황은 좀 의외라 생각할거 같은데,

 

이황의 경우 그의 학문이 일본의 유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거든 

 

 


그러니까 일본인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애국심을 고취가
시급한 민족주의 사학자들의 구미에 가장 맞는 인물인거지. 

 


해방이후 역사교육에서 일본위주의 사학자들은 숙청당하고 박은식 신채호계통의

 

정인보, 문일평, 안재홍등의 민족주의 사학자들이 주도하게 돼 

 

당연 교과서도 그들이 잘 알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들 위주로 편찬되지. 

그 교과서를 배우고 자란 국민들이 어떤 인물을 좋아하게 되는지는 뻔하지?  

 

 


마침 박정희 대통령이 1962년 화폐개혁을 실시하면서 국민들에게 어떤 인물을 돈에 넣는게 좋겠는가 설문조사를 했어.

 

그때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게 바로 세종대왕, 이순신, 이이 이황이었어

 

 

 

 

 

 그래서 이렇게 현재 우리의 돈에 그들이 그려지게 된거야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5. 8. 17. 15:54

르노삼성자동차 라고하면 옛날 SM520!!! 고장이 안나서 차를 못바꾸겠다!!!!!!!!!! 이라고 하는 주변 사람들 많이 봤을거야

 

오늘은 SM3를 알아볼꺼야

 

SM3는 닛산의 블루버드 실피 라는 차를 베이스로 만들어 졌어

 

 

 

블루버드의 전통은 어마어마하게오래됬다

 

1959년 1세대부터

 

2001년 10세대까지 만들다가 단종 시키고 블루버드 실피가 출시되지

.

 

 

 

 

 

 

 

 

이게 바로 닛산 블루버드 실피야. 이차를 한국으로 가지고와서 조립을 하면서 SM3가 탄생하지

 

 

 

 

 

 

그냥 똑같이 생겼어 범퍼나 내부무늬만 살짝 바꾸고 SM3요 삼성차요 하면서 2002년도에 출시하지

 

 

한창 SM520으로 만족해 하던 삼성자동차고객들은 SM520이 고장도 안나고 일제차 그대로라는 소문에

 

 

SM3도 출시하자마자 상당히 많은 판매량을 올렸어 하지만 국민차 아반떼의 판매량은 이기지 못했지

 

 

제원은 1.5리터 가솔린엔진에 100hp 가격은 898만원에서 1231만원까지야

 

 

 

 

 

 

 

내부를 한번 보자!!!

 

 

 

 

 

 

 

그냥 똑같다 인테리어 아기자기 하지???

 

 

싼가격으로 일제차사를 사는거나 다름없지..

 

 

2002년도에 출시한 SM3는 몇몇 부품빼곤 95%가 일제부품이였다 내구성 뛰어났어!!

 

 

하지만 2003년도부터 부품국산화를 시작하면서 내구성이 쫌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당시 경쟁대상 아반떼XD는 직선을 강조해서 남성적인 분위기 였지만

 

SM3는 생김새가 곡선을 강조해서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느낌이었다. 

 

 

  

 

그렇게 무난한 판매고를 올리며 팔다가 05년도에 페이스리프트를 하게되

 

 

 

 

 

 

 

이름도 엄청 길어진 SM3 뉴 제너레이션

 

 

바뀐건 앞뒤범퍼 내부살짝?? 계기판 색깔바뀌고 엔진은 1.6 CVTC로 바껴

 

 

09년 6월 SM3 CE(클래식 에디션)이라고 편의사항 대충삭제하고 병행 판매하다가

 

11년에 단종되버려 2001년에 만든차를 2011년까지 한거지

 

 

 

그리고 09년 풀체인지를 하게되는  뉴SM3를 출시하게 되지

 

 

L38 이라는 르노 메간(3세대)를 프랑스에서 가지고와서 한국에서 조립했다.

 

 

 

 

제원은 CVT(무단변속기) H4M1.6리터 르노닛산에서 쓰고있는 엔진을 가져다 쓰지

 

 

 

 

 

 

 

 

 

캬!!!!! 늙은 보지들이 좋아할꺼 간노?? 09년도 출시버프받아서 ㅍㅅㅌㅊ는 판매량을 올리게되

 

그당시 경쟁상대는 아반떼 HD였지

 

 

 

 

옛날 아반떼라 그런지 약간 촌스럽게 보인다

 

 

2010년 8월 경쟁사 현대자동차에서 아반떼 MD를 출시하게되면서

 

이때부터 진정한 판매량 하락이 시작되지

 

 

 

 

남녀노소 다좋아할만한 무난한 디자인 이지

 

곤충룩 이라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긴 해

 

 

여기서부터 sm3의 하락이 시작 되된이유는 엔진 변속기 옵션 내부공간 정비비용 네임벨류 에서 다밀리게되

 

디자인은 호불호

 

내부디자인과 편의성도 전부 밀리게되 무단변속기로 인해 언덕밀림이 심하고 문짝이 텅비어 있는거처럼 텅텅거려

 

엔진부밍음도 심하단 이야기도 있었어.

 

 

뭐 아반떼도 결함도 있고 단점도 많겠지?? 피쉬테일현상도 있고 물도새고???

 

 

SM3알아보자 니까  SM3 단점을 살짝알아보자!!!!!

 

 

 

 

SM3 계기판이야 근데 심하게 누워있어 .... 시인성이 안좋아 왜이렇게 만든걸까... 정보LCD창 ㅎㅌㅊ

 

 

 

 

경쟁차 아반떼 계기판이야 익숙하지?? 시인성이 좋은거 같다

 

 

 

 

 

공조기야 평범하게 생겼지?? 하지만 문제점이있어 버튼이 엄청 작다

 

새끼손가락으로 눌러야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버튼 큼직큼직한걸 좋아하지

 

그리고 생뚱맞은 스타트버튼 위치 

 

 

 

 

이건 열선버튼이야 열선이 시트에 붙어 있다.  조수석에서 안끄고 내리면 끄기 힘들어 

 

그리고 가죽부분이 쉽게 금이가서 옆부분이 찟어지는 결함이있어

 

 

 

 

 

아반떼의 공조기랑 열선이야 익숙하지??? SM3는 너무 허접하다는게 느껴지지?

 

 

 

그리고 12년도에 페이스리프트를 하게되

 

 

 

 

 

 

 

 

 

결함도 고치고 이뻐졌다!!!! 

 

 

 

하지만 판매량이 늘진 않았지  

 

 

 

 

그래서!!! 한번더 페이스리프트를 하게된다

 

 

 

2년만에

 

 

 

 

 

 

 

 

 

 

SM3네오라는 이름으로 그릴과 범퍼 데루등을 살짝고치고 계기판도 디지털로 꾸미고 데이라이트도 달고 완전 잘팔리겠는데???

 

 

옵션도 추가하고 페이스리프트도 2번했지만 가격만오를뿐 판매량은 올라가지 않아..

 

 

경쟁차 아반떼는 승승장구하며 15년 하반기에 신형이 나올것으로 기대되지만.

 

 

SM3는 신형언제 나올까....  과연 닛산차로 만들까 르노차로 만들까??

 

 

잘만들어서 준중형 현기차의 독주를 막아줬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선택은???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5. 1. 26. 15:19

서민? 요즘엔 누구나 서민이라는 말을 많이 하지?

가난하다고 다 서민인가? 사람의 계급을 두고 층계를 둔다는것은 말이 안되지만, 나라가 돌아가게 하기 위해선 이런 기준을 두고, 서민을 줄이고 중산층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쉬지않고 있을거야.

 

그렇다면 나라에서 생각하는(통계상의) 서민의 기준은 대체 무었일까?

 

서민의 의미와 단어의 역사, 지금 말하는 서민의 의미까지 한번 싹 다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서민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부터 짚고 넘어가 보자.

 

 

서민이란?

1. 아무 벼슬이나 신분적 특권을 갖지 못한 일반 사람

2. 경제적으로 중류 이하의 넉넉지 못한 생활을 하는 사람

 

 


사전적의미로는 위의 말로 해석되고

 


 

서민이라는 말의 기원중국의 주나라 초기에 나왔다. (서기전 1122년)

보통 벼슬이 없이 몰락한 양반이나, 사회적인 특권을 갖고 있지 않은 보통 사람을 가르키는말이다.

중국 주나라 때부터 신분을 나타내는 5계급중에 하나다. (천자, 제후, 대부, 사, 서민)


경제적용어로는 서민보다는 빈곤층 중산층 상류층으로 구분된다.

빈곤층은 중위소득 50%미만을 말하며, 50~150%초과는 각각 중산층과 상류층으로 분류된다.

(미국에서는 50%~200%를 중산층으로도 본다.)


즉 경제적 용어로 서민이란! 빈곤층과 중산층 사이를 말하거나 빈곤층을 말하는 것이다.

 


 

위를 종합해볼때 서민이란 사회적인 특권을 갖지못한 하위 계층을 말하는걸 알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명시한 빈곤층


빈곤층 : 소득 1~2분위 (월평균소득이 60만원~140만원)

소위 말하는 알바로 연명하는 사람들을  빈곤층이라고 한다.

 

 


 

<기초생활 수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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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중위소득 50% ~ 150%의 사이를 중산으로 평가하는게 보편적이니

대한민국의 평균 가구소득의 중위는 월소득이 350만원 정도이다.


중위소득의 50%면 175만원이고 

150%면 525만원이다.

 

 


즉, 월평균 가구소득이 175~525만원을 중산층 이라고 보는게 맞다.

 


 

이하의 소득층을 서민이라고 보는게 맞다.


자 대한민국의 최저임금이 5,580원이니까


주 5일 하루에 8시간을 최저임금으로 알바를 뛰면 1,11,600원이 나온다.


즉 이정도 벌어야 서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알바로 연명하거나 최저임금으로 일하고 있다면 '나 서민이요' 라고 말하고 다녀도 된다.)






하지만 현실은 막상 알바를 뛰어봐도 월 150정도는 벌 수 있다.


최저 생계비가 4인가족기준 160만원정도니까. 이걸 중산층으로 말하자면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서


반값등록금 혜택을 받는 하위 30%를 기준으로 잡아도


4인가족기준 월평균소득이 260만원정도면 중산층이다.




 

 

 

인정못하겠다고? 삼성맨들이 돈을 너무 많이벌어서 양극화가 심화되서 중위계층이 말이 안된다고?


 

 


 


정말 실질적인 예를 들어줄게


중위계층인 350만원을 예로 들어보자


많은 사람들이 무시하는 맥도날드 라이더와 짜장면 배달도 월 200정도를 번다.


또한 짜장면 배달이나 맥도날드 라이더의 부인이 주방에서 설겆이를 하든 서빙을해도 월 150정도의 수입을 얻을수 있다.


도합 350만원




딱 중위소득이다.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중간계층은 모두 이렇게 사는거다.


월 350이 적어보이는가? 한가정이 월 350버는 나라가 60억인구중에 몇%나 될꺼라고 생각하는가?





4인가족기준 최저생활비가 넉넉잡아 160만원이니까 이를 뺀 나머지 200만원을 저축한다면


1년에 2400만원  10년이면 2억 4천만원 연 이율이 2~3%정도니까 대충 복리로하든 단리로하든


2억 6천에서 7천만원 정도가 나온다. 여기에 대출끼면


서울 강동권에 25평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외각으로 빠진다면 30평대 아파트도 가능하다.


 

 

 


 

 


 



대한민국의 중간계층은 모두 이렇게 산다.

 


 

이 비율은 2011년 기준 인구의 64%다.(약 3천 2백만명)


10년동안 돈모아서 고작 25평 아파트 한채 사느냐고 염방하는 애들 있는데


이건 금리 8%이상을 찍던 우리들 부모님때도 10년정도 걸려서 25~32평대 아파트를 구입했던 시절과 별반 다를게 없다.


4인가족 기준 월소득 175만원 이하면 서민이라고 말해도 좋다.



생각보다 많은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

 

돈을 벌수 없는 사람, 일을 할수 없는사람이 우리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많다.

 

지금 두손 두발 멀쩡하게 있다면 그것만으로 우린 빈곤층, 서민 이라고 말 할수 없다.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4. 12. 16. 13:30

동부한농이란 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농약 / 종묘 / 농산물유통 / 농작물생산 / 가공음료까지 마치 청강의 일관제철소처럼

수직계열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다.

 

그리하여 가야농장을 인수하고 토마토 등의 음료사업에 진출하면서 새만금 간척지에 대규모

유리온실을 짓고 최첨단 설비로 토마토를 생산하려고 했어.

 

유럽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유럽 슈퍼의 토마토는 우리나라 토마토와 달리 겉과 속이 완전히

붉고 크기도 모양도 공산품처럼 규격화 되어있지.

그런데 그 비싼 물가의 나라에서 가격은 고품질인데도 더 저렴해.

 

우리나라처럼 토마토, 파프리카, 브로컬리 같은 게 비싼 나라도 거의 없어, 가난한 동유럽 국가에서도

 토마토나 파프리카 정도는 그냥 풋고추 먹듯이 먹지.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수요가 없는 것도 아니야.

 

아무튼 이런 좋은 농장이 늘어나면 저비용 고품질의 질좋은 농산물을 먹는 시대가 열리는 것이었는데...

 

앞으로 동부한농의 농약은 안 쓰겠다는 집단시위덕에 이 토마토 농장은 개장과 동시에 문을 닫고

 

말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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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농촌 농민단체 사회가 때 아닌 '대기업의 영농 참여'와 정부의 'FTA 자금 지원행태'에 대한 성토로 들끓고 있다.

동부그룹 계열사인 (주)동부팜한농이 화성 화웅간척지에 대규모 첨단 유리 온실 단지를 건립하고 전량 수출을 명분으로 토마토 생산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는 지난 18일 “농민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동부팜한농의 농산물 생산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냈다.

 

또 김대중 대통령 시절 농림부장관을 지낸 김성훈 중앙대 명예교수는 21일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을 통해 “정부의 대기업 영농 참여 지원정책이 바꾸어지지 않는 한, 장차 소규모 가족농업에 대신하여 제2, 제3의 대기업들의 영농 겸병행위가 눈사태처럼 불어나 우리나라 농업이 다국적 대기업들의 먹이사냥터로 변질될 날이 멀지 않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동부팜한농, 농산물 생산에서 손 뗀다

 

동부그룹의 농업 계열사인 동부팜한농이 농산물 생산에서 손을 떼고 본업인 농산물 유통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일부 농민단체가 동부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대기업의 농업 참여에 비판이 지속되자 물러선 것이다.

동부팜한농은 경기 화성에 위치한 화옹 유리온실에 이어 충남 논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4ha 규모의 논산 유리온실도 매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동부팜한농은 화성 농민단체로 이뤄진 ‘화성그린팜’과 지난해 말 화옹 유리온실 자산 및 온실 지분 전량을 총 35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 350억원 중 초기 인수대금은 150억원으로, 양측은 나머지 200억원을 6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조건을 놓고 현재 후속조치를 협의하고 있다. 대금 지급 계획이 나오는대로 공식 매각 발표를 할 예정이다.

동부팜한농은 토마토, 파프리카, 고구마, 당근, 수박, 사과, 배 등을 전국 산지에서 수집해 유통하는 유통회사다. 수출농업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명분으로 2012년 12월 자회사인 동부팜화옹을 통해 화성 화옹간척지에 15ha 규모의 아시아 최대 첨단유리온실단지인 화옹 유리온실을 완공했다.

그러나 농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대기업의 영농사업 진출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지자 지난해 3월 화옹 유리온실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기업이 토마토 농사까지 지으려 한다”는 비판과 ‘골목상권 지키기’ 등 최근 사회 분위기 탓에 사업 지속이 힘들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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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는 델몬트 바나나 파인애플, 썬키스트 오렌지
이런 기업들은 우리나라에서 나올 수가 없는 거야.

 

소규모 개인농업으로 비싼 가격에 경쟁력 없는 농산물만 강요당하면서
개방에 대처하지 않고 버티는 동안 그 배상까지 외국에 해줘야 하는 상황인거지

 

농업, 축산업등은 대규모가 되어야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된다.

 

직업의 특성상 소규모 축산농가에 가볼 일이 많다. 정말 한우가 깨끗하다고 말할 자신이 없다.

그에반해 규모가 커진 500두 이상의 대형농장은 정말 깔끔하다.

철저한 위생, 방역관리 부터 시작해서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제대로 된 방역장비와 지식이 없으니, 구제역, 조류독감의 숙주가 되어 전국 널리 퍼트리며

우리나라를 각종 전염병 산재국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포기해야 될 것은 포기해야 한다.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다고 재래시장에 가는 사람은 없다.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4. 12. 10. 14:06

 

 

안녕!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된장녀/된장남을 탄생하게 만든 스타벅스!

아무리 그래도 요즘 커피값이 말도안되게 많이뛴바람에 어지간한 점심값만큼 가격이 형성되어있어서

그중심에있는 스타벅스도 덤으로 욕을 먹고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최근 가격인상까지 감행해서 더 욕먹는건 피할수없을정도..


지금 이 포스팅을 읽는 너희에게만

우리만 알고 쓸 31가지 팁과 정보 공유하고자 글쓴다

시작해 볼게


1. 음료값 300원 할인받는방법

대표적으로 텀블러이용이있고

종이or플라스틱 음료컵10개를 모아가도 300원을 할인해준다

후자의경우 다른브랜드의 컵도 가능


2. BOGO쿠폰 사용시 핫,아이스 교차는 불가능하다

이거 모르는사람들 많더라 1+1쿠폰인 BOGO 쿠폰사용시

아메리카노 아이스 + 아메리카노 핫 이렇게 불가능하다

말그대로 1+1이니 주의하자 

한가지 더팁을주면 BOGO 사용시 주문하는음료 동일한사이즈로 나간다

T+T G+G V+V
(T는 tall, G는 grande, V는 venti, 앞으로 이렇게 쓸게)


2-2. LG 멤버쉽 사이즈업도 적용가능하다 (쿠폰이아닌 포인트의 개념이기때문에)


3. 스타벅스에 흡연실없다 모르는사람들 많지?


4. 스타벅스 24시간매장 없다. 매장마다 마감시간이 다르긴한데 24시간매장 없다.


5.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의 특허다

공식적으론 프라푸치노란 말을 스타벅스에서밖에 사용못한다 (프라페+카푸치노)


6. 기존음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아마스타벅스 최고의 장점아닌 장점인거같다

만약 휘핑이 올라가는음료면 일반,두유,에스프레소,초코 중에서 선택가능하고

프라푸치노의경우 자바칩을 갈거나 통으로올리거나 선택가능하다

(프라푸치노가 아닌 메뉴의경우 통자바칩만 제공이가능)

드리즐이 올라가는 음료의경우에도 초코or카라멜로 선택가능하고

시럽을 니가 원하는만큼 추가도 가능하다 


6-2. 단 예외는 샷이나 프라푸치노로스트 라는 커피성분의 엑스트라는 무조건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6-3. 이를 할인받으려면 스타벅스 카드를사용하면 할인받을수 있는데 음료1잔 기준 1개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ex) 아메리카노에 샷추가(600)+휘핑추가(600) -> 둘중 하나만 할인되며 하나는 추가금발생


6-4. 치즈휘핑이나 딸기드리즐같은 토핑들은 기존 레시피가 아닌이상 변경이나 추가가 불가능하다


7. 우유선택이 가능하다 6번과 비슷하지만 다르므로 나눠볼게

일반,저지방,무지방,두유 선택이가능하고 기존에 시럽이들어가지 않는음료를 두유로 변경할경우 바닐라시럽이 추가되며 이에대한 확인질문을한다

(EX. 라떼,딸기크림프라푸치노) 동시에 휘핑도 두유로 바뀌니 확인하도록 하자

개인적인 생각인데 프라푸치노를 휘핑없이 저OR무지방으로 라이트시럽까지 하는 돼지김치년을 뒤에서본적이있는데 쳐먹는걸 줄여야지

열량따지니 몸이그런가 싶더라


8. 음료엎었다고 너무 당황해하거나 아까워하지말자

스타벅스 직원들 대부분이 그런경우 새로만들어주곤한다

고마웠다면 칭찬글하나 남겨주자 엄청나게 힘이된다


8-2. 그만큼 불만글엔 민감한회사가 스타벅스다


9. T 주문해놓고 G나 V컵으로 달라면 준다

단 용량을 G나V로 달라는건 불가능하다


9-2. 여기서꿀팁 라떼기준으로 얘기해줄게, 라떼는 샷과 우유밖에 들어가지않는 음료기에

V나 G컵을들고가서 T사이즈 라떼를주문해 샷을추가하고,우유를 많이달라하자

계량해서 나오긴하지만 음료를받았을때 직원한테 우유 더 부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10에9는 더 부어준다

그럼 넌 벤티음료를 톨가격에먹을수 있다.

근데 참고로, 당연히 해줘야하는게 아니라 싸워서 일만드는게 싫기때문에 해주는거다

(프라푸치노는 불가능 계량을해서 만드는음료기에)


10. 핸드폰충전 불가능하다 다만 콘센트가 구비되어있어 충전기를 이용하면 된다


11. 카라멜 프라푸치노의경우 카라멜 프라푸치노/카라멜 크림프라푸치노 로 나뉜다

이는 커피성분인 로스트의 함유/무 로 나뉘는데 커피가있는데 그냥 카라멜프라푸치노다


11-2. 대표메뉴인 자바칩 프라푸치노와 초콜릿 크림칩 프라푸치노는 커피성분인 로스트 유/무로 나뉘는데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커피성분이 들어간 음료다


11-2-2. 자바칩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두음료의경우 자바칩을 원하는만큼 무료로 추가가능하다 

다만 통자바칩 토핑추가의경우 휘핑위에 올릴수있는 자바칩이 한정적이니 갈아서먹도록하자

개인적으로 통자바 자체가 씹어먹으면 어금니에 초코가 끼기때문에 먹다보면 질린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한요구는 하지말자


12. 스타벅스엔 더치커피가없다 (은근히 찾는사람 많다)


13.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안땡기면 스타벅스 아이스커피를 마시자 케냐원두로내린 드립커피인데

청량감이 일품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가격도 아메리카노와 동일


13-2. 아이스커피도 미디엄로스트의경우 원두 선택이가능하다. 단 다크로스트의경우 아이스로 제공되지않으니

내려달라고 떼쓰지말자


14. 바나나음료의경우 그란데사이즈밖에 제공되지않고 쿠폰사용이 불가능한 음료이다.


15. 사각형박스에 있는 샌드위치는 그냥먹는 샌드위치다 기본적으로 데워주지 않으니 혹시나 데워먹고싶으면 직원에게 얘기하자

(애초에 샌드위치 자체가 차갑게먹는 음식이긴하다만..)


16. 음료와 샌드위치를 같이주문하면 브런치할인으로 인해 오후3시까지 샌드위치or수프는 800원 베이글은 500원 할인된다


16-2. 오후 6시 이후 음료와 샌드위치 구매시 샌드위치를 30%할인해 준다


17. 아이스 음료엔 숏사이즈가 없다


17-2. 숏사이즈는 어지간하면 시키지말자 정말 종이컵만한 잔의 음료다


18. 스타벅스엔 팥빙수가없다, 다만 레드빈 음료라고 팥토핑이 올라간 음료는있는데 팥빙수라보기엔 좀..


19. 스타벅스에도 레몬에이드가 있다 블랙티/젠티/패션티 레몬에이드인데

어지간하면 블랙티는 비추한다 쌉싸름한맛이 강하고 블랙티자체가 홍차종류라 취향존중이다만...

강한 상큼함을 원하면 패션티를 평범함을 원하면 젠티 레몬에이드를 추천한다


19-2. 쉐이큰티 라고 레몬에이드가 안들어간 음료도있는데 호기심에 도전하지말자

패션티는 맛있으나 블랙티,젠티는 처음접하면 돈아깝게 느껴질수도있다


20. 원두는 있는데 집에 그라인더가 없는경우 가까운 스타벅스에 부탁을 해보자

향이첨가되지 않은원두면 10에9는 갈아준다 다만 부탁하러 가는건데 바쁜시간대엔 피하는게 당연한거겠지??


21. 스타벅스 골드레벨에 등극하면 음료 12잔당 1잔의 무료쿠폰이 주어지는데

1,000원 이상당 1별이 적립된다


21-2. 그렇다고 10잔시키면서 각각결제해달라 하지말자


22. 엑스트라 할인은 전액 결제시 할인or잔액전부 소진시 적용되며 잔액이 있음에도 나눠서 결재하면 할인이 불가능하다.


22-2. 엑스트라 할인보다 사실상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카드사의 할인혜택이 더크니 참고하자..


22-2-2. 그렇다고 스타벅스 카드충전이 카드사의 할인혜택으로 빠지진않는다


23. 올레클럽 vip 혜택은 아메리카노 숏 사이즈의 음료를 제공해주는건데 이는 올레포인트에서 차감된다

추가금을 지불하고 다른음료도 가능하니 원하는메뉴를 찾아보자


24. 스타벅스 음료 베스트셀러 2톱은 아메리카노, 그린티프라푸치노이다


25. 추우면 담요달라하자 담요구비하고있다


25-2. 근데 추우면 옷을 길게입고오는건 어떨까?


26. 물 달라면 제공해준다, 다만 머그잔에 제공해주지 일회용잔은 새걸로 주지않는다

아까워서가 아니라 스타벅스는 환경을 사랑하는 윤리적 기업이다


26-2. 머그잔에 마신음료를 나갈때 테이크아웃잔에 옮겨달라면 옮겨준다

그렇다고 새로만들어주는건 아니니 참고하자


27. 먹다가 휘핑이나 자바칩이 더먹고싶으면 얘기하자 10에9는 더 준다


28. cctv 돌려보고싶으면 경찰한테 수사의뢰협조서 같은거 받아오도록하자

니가 아무리급해도 수사요청문이 없으면 못돌려본다


28-2. 그렇다고 같이 cctv를 보러갈순없다


28-3. 왜냐하면 직원들 공간엔 거짓말좀더해서 오바마가 와도, 박근혜가 와도 못들어가게 막는다


28-4. 그 이유는 위생문제가 1순위이다 나머지는 알아서 생각하길..


29. 우유를 조금더 넣어마시고싶으면 컨디먼트바에 구비되어있는 우유까라페를 이용하자

그렇다고 그거 혼자다마시라고 구비해둔건 아니다 다음사람을 생각하자

그보다 앞서 모자라면 음료만들어주는 바리스타한테 얘기하고


30. 초록색 앞치마가 아닌 검은색앞치마는 스타벅스 커피마스터라는 자격증을 취득한 바리스타로

초록색 앞치마보다 좀더 커피에관한 지식이 풍부한 바리스타이다

혹시나 좀더 정확한커피를 원하면 부탁해보자


30-2. 너무 콕찝어서 얘기하지도 말자. 어차피 음료는 레시피가 결정하기때문에 아메리카노와 같은 단순한레시피의 음료는 똑같은맛이다


30-3. 그렇다고 검정색앞치마만 매지않는다 자격을 취득해놓고 초록색 앞치마를 매는 바리스타들도 많다


31. 모르면 무엇이든 물어보자 이해할때까지 가르쳐줄것이다



이상 내 포스팅을 보는 분들에게만 공유하고픈 스타벅스 팁에대해 써봤다

헷갈릴만하고 궁금할만했던 내용들인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만 막상 써놓고보니 별로 팁은 없는거 같긴 하네


스타벅스커피가 비싼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스타벅스만의 강점도 만만찮게 많은듯해


대표적으로 잦은 프로모션으로 변화를추구하고

음료품질과의 타협을 절대하지않아서

커피에대한 자존심하나는 탑을 추구하는 회사이기도하지..

윤리경영을 최우선시 하는기업이고

고객의 편의를 우선시한다. 너무 배척하지 말고 다들 한번씩가서 분위기를 느껴보면좋겠다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4. 12. 8. 14:14

요즘 담배값 인상, 지방세 인상 등으로 세금이 정말 민감한 시기이다


근데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될 것이 있다 


세금은 많은 항목들이 있는데 이중 국민 개별로 직접 걷는 세금 중 가장 대표적인 항목이 종합소득세야 


종합소득세의 정의를 간단히 살펴보자면


개인에게 귀속되는 각종 소득을 종합해 하나의 과세단위로 보고 세금을 부과하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현행 소득세법에 따라 이자소득, 배당소득, 부동산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기타소득 등 6가지 소득만을 한데로 묶어

과세단위로 보아 종합소득세를 부과하고 있어 


참고로 이 종합소득세는 매년 5월 중 전년도 소득세에 대해 신고납부하는데

업종별로 표준소득률이 정해져 있어 이를 기반으로 산출돼 



즉 회사를 다니든 자영업을 하든 부동산을 가져서 임대소득을 얻든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기에 종합소득세 납부인원이 실질적으로 

소득을 창출하여 국가에 세금을 직접세로 납부한다고 이해하면 돼 
(담배를 펴서 세금을 낸다는 것은 간접세로 이해하면 쉬울듯)


가장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는 2012년 기준이란 점을 우선 밝히며 



2012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약 5000만 4000명


그 중 생산가능인구인 15~64세 인구는 


 

 

 



위 표와 같이 약 3655만 6000명


그렇다면 이 중 종합소득세를 내는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놀라지마.. 


국세청에서 발표한 2012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인원은 ? 정확히 435만 2929명 


우리나라 총 인구 대비 약 8.7%


생산인구 대비 약 12%


2012년 대선 유권자수 4046만 4641명 대비 약 10.8% 수준



근데 더 놀라운건? 


 




위 표(국세청 자료임)를 잘 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 소득 상위  4.4% 인원이 종합소득세의 73.1%를 내고 있음



요 약 


1. 우리나라 종합소득세를 내는 인원은 435만 2929명으로 총인구 대비 8.7%, 만 15세~64세인 생산인구 대비 약 12%, 18대 대선 유권자 대비 10.8% 수준


2. 근데 더 놀라운 건 소득 상위 4.4%인원이 총 종합소득세의 73.1%를 납부함 


3. 막연하게 부자를 까진 말자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4. 12. 2. 13:02

요즘 블로그를 통한 검색이 항상 상위에 노출되어, 실제 제대로 된 정보보다는, 광고정보를 더 많이 접하게 되는게 현실이다.

블로그를 통한 홍보 때문에 파워블로거지가 한참 유행이었었는데, 요즘은 잠잠해 보이겠지만

사실 블로그를 통한 홍보가 예전보다 훨씬 심해지고 체계적으로 변함과 동시에

블로그 홍보 업체들까지 등장하며 진실된 블로그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면 한번 진짜 블로그와 가짜블로그를 쉽게 구별 해 보도록 하자

 

 



1. 식당 정보가 지나치게 자세한 것.

  주소, 오픈·마감 시간, 정기 휴무일, 전화번호까지 상세하다면 바이럴 마케팅일 확률이 높다.
  특히 길 안내가 손 잡고 데려갈 것처럼 아주 친절 할 때.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서 109번 버스를 타세요.”
  “백상빌딩 앞에서 내려서 ‘쭉쭉 들어가네 막걸리’를 찾으세요.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분이 없답니다.

2. 맛과 서비스, 인테리어에 대한 찬양만 이어질 때.

  "사장님은 미모도 김희애 저리 가란데, 친절하시기까지."  같은 민망한 문장은 가족이나 친구가 썼을 가능성 99퍼센트.


3.“이웃님들, 피조개가 정력에 좋다는 건 다들아시죠?” 처럼 근거가 빈약한 건강 효능이 나열된 경우.

4. 식당 안내를 하며 ‘가는’이 아니라 ‘오는’이라고 쓸 때. 업체도 실수를 한다.

5. 단점 같지 않은 단점들. 

 “손님이 너무 많아 웨이팅 필수라는 거~”
  “이 집만 가면 넘 배불러. 다이어트의 적!”
   진짜 손님처럼 보이기 위한 스킬의 일종이다.

 어뷰징 사이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
  www.tinypowerbloger.com를 이용하면 댓글과 공감을 조작해 인위적으로 상위에 링크된  블로그를 걸러 낼 수 있다.

추가로 지인분에게 윗글을 보여드렸더니 던져준거 하나 더

6. 반복적인 식당상호 언급.
  " xx동 중화요리 맞집 xx중국집' 을 접두사처럼 매 문장 앞에 사용하면 백프로.
   - 이유 : 검색노출이 잘되기 때문에 전체 글안에 최대한 많이 상호랑 검색 키워드 삽입.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4. 11. 28. 11:58

 현재 정부에서 시행중인 전기차 지원법은 5개의 시범행정 시/도 주민에 대한 환경부의 지원을 중심으로 하고있다.


 제주, 부산, 창원, 광주, 전남 영광. 이 5개 지자체에서 전기차 도입 시범계획을 작성하고 올린 덕분에 해당 지역 거주민들은


전기차에 속하는 차량을 구입할때마다 기본 1500만원,

그리고 지자체에서 주는 추가지원금(300~800만원 선)을 차후에 받는 방식으로


 실질 1800~2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된다. 이 지원금은 국산/외제차 할것없이 일괄적으로 지원된다.


 

 


 

부산사람들은 BMW i3를 3500만원대에 살수있다.. 부럽다


이런 선별적 지원금 제도는 내년부터 폐지되고 전국적인 저탄소 협력금제가 시행될 예정이었어.

 

이 말인 즉슨 전국에서 누구나 차를 살때

해당 차량의 연비, 배기가스량을 따져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제도가 될 예정이었지.


전기차는 이 제도에서 제 1종차량으로 분류가 되어(연비 좋고, 배기가스 0) 최대 40%정도의 지원금이 주어지지 않을까 하고 


시장에서 관망하던 상태였는데 기존 자동차 업계가 이 제도를 물고 늘어지게 되지


 

 


 안됩니다 안됩니다. 그럼 우리 자동차 업계 다 죽슴니다. 형님형님


 

 그 덕분에....


 


 


망했다


 


테슬라 모델S 최저가 7000만원, 내년 저탄소협력금 지원 추정금액 2800만원 제외 출고가 4200예상이던게


 

제값 다 주고 사게 생겼다...

 

전기차 생각했다면 당분간은 마음접는게 좋을거야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4. 11. 12. 16:35

 

Posted by 쉬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