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2016. 3. 2. 16:56

 음식 1그램당 열량은 탄수화물 3.75kcal, 단백질 4kcal알코올 7kcal에 대한 지방은 9kcal이다.

이 음식들이 사람 몸에 들어가서 열량으로 소비되지 않고 쌓이면 뱃살로 축적된다.

아래 사진은 1파운드 (453g)의 인체지방 실제 크기다.  

 

체지방 5kg만 달라져도 외모차이가 크게 난다. 

 

 

 

외모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건 건강이다. 

 


 지방이 배나 간에 쌓이는 경우 2형 당뇨병에 관여하기 때문에 특히 몸에 나쁘다.

 

어느정도 까지는 몸이 버텨주지만 
여성이라면 허리 80cm이상 남성은 94cm이상이 비만의 나침반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수치다





남자의 비만보다 여자의 비만이 훨씬 위험하다.

 

 체지방은 여성의 배란에 큰 역할을 한다.

건강한 성인 여성의 체지방률은 20-30%이며, 남성의 약 2배다.

여성의 체지방률이 18%를 밑돌면 배란이 멈주고 거꾸로 50%를 넘으면 불임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지방 조직에서 체지방율과 같은 비율로 혈액 속에 분비되고

뇌는 이 혈중 렙틴 농도를 감지하고 그 농도가 충분히 높을 때마다 배란을 일으키기 때문에

체지방이 지나치게 적거나 많으면 뇌가 혼동을 일으켜 불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다이어트 하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좋을까?


 체지방을 줄이려면 사실 많이 운동하는 것보다 칼로리 섭취 량을 줄이는 게 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지방이 9kcal이니 고기만 덜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마블링 된 고기나 비계 등의 지방성분 많은 부위는 피해야 하지만 단백질을 공급해야 하므로 살코기는 먹어야 한다.  

그리고 한국인의 식단에서 가장 열량이 높은 것은 밥이나 빵 라면 등의 탄수화물과

탄수화물로 만든 과자 등의 군것질 거리에 들어간 당분이다.

 

 탄수화물과 당분은 소화흡수도 단백질보다 빠르기에 쉽게 공복감을 느끼고 열량섭취를 증대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무리하게 굶는 것 보다는 빵이나 밥, 군것질을 최대한 줄이고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식단을 변경하되 배가 고프지도 부르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식사량을 줄이는 게 좋다.


 아래는 해외 헬스사이트에 나온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들 중에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만 추린 것이다.





1. 달걀

 

 
 달걀은 훌륭한 단백질원이면서 효과적으로 지방을 태워 주는 음식이다.

 

아침밥 대신 삶은 달걀 2개를 먹으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160키로칼로리(이하 칼로리)의 저열량식으로 

 

지방을 태울 뿐 아니라 단백질을 보급하여 근육손실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2. 하루 1개의 사과


 

 "하루 1개의 사과면 의사가 필요없다"라는 서양 속담도 있다.

 

사과는 여러모로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저열량으로 체중을 줄이고 천연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한 성분이 식욕도 감퇴시킨다.

 

지방을 태우고 효율적으로 혈당치도 내린다.







3. 브로콜리

 

 
 지방과 싸우는 사람에게 이상적인 음식.

 

글루코시놀레이츠, 엽산, 비타민 C가 지방을 잘 연소시키고 발암성 물질인 유리기를 제거한다.






4. 보리 혹은  보리로 만든 오트밀

 

 지방연소를 촉진하는 식품.

 

다른 곡물보다  소화에 두배나 많은 칼로리를 소비한다.

 

빨리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혼식을 하는 게 좋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치도 효과적으로 조정한다.






5. 아몬드

 

 식이섬유와 좋은 지방이 풍부한 귀중한 단백질원.

 

항상 곁들여 먹음으로써 효율적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면서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칼슘도 많이있어  뼈의 형성을 촉진하고 식욕도 억제한다.

 

하루 권장 최대 섭취량은 20알 정도다






6. 자몽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낮추고 혈당치를 조정한다.

 

1개당 약 160mg의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하루에 1개면  충분하다






7. 저지방 유제품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고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만든다.

 

저지방 우유, 요구르트, 치즈는 우수한 지방 연소 식품이다.

 

매일 이들 식품을 식사에 곁들여 충분히 섭취하면 대사가 개선되고

 

먹지 않는 사람들보다 두배의 감량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8. 생선

 

 연어, 참치, 고등어 같은 생선을 많이 먹으면 특히 복부 지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연어는 대사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오메가 3지방산을 많이 포함하고있다.

 

이는 체중을 줄일 뿐 아니라 보다 오랫동안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할 수 있다.





9. 샐러드

 

 다이어트의 알파요 오메가.

 

전문헬스트레이너들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샐러드를 주식으로 권한다. 

 

 단순한 수치로 봐도 저칼로리 식사지만 추가적으로 몸에 들어간 야채성분들이

 

다른 좋은 단백질을 도와 유리기를 제거하고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10.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우수한 천연 물질이 포함됐다.

 

이것이 대사와 지방 연소율을 올린다.

 

매일 5~6잔의 녹차를 마시면 80kcal를 소비할 수 있다.

 

중국인들의 음식은 기름에 볶은 것이 많은데 중국인들의 비만도는 먹는 양에 비해 낮다.  

 

그 이유를 그들이 하루에 1리터 이상 물 대신 마셔대는 녹차 때문이라 분석하는 학자들도 있다.

 

 

 

 

 



그 외에도 살코기, 베리류, 고추, 땅콩 버터, 유청, 두유 등도 좋다.

 

물론 어떤 식품이든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지나친 섭취는 오히려 몸에 해를 가져오게 되므로 적당량만 먹자.

Posted by 쉬어가요
과학2016. 2. 29. 15:14

인터넷 뒤적거리다 발견하게 된 칼럼이야.

 

물리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어볼수 있을 만한 내용이니,

시간이 남거나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면 시간 가는줄 모를거야

 

이때까지 생각해왔던 물리학의 기본까지 뒤흔들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니,

학생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야

 

 

 

 Caltech professor, Sean Carroll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 숀 캐롤

 

 (물론 영어가 된다면 http://www.symmetrymagazine.org/article/july-2013/real-talk-everything-is-made-of-fields  에서 유튜브로 동영상 강의도 풀로 들을 수 있다. 위 사이트로 가면 이런 본문이 있을거고 영어가 된다면 보면 되.)   

 

 

 

 

그럼 시작한다!

 

                           

 

         

                                  

 

 

                  Lecturer,                                    Sean Carroll

 

 

 

 

 

 

(picture source- http://egloos.zum.com/hgc9395/v/7632420)

 

 

  과학자들이 일반인들에게 입자물리학에 대해서 말할때 그들은 매번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구성입자을 말하곤 합니다. 예를들어  "당신이 세포와 분자들을 쪼개고 쪼개다가 더이상 나눌 수 없는 것들이 나옵니다..." 뭐 이런 식으로 말이죠

 

  "물론, 위와 같은 설명방식이 물질세계를 바라보는 방법중에 한 가지 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실제 물질세계가 굴러가는 방식이 아닙니다."

 

라고 칼텍 이론 물리학자인 Sean Carrol이 페르미연구소의 강의에서 말했다.

 

 (참고로 물리학자는 이론물리학자와 실험물리학자가 있는데,

이론 물리학자는 수학과, 머리로 물리를 하는 천재들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만약 일반인(비과학자)들이 힉스 입자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바란다면 물리학자들은 일반인들에게 우리가 말하지 않았던 나머지 이야기를 말해줄 때가 왔다고 봅니다."

(이 칼럼이 올라왔을때 당시가 2013년이니까 힉스입자로 노벨상 탈때 즈음이다.)

 

 "물질을 이루는 입자들의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당신은 입자에 대한 개념으로서 입자들이 작은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 대신에 장(field)의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하세요
사실 당신은 이미 장(field)의 개념에 익숙하답니다."
 

 

 "두 자석을 서로에게 가까이 가져가면 그들이 접촉하기도 전에

두 자기장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인력 또는 척력을 느끼게 될 겁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공중으로 점프를 하면 다시 땅으로 되돌아오게 되어 있죠.

바로 당신이 살고 있는 지구의 중력장의 영향 때문이죠."

 

 최소한 과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있어 캐롤이 전달하는 신박한 메세지는 바로
모든 입자들은 사실 장(field)이라는 것이야.

모든 세상은 장(field)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가 모래 알갱이 같은 입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은 사실은 그러한 장(field)들의 '흥분'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흥분이란 말이 뭔... 개소리지? 쉽게 말해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호수에 파동이 일어나서 물결이 생성되는 순간과 모습을 흥분이라고 보고 넘어가면 된다. 이렇게 호수에 파동이 일어나서 흥분하게 되면 주변에 파동이 전해질 수 있겠지? 뭐 바위라던가에 부딪혀 회절을 하거나 등등. 즉 '흥분했다' -> '상호작용할 수 있다'

 정도로 받아 들이면 된다. 호수에 조약돌을 던지면 호수가 흥분을 해서 진동을 해서 파문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 파문이 진행방향에 있는 다른 것들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들어 전자는 전자장(electron field)의 흥분 입니다.
아마 이게 직관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장(field)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은 우리가 입자 물리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혼동되는 사실들을 더 이치에 맞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자라는게 동그랗게 입자 모습으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파동의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부분이다. 여기서 알아야 할게 위에서 캐롤 교수도 말했지만 분명 입자로 인지하는 것도 틀린 설명은 아니다. 하지만 입자로만 이해하게되면 이해하기 힘든 입자물리학의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게된다.)

 

 

 

 (그림에서 n=중성자,p=양성자, B=베타입자(전자) v= 전자 중성미자)

 

 

 "예를들어 방사성 물질이 붕괴(여기선 베타붕괴)할때

우리는 서로 다른 종류의 입자들을 뱉어내는 것으로 여깁니다.

중성자는 양성자와 전자 그리고 중성미자로 붕괴 한다고 생각하죠.

 

 붕괴된 양성자들과 전자 그리고 중성미자들은 중성자 안에 숨어서

밖으로 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던게 아닌데도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양성자,전자,중성미자) 중성자가 붕괴될때 나타납니다."

 

(입자들을 그냥 모래 알갱이같은 입자로만 생각하면 방사선 베타붕괴라는 현상을 이해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이때 입자를 파동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면 이제야 제대로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 문과생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방사선 베타붕괴란 A라는 입자가 붕괴했더니 B입자,C입자,D입자 서로다른 3가지 입자가 나타나게되는 현상이라고 이해하면 돼. 그리고 이때 B입자 C입자 D입자가 A입자속에 들어있던게 아니라는 말)

 

 

 

 "만약 우리가 장의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이러한 새로운 종류의 입자가 나타나는 것이 이치에 맞기 시작합니다.
에너지 그리고 어떤 한 장(field)의 흥분은

서로를 향해 진동하는 방식으로 다른 장(field)으로 전파됩니다 "

 

(중성자장이 진동하면 그 진동이 양성자,전자,중성미자에게 전달되는 식으로, 물론 각각 입자들의 장으로 전달 돼)

 

   (picture source- http://www.dreamstime.com/stock-image-water-drop-ripples-rain-image7671291)

 

 

 "따라서 마치 새로운 입자가 만들어진 것 처럼 중성자가 한 번 진동하면

그에 대한 반동으로 양성자와,전자와 중성미자가 각각 장을 흥분시키게 되고
따라서 우리 눈에는 양성자,전자,중성미자(장)이 눈에 보이게 되는 것 입니다.

 

 장(field)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은 과학자들이 어떻게 힉스 보손들 같은 다양한 입자들은

거대 하드론 충돌로 발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picture source- http://scienceon.hani.co.kr/33206, 위 사진의 가는 선들이 양성자와 양성자가 부딪혔을때 나타나는 수많은 입자들)

 

 "LHC(강입자충돌기)에서는 다량의 에너지를 가진 양성자를 서로 서로 충돌 시키고

과학자들이 이러한 충돌의 결과물들을 분석하죠.

그런 분석에 있어서 바로 이런 장(field)의 개념들이 사용 되는 것이죠."

 

 

 

 

  (picture source- https://www.bobswatches.com/rolex-blog/rolex-info/vintage-week-gold-submariner-1680.html, 롤렉스 시계)

 

 

 이쯤 되면 입자 물리학을 한다는 것을 묘사하는데 종종 쓰이는 구절이 있죠

 

 바로 "입자물리학을 한다는 것은 두 개의 시계를 서로 부딪치게 한 후에 시계의 모든 부품을 해체 시킨 후 시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라고 유추하는 것입니다. 이런 분석은 여러가지 이유에서 매우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가장 주요한 이유 한 가지는 당신이 입자들을 서로 충돌시켰을때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은
마치, 두개의 저렴한 TIMEX 시계를 서로 부딪혀 봤더니 Rolex 시계가 펑 하고 나타나는 격입니다.

 

따라서 실제적으로 LHC(강입자 충돌기)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은 에너지를 가진 양성자장(proton field)의 흥분하고 그 흥분이 서로 진동하며 발생한 그들의 에너지를 인접한 장으로 전달하여 우리가 힉스와 같은 새로운 입자들을 보게 해주는 새로운 흥분들을 형성하는 것 입니다.

 

장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은 또한 힉스입자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힉스 보손들 스스로는 다른 입자들에게 달라붙어 있음으로써 질량을 주는게 아니라 힉스 장이 다른 장들과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점차 확대됨에따라서 그들의 입자들에 질량을 부여하는 것 입니다.

 

미디어에선 힉스'입자'를 가장 사랑하지만 사실 우리가 진짜 사랑해야할 것은 바로 힉스'장' 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세계가 실제로 돌아가는 이치입니다.   

 

 

 

 

     < 3줄 요약 >

 

  1. 입자들은 모래알갱이 처럼 작은 구슬로 보기 보단 장(field)로 보는 것이 입자물리학을 이해하는데 더욱 유용하다.

 

  2. 장(field)의 흥분으로 다른 입자의 장(field)를 흥분시키는 현상에 의해서 입자간 상호작용이 일어나게된다.

 

  3. 이것이 세상이 실제로 돌아가는 실제 모습이다.

 

 

Posted by 쉬어가요
정보2016. 2. 11. 17:05

가끔 리모콘이 작동하지 않을때가 있다.

 

그러면 십중팔구 건전지 문제일때가 있다

 

하지만 건전지를 교체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때, 작동하지 않는다면

고장을 의심할 순 있겠지만, 그래도 건전지 탓이려니.. 하며

 

집앞 편의점에 또 건전지를 사러 나가야 한다.

 

그런대도 작동 안한다면? 마트에 리모컨 사러 가야겠지? ㅠㅠ

 

번거롭지 않게, 리모콘이 고장났는지 쉽게 알아보자.

 

 

 

오늘의 정보글은 이 사진 한장이 전부다.

 

 

리모콘이 안먹을때 원인은

 

건전지/리모콘 자체 고장/수신기(티비)고장

 

세가지 정도를 생각할수 있다.

 

리모콘과 수신기는 적외선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는다.

하지만 슬프게도 사람은 적외선을 보지 못한다.

 

적외선 카메라라도 있어야하나?!

 

아니다. 모두들 들고있는 휴대폰 카메라로 적외선을 확인 할 수 있다.

 

폰카메라로 리모콘을 찍어 위와같이 나온다면 리모콘은 정상이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것과 휴대폰으로 보는게 같다면??

쿨하게 리모콘 버리고 새로 사자!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6. 2. 3. 19:26

헬조선 헬조선

티비 뉴스 사건 사고에..

요즘 무슨 말만 했다가는 헬조선 난리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난건 정말 불행일까? 

 

 

 

 

 

 

취약국가지수라고 평화기금과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에서  매년 발표하고있어

 

점수가 높을수록 실패할확률이 높은국가이자  한 국가가 얼마나 막장스러운지를 가늠해볼수있어

 

 

 

 

 

 

그럼 무슨기준을 가지고 평가하는지 알아봐야겠지?

기준은 아래와 같아

 

 

 

사회적 지표

DP 인구상의 압박 (Demographic Pressures) - 식량 등 생존에 필요한 자원의 양에 비해 인구 밀도가 과다한지를 평가한다. 거주지의 형태와 물리적 환경에 문제가 있는지와, 환경적 위험지대와 가까운1지도 평가 대상이다.

REF 국제 난민과 국내 유랑민 (Refugees and Internally-Displaced Persons) - 난민에 의한 식량 부족, 질병 유행, 주택 부족, 치안 악화 등이 있는지를 나타낸다.

GG 집단 간의 갈등 (Group Grievance)- 현재 혹은 과거의 종족갈등, 소수 탄압 등의 정도를 나타낸다.

HF 인력 유출 (Human Flight) - 전문가, 지식인, 정치적 투쟁자들의 해외이민과 자발적 해외 이민을 의미한다.

 

경제적 지표

UED 개발 불균형 (Uneven Development) - 교육, 직업, 경제력에서의 집단간의 불평등 혹은 느껴지는 불평등을 의미한다. 집단간의 빈곤도 차이나 유아 사망률, 교육수준의 차이도 이에 포함된다.
 
ECO 빈곤과 경기침체 (Poverty and Economic Decline) - 전반적으로 지속되는 경기 후퇴를 의미한다. 1인당 소득, GNP, 유아 사망률, 빈곤 수준 등을 이용해 측정한다. 자국 통화의 붕괴나 평가절하, 지하경제의 성장 등도 이에 포함된다.

 

정치 군사적 지표

SL 정부의 정당성 (Legitimacy of the State) - 국가 요인에 의한 내부 부패 및 사리 사욕, 그리고 투명성에 대한 저항등을 의미한다. 국가 시설과 절차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사라지는 것도 포함된다.
 
PS 공공 서비스 (Public Services) - 치안, 교육, 문맹률, 위생, 인프라, 의료공급, 인터넷 접근성 등.
 
HR 인권 (Human Rights) - 정치/언론/시민/종교 등의 자유, 고문, 인신매매, 정치범, 임의 감금 등.
 
SEC 치안 유지력 (Security Apparatus) - 내부분쟁, 총기 확산, 폭동과 저항, 쿠데타, 반군, 폭격 등.
 
FE 이기적인 엘리트 (Factionalized Elites) - 권력투쟁, 고정관념화, 부정선거, 분열 등.
 
EXT 외부로부터의 간섭 (External Intervention) - 외국 군대의 침입 또는 주둔, 경제 제재, 신용 등급, 평화유지군의 존재, 외국 원조에 대한 의존 등.

 

 

 

 

 

순위와 점수가 높을수록 위험  낮을수록 안전

 

 

 

 

  

 위험군에 있는 국가들이고 북한이 29위로  

정부의 정당성에서 10.0 최하점을 찍었어

 

북한이 29위인데 나머지는 어떨지 예상이되지?ㅋㅋㅋ

 

 

이런 위험군 국가들은 대부분 최빈국이고 분쟁이 잦고 온갖위험에 처해있다고해

여행가기 꺼려짐

 

 

 

 

 

다음은 경고군이야

 

 

 

 

경고군은 가장많은 나라가 차지하고있어

 

위험군처럼 극단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좋지않은건 사실

만성적인 빈곤, 심각한 빈부 격차, 독재 체제의 억압에 따른 시민 사회의 불만 등으로 언제 뭐가 터질 수도 있는 나라들.

 

60~80점 수준으로 내려가면 그래도 그럭저럭 기본적인 사회 질서는 유지되는 편이래

 

대부분 하위권~중위권 개발도상국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하고

위험군이랑 매우높은경고군보단 좀 낫다 정도지 실제로는 꽤 불안정 한경우가 많아

 

 

인도68위 중국이 83위 멕시코 100위 브라질 123위

 

 

 

 

 

 

 

 

이제 안정군으로 접어들차례야

 

 

 

안정군은  상위권개발도상국~선진국이 차지하고있어

한국은 156위로

이탈리아,스페인보다 낮고 프랑스 일본 미국 영국과 같은 그룹에있어

 

한국을 보자면 EXT외부로부터의 간섭지수가  비슷한그룹내에서 상당히 높은데

이는 윗동네+한일관계 문제가 주요인으로 보고있어

 

치안유지력에 있어서는 미국 프랑스 영국보다도 좋다  

 

인권부분에서도 한국이 미국 일본보다 좋다는걸 알수있음 

 

 

미국같은경우는 경찰의 폭력행위등이 문제고

일본같은경우는 아베신조집권이후 인권상황이 열악해지고있대

 

 

 

 2006년부터의 한국의 변화 양상을 보자면

 

 

 

합계점수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지

북한만 아니면 합계점수가 많이 내려갔을듯해

 

경제발전의 불균형이 비슷한 그룹내에서 특별히 나쁘진 않지만

상승세 추세에있어. 이는 현재 양극화를 반영하고있어보여

 

 

여러지표중에 하나꼽자면 개인적으로는 인권과 법률체계쪽에서 점수가 더 내려갔으면 해

인권부분에서 뉴질랜드, 핀란드 , 아일랜드, 네덜란드등이 최상위야 

 

 

 

 

 

 

 

 

 

 

다음은 지속가능단계국이야

 

 

세계적으로 얼마안되는 국가들이고 한국보다 인구가 적은나라가 대부분

 

주로 한국인들이 부러워하고 이민가고싶어하는 최고의 나라야

 

유토피아까진 아니더라도 모든 국민이 인간 답게 살 수 있는 나라는 20점대정도

 

사회안전망에 구멍좀 있고 가난한 사람도 많지만 그럭저럭 먹고 사는 데 큰 지장이 없는 나라는

 

개발도상국을 포함하더라도  40점대까지

 

문제가 많긴 하지만 평범하게 가난한 나라, 또는 상당히 위험하면서 가난하지 않고 부유한편인 나라는 60~70점대까지

 

상당히 위험하면서 가난한 나라는 80점대까지

 

90점이상은 그냥 헬

 

 

 

문제점도 많지만 한국에서 태어난건 그럭저럭 운이 꽤 좋은편

 

 

 

 

 

Posted by 쉬어가요
예술2015. 10. 14. 14:34

 

 

 

존 케이지 - 4분 33초

 

 

음표 하나 적지 않고 작곡한 음악으로 아무런 소리도 들을 수 없다. 

 

연주시간은 4분 33초로 이보다 더 의미없는 음악은 없을 것 같다.

 

 

 

 

 

펜데레츠키 - 히로시마 희생자를 위한 애가

 

 

보통 음악이라 하는 건 희노애락이 담겨 있는데 이 곡의 경우 공감을 하거나 감상하기가 무척 어렵다. 

 

 

 

 

 

 

마르셀 뒤샹 - 샘

 

 


현대미술로 유명한 뒤샹의 작품으로 변기 하나가 감상의 대상이다.

 

당시 예술가들로부터 예술에 대한 모독이라는 비방을 들었다.

 

 

 

 

 

 

 

 

앙리 마티스 - 이카루스

 

 

초딩이 예술작품이라며 그림판으로 그린 듯한 그림이다.

 

믿기진 않겠지만 화가가 '야수주의의 대가'라고도 불리는 유명한 화가다.

 

네이버에 가면 이 그림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데 무려 프랑스 국립 박물관 연합에서 정보를 제공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74797&cid=46720&categoryId=46872

 

 

 

 

 

 

 

 

황지우 - 묵념, 5분 27초

 

 

국내시인의 시(詩)로 4분 33초와 똑같이 아무런 내용도 없다.

 

종이에 아무것도 적지 않고 제목칸에만 끄적거린 게 전부이다.

 

이 작품의 의미는 무려...

 

 

 

 

묵념, 5분 27초는 황지우가 1983년 문학과 지성사 출간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에 발표한 시로

 

제목만 있고 내용은 없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시이다.

 

이 시의 제목에서 '5분 27초'가 뜻하는 것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계엄군에 의해

 

전남도청이 유혈 진압된 날을 추모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위키백과

 

출저: http://ko.wikipedia.org/wiki/%EB%AC%B5%EB%85%90,_5%EB%B6%84_27%EC%B4%88

 

 

 

 

 

 

 

 그림판 느낌나는 이카루스는 그나마 양반이고,

 

아무 내용도 없는 것도 예술이라 불리고 있는 현대예술이란 것에 심히 의문이 든다.


Posted by 쉬어가요
역사2015. 9. 14. 17:27


20세기 현대세계의 전환점이된 2차세계대전은

 

무기, 특히 항공류에있어서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영국산 글라디에이터 비행기]


대전 초기만해도 이런게 주역으로 쓰였었는데 약 10여년 후인 한국전쟁에선


 

 

이런 제트기가 날라다녔으니 엄청난 발전이지.


불과 백여년전에 처음 만들어진 기계가 지금은 레이더에도 안잡히고 연료공급 안받고도 붕붕날라댕긴다



 


 

그런데 여기까지 오기전에 여러가지 시험비행기들이 2차대전중에는 적을 파괴한 비밀병기로서 많이 제작되었어.

 

(대부분은 꼭 제작된건 아니고 그냥 구상되었었어)

 


 

그래서 오늘은 그런 괴랄한 비행기들에 대해서 알아볼까?

 


 

계획으로, 문서상으로 존재했던 지랄맞은 비행기들은 엄청나게 많아.


다 한번씩 보여주고싶은데 사실 그런건 보다보면 이게 저거같기도 할거고

 

최대한 실제로 만들어진적이 있거나, 볼 가치가 있는걸로 엄선해봤어.




 


XF5U 플라잉 팬케이크

 


 

날으는 팬케이크라고 불리는 이 비행기는 주 날개없이 동체로 난다는 컨셉을 가진 비행기로

 

미해군 항공대에서 실제로 단 한대가 제작이 되었어.

 

 


 


우리에게도 오락실 게임 1945에 파란색 도장을 한 기체로 등장해서 사실 친숙한(?) 비행기지.

 

 

 

 

 

 

 

 

 

 



 


BV141


현대 항공기로 치자면 조기경보기같은? 관제기의 역할을 하기위해 생산된 독일공군의 비행기야.


꼭 한쪽엔진이 날아간 쌍발기같지만 사실 동체와 조종석이 분리되있다는 특징을 가지고있지.


 


 


하지만 경쟁사 포케불프의 fW 189기에 성능이 밀려서 대량생산된적은 없었어.



 

 

 

 

 

 

 

 


 

 


XB-42 믹스마스터


십자형 꼬리날개와 후방에박힌 두개의 프로펠러가 인상적인 폭격기야.


1944년에 시험적으로 미항공대에서 제작해본건데, 폭격기가 전투기에게 요격당하지 않을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그냥 전투기보다 빠른 폭격기를 만들면 될거야! 해서 속도에 올인한 비행기지.



 

 

 

 

 

 

 

 

 

 

리베룰라


영국항공대에서 만든 시험기로 생김새부터가 괴랄한데...

 

이건 조종석에서 보이는 시야에만 올인해서 항공모함에 잘 착륙하는 컨셉이었대.

 

그래봤자 전방만 보이고 후방은 못봄..

 

날개가 사실상 4개가 있었으니 비행안정성도 좋았고,

 

저 앞의 보조날개가 요즘 나오는 전투기들에도 가끔 붙는 카이트 날개의 시초격이야.



 

 

 

 

 

 

 

 

 


트윈무스탕


미항공기술의 꽃으로 불린 P-51 머스탱을 두개 이어붙이면 두배로 쎄질것이기 때문에 두개를 이어붙인 항공기야.


정작 P-51기는 전투기였지만, 두개를 이어붙인 이 버전은 폭격기로,

 

장거리 비행시 한명이 자고 한명은 조종하고 번갈아가면서 할 수 있도록 계획된거래..


 

 

 

 

 

 

 

 

 

 

 

 

HOng uh - 229

 


 

독일에서 시험기로 제작된 동체=날개=꼬리날개 형 전투기. 그것도 제트엔진으로!!


물론 테스트기만 존재했고, 저런 삼각기는 비행이 안정적이기 못했기 때문에 항상시도만 되다가 실패됬었지.



 

 

 

 

 

 

 

 

 



 


XB-35 레드피시

 


독일의 패전후 그 기술은 미국으로 넘어갔고

 

종전이후에 미국에서 시험적으로 제작해본 폭격기가 x-35야.

 

요즘 있는 B-2 폭격기처럼 생겨먹었지.

 

 


깨알같이 누가 안괴팍하달까봐 조종석도 비대칭으로 달아두었어.

 

하지만 미국에서도 이런 형태의 비행기는 기류를 안정적으로 타지 못한다는걸 알게되지.

 

하지만 생김새에 꽂혔는지 이런 형태의 항공기는 계속해서 연구되었고 결국 뻘짓의 연구성과가 모여

 

152대의 정교한 컴퓨터들이 매순간마다 동체의 모든부분을 조종한다는 B-2의 탄생에....일조했을까?


과연?

 

 

 

 

 

 

 

 

 

 


 


 


XF-85 고블린


일명 달걀 비행기로 종전후 1948년에 제작된 테스트 제트기야.



 


B 36이라는 폭격기에서 나와서 발사되는 비행기였다하네


 

 

 

 

 

 

 

 

 

 

 

 


 

 


록히드 XFV SALMON

 


 

왜 연어라고 붙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말이야 이 항공기가 생김새 외에도 특이한건...



 


 

수직 이륙기였기 때문이지. 착륙도 수직인거 같지는 않고


수직이착륙기에대한 최초 실험기같은거였어. 물론 이런 수직이륙방식도

 

 


독일에서 계획하다가 종전후 타다만 서류더미에서 찾은 이 TRIEFLUGEL 항공기에서 따온거였어


과연 독일 뭘해도 일단 제트엔진으로 한다.


 

 

 

 

 

 

 

 

 

 

 

 

 

 

하우네부


독일 이야기가 나온김에 독일의 페이퍼 기체들을 한번 보고가보자.

 

흔히들 하우니브라고도 부르는 나치의 비밀병기로 전쟁말기에 연합군 비행사들 사이에서 무수한 루머로 떠돌던 비행기였어.



이딴게 진짜 종이계획으로나 존재했는지는 모르겠고

 

야간비행을 나간 연합군 조종사들이 가끔 이런 접시 형체가 날아다니는걸보고

 

기총을 발사했더니 유유히 도망가더라 라는 보고가 몇번 올라와서


2차대전계의 유령비행기로 통해.

 

 

 

 


VZ-9


근데 미국에서는 진짜로... 만들었다..

 

 

 

 

 

 

 

 

 

 

 


 


 


HS-132


ME 262와 V1로켓등 제트엔진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자

 

제트엔진의 위력을 남발하던 독일 항공대는 제트엔진으로 이런저런 비행기를 계획하는데


이건 나름 진지하게 연구되던 HS-132라는 제트 급강하 폭격기야.


 


 


급강하폭격기가 뭐냐하면.. 이렇게 목표에 가파르게 내리꽂으며 폭탄을 떨구는 폭격기들이었는데


폭탄이 떨궈지는 고도가 낮아서 폭탄자체의 체공시간이 짧아 공기저항의 영향을 덜받고

 

또 강하 가속도때문에 공기저항이 다시 최소화되는 효과로 화력은 약해도 정확성하나는 죽여주는 폭격형태였지.


그런데 문제는 급강하를 하니까 강하상태에서 원래 각도로 복귀할때 중력이 6G에서 12G까지도 도달하기때문에

 

기체와 파일럿에 엄청난 무리가 갔지.

 

 

안그래도 중력가속도 많이 받는데 그걸 제트기로?..ㄷㄷ

 

 

 

 

 

 

 

 

 

 

 


 


 

 

ME-323 GIGANT



그냥 대빵큰 독일 수송기였어.

 


이렇게 식량을 조달...


 

 

 

 

 

 

 

 

 

 

CALININ-7


역시 크기하면 빠질수 없는 비행기로 소련군의 수송기였어.


진짜로 저렇게 말도안되는 대포가 달려있진 않았고

 

 

 


평번한 수송용이었는데 저 바퀴를 달고 어떻게 난건지..


 

 

 

 

 

 

 

 

 

 


 

 


 


 

 

미스텔


최초의 유도폭탄 비슷한거였어.


독일 항공대에서 필요없어진 구식 폭격기들, 고장난 폭격기등등을 모아서 내부 장비를 모두 제거하고

 

폭탄만 가득 채워 넣은 뒤에 저렇게 위에 전투기를 이어붙힌후,

 

목표지점까지 날다가 폭격기는 떨궈서 일종의 라디오 조종장치로 유도해 자폭시켰지.


 


 

재활용목적으로 여러 기체들이 사용되었는데 문제는 약간의 라디오 전파장애로 무력화 시킬 수 있었던거야.


이것을 개발하고 연합군에서 라디오 전파방해기를 만들어 오기전까지

 

이탈리아 반도에 상륙하는 함정들을 상대로 간간히 사용된바가 있다해.


 


이런 형식의 유도폭탄은 연합군측에서 먼저 사용되었는데



 

 


노르망디 상륙이 있기전 독일은 프랑스 해안에 V-3라는 초강거리 대포를 완성하기 직전이 되었어.

 

유럽 본토에 앉아서 런던에 포탄을 날릴 수 있는 무기였지.


연합군측은 폭격으로 이 시설을 파괴하려고 하였으나

 

워낙에 방어시설이 좋았던탓에 왠만한 폭탄으로는 손상을 입히기 힘들었지.

 


그래서 위에나온 B-24라는 폭격기에 폭탄을 잔뜩 싣고 그 외 조종을 도울 7개의 항공기들과 편대를 꾸려

 

대대적인 비밀임무를 실행했어.

 


 

방식은 미스텔과는 좀 다르게 실제로 폭격기안에 조종사가 타있다가 목표지점 도달전에 조종사가 탈출을 한후


나머지 전투기에서 라디오 통제로 유도를 하는 방식으로 계획되었어.


 

 



이때 이 폭격기를 몰기로 선발된 조종사가 훗날 미대통령이된 케니디의 형이었어.


하지만 의문의 이유로 작전 수행중 폭탄을 실은 B-24폭격기가 폭발해버렸고 조종사는 그대로 사망, 작전은 취소되었지.


이후 노르망디 상륙이 있고 점령군에 의해 손쉽게 V-3시설이 파괴되었어


결국 연합군 내에서는 굳이 이런 첨단기술을 쓰며 무리한 일을 할 필요가 있었나 회의가 있었지.

 

 

 

 

 

 

 

 

 

 


 

 

데파이언트 전투기


영국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한 기체인데 가장큰 특징은 기총이고 폭탄이고 없고


저기 박혀있는 후방기총으로만 싸웠어. 다만 저 후방기총이 전방빼고 180도 회전이 가능했지.


이 전투기의 주 목적은 폭격기를 요격하는것이었는데 폭격기의 하부로 비행하며 위로 기총을 갈겨 아작내는 전술을 구사했어.


프랑스가 점령되기전 프랑스에서 남은 연합군 병사들을 철수시키는 됭케르크 철수전에서 처음 등장한

 

이 비행기를 독일공군은 구분할 수 없었고 여느때처럼 꼬리를 물고 공격을 시도하자 후방기총에 맞고 격추당했지.



하지만 됭케르크에서의 활약때문에 독일공군에서는 이 기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정작 본토항공전에서 데파이언트조종사들이 폭격기를 요격하려오자

 

이번에는 독일공군이 전방에서 접근해 아작내었자고해.


 

 

 

 

 

 

 

 

 

 

 


 

 

 

STIPA-CAPRONI


이탈리아도 뭐 막나가고싶다 이거지..

 

1933년에 개발된 원통형 비행기라고... 왜만든건지..

 

 

 

 

 

 

 

 

 

 


 


 


JU-287


독일의 제트 중폭격기


역시 제트+전투기보다 빠른 폭격기라는 컨셉으로 설계도상으로 존재했던거 같다.

 

 

 

 

 

 

 

 

 


 

 

FA223


헬기 비스무리한 비행기로

독일에서 이착륙기 개념 시험기로 제작했었어.

 

 

 

 

 

 

 

 

 

 

 

 


 

 

BF 109Z

 

이걸 마지막으로 끝낼게


이건 아까본 트윈무스탕처럼 BF 109를 두대 이어붙이면 두배로 쎄다는 개념 탑체한 독일전투기야.


하지만 트윈무스탕과는 달리 이건 그냥 농담삼아 계획된거고


미국에서는 이런 수많은 문서상으로 존재한 독일의 항공기들을 갈고닦아서


이런 저런거 많이 많이 만들었다고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즐거운 하루 되길 바래

 

 

Posted by 쉬어가요
역사2015. 9. 11. 15:53

 

영어때문에 골치아픈 사람들이 많을텐데

영어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은 희석될까 해서 준비해 봤어

 

가벼운 포스팅이니 그냥 가볍게 읽어주면 좋겠어

 

 

 

 

1.켈트인 & 로마제국의 흔적

 

 

영어의 역사에 대해 알려면 우선 영국의 역사를 가볍게 살펴봐야 돼.

 

최초로 브리튼 섬에 거주하던 사람들은 켈트인이었고 이들은 로마제국의 침략으로 약 400여년 간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았어.

 

 

<켈트족 분포도>

 

 

 

 

<로마제국>

 

근데 중요한 건 켈트인들은 영어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안에 켈트인과 로마제국의 흔적은 거의 없다는 거지ㅋ

왜냐면 원주민인 켈트인들이 지금 영국인들의 직접적인 조상인 앵글로+색슨+유트 족들에게 싸그리 몰살당하고 구석으로 쫓겨났거든

 

 

 

 

<앵글로 + 색슨 _+ 유트족들의 침략>

 

 

때문에 영국은 아직도 잉글랜드 본토와

도망치는데 성공한 켈트인들이 살던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로 크게 4등분 되어 뿌리깊은 지역감정을 가지고 있지.

 

 

 

 

 

 

어쨌든 켈트인들은 영어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에 켈트어의 흔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다만 '지명'은 쉽게 바뀌지 않는 탓에 지명에는 켈트어와 라틴어의 흔적이 조금씩 남아있어.

 

 

가장 유명한 게 -chester -cester -caster영국지명 뒤에 ~체스터 가 들어가는 경우인데 맨체스터, 윈체스터 콜체스터 등이 있지.

 

이는 '병영'을 뜻하는 라틴어 castra에서 유래한 말로 유럽의 오래된 도시들이 대부분 군사적 요충지에 세운 로마의 군사주둔지가 마을로 커지고 다시 도시로 확장되는 테크트리를 많이 탔기 때문이야.

 

그나마 남아있는 켈트어의 흔적 중 가장 대표적인 단어는 '슬로건slogan'과 '차car'야. 슬로건은 켈트어의 후손인 스코틀랜드 게일어의 sluagh(군대/무리)와 gairm(울부짖음)의 합성어이고 car는 켈트어 karros(수레)에서 유래했다고 해.

 

이 외에도 런던(켈트어로 론다디움)이나 템스. 에이본 등의 지명도 켈트어의 흔적이라고 해

 

 

 

 

 

 

2. 앵글로 색슨 Anglo-Saxon

 

 

 

 

 

잉글랜드England는 '앵글로인들이 사는 땅' 이란 뜻으로 이 것만 봐도 영국인들의 직계조상이 앵글로인들이라는 걸 알 수 있지. 이 외에도 미국 북동부에 거주하는 중상류층을 뜻하는 미국영어인 WASP(White-Anglo-Saxon Protestant)에도
앵글로 색슨이 그들의 직계조상이라는 걸 나타내고 있어.

 

로마제국이 브리튼 섬에서 철수하고 약 1세기가 지난 뒤 지금의 네덜란드-덴마크-독일북부지역에 살던 게르만족의

일파인 앵글로족 색슨족 유트족 등이 브리튼 섬으로 쳐들어오기 시작했어. (지금도 독일 동부에 있는 작센(Saxony)

에는 색슨족의 이름이 남아있지.) 이들은 원주민인 켈트인들의 문화를 철저히 파괴하고 웨일즈 아일랜드 스코틀랜드등 구석으로 내쫓아버린 후 브리튼 섬의 주인이 됐지.

 

영국의 유명한 설화인 [아더왕 이야기]의 배경도 바로 이 시기로 아더왕은 켈트인들을 모아 앵글로 색슨족의 침공에 맞서싸운 영웅이라고 해.

 

 

 

 

 

 

 

 

 

 

현대 영어에 남아있는 앵글로-색슨족의 가장 뚜렷한 흔적은 요일이름인데 Wednesday(수요일)은 Wodnes daeg(보텐신의 날) 목요일인 ThursdayThors daeg(토르신의 날)로 게르만신화 속 신들의 날이란 뜻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거라고 해.
(토르는 어벤져스에 나오는 그 토르가 맞음)


이 외에도 부활절을 뜻하는 Easter도 게르만신화속 여신인 에오스터(Eostre)를 기리는 봄 축제에서 파생된 거야.

 

 

 물론 영국인의 직접적인 조상이니 일상에서 쓰는 대부분의어휘들과 I you 같은 인칭대명사, a the 같은 정관사 to have to be 같은 동사형등 영어의 기본 뼈대와 상당수가이 앵글로색슨족이 쓰던 말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거지.

 

 


3. 바이킹의 영향

 

 

 

 

 

로마제국이 멸망한뒤 한동안 헬이었던 유럽정세에 따라 브리튼 섬은 그 후로도 끊임없는 침략에 시달렸어.

 

앵글로색슨족이 브리튼섬에 정착하고 약 3세기가 지난 8세기 후반 이번에는 스칸디나비아에 살던 바이킹들이 브리튼섬을 침공해들어오기 시작했지.

 

 

 

 

 

앵글로색슨인들은 바이킹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고 그 결과 1차침공때 국토의 절반이상이 바이킹의 식민지가 되어버렸어. 2차침공이 끝난 후엔 왕좌도 바이킹족에게 뺏겨버렸지. 이처럼 바이킹족들에게 국토의 절반이상이 식민지화되고

종국에는 왕좌까지 빼앗겼기 때문에 바이킹족들의 언어가 영어에 많은 흔적을 남기게 되었어.

 

 

 

 

 

대표적으로 영어식 성(姓)끝에 -son이 붙는 것들은 바이킹식 이름으로 앵글로색슨식 이름 끝에 바이킹족 이름 접미사인 son을 붙여서 성을 만들어 쓰게 된 케이스라고 해. 그래서 존John이란 이름도 있고 Johnson이란 성도 있는거지.

 

 

바이킹족들도 꽤 많이 이주해들어왔는지 일상용어에도 바이킹어와 앵글로어(고대영어)가 공존해서 쓰이게 되었어. 영어의 특징 중 하나인 다양한 유사어는 이런 역사적 이유가 있는 거지. 예를 들어 law(법률)은 바이킹어인 lagu에서 비롯됐고 skin skull skill skirt egg husband sister 등도 바이킹어에서 들어온 거래.

 

이렇게 바이킹족들의 어휘가 스며들어오면서 같은 뜻을 지닌 기존의 앵글로어휘들은 소멸된 것들도 있지만 조금씩 의미를 다르게 해서 쓰이게 되었어.예를 들어 hide는 원래 피부/가죽을 의미했지만 skin에 밀려 동물가죽만 뜻하게 됐고 craft도 바이킹 어인 skill에 밀려 공예를 뜻하는 단어로 의미가 조금 바뀌었지.

 

죽음을 뜻하는 die도 바이킹어인 deya에서 비롯된 거고 원래 앵글로인이 쓰던 steorfan은 starve로 바뀌어 굶어죽는 경우만을 뜻하게 된 거야.

 

 

 

 

 

 

<바이킹들 중 하나인 '덴마크인들의 지배를 받는 곳' 이라는 뜻의

Danelaw지역이 당시 바이킹족들에게 식민지배 받던 곳임>

 

 

이 외에도 wish는 앵글로어 want는 바이킹어 sick은 앵글로어 ill은 바이킹어  rear는 앵글로어 raise는 바이킹어로 지금도 둘은 조금씩 다른의미를 뜻하며 함께 쓰이고 있지.

 

바이킹어가 남긴 흔적 중 가장 주목할만한 건  바로 theytheir them이야. 원래 앵글로어(고대영어)에서는 hie hiera hem 으로 이는 he에서 살짝만 바꾼거였지. 또 3인칭단수 뒤에 -s를 붙이는 것도 바이킹족들의 용법인데 완전히 새로운 건 아니고 앵글로어에서는 -eth를 붙였는데 이게 -s로 바뀐 거라고 해.


세익스피어의 [햄릿]에서는 일부러 그랬는지 sings 대신 singeth를 쓰기도 했는데 세익스피어도 보통때는 sings라고 주로 썼다고 해.

 

 

 

 

 

 

 

 

 


4. 노르만족의 영향

 

2차대전의 판세를 바꾼 노르망디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는 '노르만인들이 사는 땅'이라는 뜻이야.

 


 

 

 

 

 

11세기 무렵 노르망디에 살던 노르만인들의 왕인 윌리엄이 브리튼섬을 처들어왔고 삽시간에 브리튼섬을 정복하는데 성공했지.

 

 

 

<정복왕 윌리엄>

 

 

프랑스어를 쓰던 노르만인들은 그 후 200여년간 영국을 지배했기 때문에 영어는 프랑스어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게 됐는데지배계급이 쓰던 언어인 만큼 특히 정치 경제 법률등 전문분야 & 고급문화범주 속의 어휘들에 많은 흔적을 남겼고

이외에도 노르만프랑스어에서 들어온 동사의 숫자만 무려1만여개에 이른다고 해.

 


 

 

 

 

 

 

chic(세련된) sangfroid(침착함) savoir-faire(사교술)등이 프랑스어에서 나온 단어들로 이런 어휘들은 여전히 매우 교양있고 우아한 표현들로 인식되고 있다네.

 

 

재미있는 건 지배-피지배 관계였던 두 민족의 계급차이가 언어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있다는 건데 예를들어 들판에 있는 양sheep 암소cow 돼지swine는 앵글로어이지만 이걸 잡아서 요리한 양고기mutton 소고기beef 돼지고기pork는 프랑스어로 이는 가난한 앵글로인들은 들판에서 일만 했고 노르만인들은 그들이 바친 요리만 먹었기 때문이라고 해.(지나친 과장이라는 비판도 있음)

 

 

이 외에도 지배계급이 노르만인이었던만큼 재판justice 위증perjury 변호인attorney 교도소prison 의회parliament 궁정court 왕자prince 남작baron 공작부인duchess 등 전문분야나 상류계층의 어휘들은

대부분 프랑스어에서 나온 것들이야.


두 언어가 합쳐져서 나온 표현들도 있는데 프랑스어 gentil(고귀한)에 앵글로식어근이 붙어서 gentleman gentle-women 등의 표현이 나왔고 'law(고대영어) and order(프랑스어)' 'ways(고대영어) and means(프랑스어)'
처럼 비슷한 단어가 반복되는 구도 나오게 됐지. law and order는 법질서, ways and means는 수단방법이라는 표현이야.

 

 

 

 

 

 

 

 

 

바이킹어와 앵글로어가 그랬듯 프랑스어 역시 영어어휘가 풍부해지는데 많은 도움을 줬어.

 

예를 들어 앵글로어 ask와 프랑스어 demand 앵글로어 seek와 프랑스어 search가 있는데 demand는 프랑스에서는 그냥 '묻다'이지만 영어에선 ask가 이미 있기 때문에 demand는 무언가를 요구하는 느낌이 강한 표현으로 변했고 search가 들어오면서 앵글로어 seek는 뭔가 눈에보이지 않는 형이상학적인 걸 찾는 느낌의 표현으로 바뀌었지.

 

 

프랑스어가 영어와 만나면서 남긴 가장 큰 변화는 복잡한 '성性'이 사라졌다는 거야. 원래 프랑스어나 독일어등의 명사에는 남성형과 여성형이 나뉘어져 있거든 앵글로인들 역시 게르만족의 일부였기 때문에고대영어도 남성형과 여성형, 심지어 중성형까지 있었는데 이게 단순히 명사만 다른 게 아니라 남성형 명사를 쓸때와 여성형명사를 쓸 때는 형용사의 끝부분도 다르게 써야 하는 등 애미리스하게 복잡했다고 해.

 

때문에 가뜩이나 프랑스어와 앵글로어로 나뉘어져서 의사소통을 하기 곤란했던 사람들이 서서히 복잡한 성체계를

간소화하기 시작했고 결국 14세기정도되면 영어에서 성은 완전히 사라지게 된 거지.

 

 

두 번째는 바로 동사 규칙 변형 현상이야.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동사의 규칙변화와 불규칙변화 때문에 짜증이 많이들 났을 거야.

사실 고대 앵글로인들은 대부분 불규칙변화를 썼는데 그나마 프랑스인들이 들어오면서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위해

웬만하면 그냥 끝에 -ed를 붙이는 걸로 변화한 거지.


때문에 영어동사 중 이게 고대 앵글로인들때부터 쓰던 건지 프랑스인들이 들어오고부터 쓴 건지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동사가 규칙변화하느냐 불규칙변화하느냐의 여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do->did run ->ran sew->saw sell->sold 등의 단어는 앵글로시대부터 쓰던 동사인 거지.

 

 

 

 

 

 

 

 

 

 

이처럼 영어는 고대 앵글로어뿐만아니라 프랑스어 바이킹어(노르만어)등 영국인의 역사만큼 다양한 외래어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진거야.

 

영어에 유독 동의어와 다양한 표현들이 많은 이유도 이렇게 여러민족들의 어휘들이 함께 살아남았기 때문인 거지.

 

영어 공부에 큰 도움은 안되지만 그래도 영어의 역사에 대해알고 공부를 하면 막연함은 좀 가시지 않을까 해서 준비해봤어.

 

  

 

Posted by 쉬어가요
예술2015. 9. 7. 16:25

 

 

안녕! 오늘의 포스팅은 월요병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주말 느낌 좀 느끼라고 클럽에서 틀어주는 노래인 EDM 에 대해 알려주려고 왔어!

 

짤방은 edm 공장장님이신 지팍, 박명수옹이셔

 

 

 

 

우선 EDM 이란 Electronic Dance Music 이야. 신디사이저와 시퀀서를 주로 사용하는 클럽 내지는 음악을 중심으로 삼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에서 그 자리의 사람들을 뛰게하는 명확한 목적을 가진 DJ의 도구로 만드는 음악이라고 정의를 내릴수있어.

 

 

 한마디로 디제이들이 노래를 가지고 즉석에서 그때그때 뽑아내는 음악들이라고 할수있지.

 

여러사람들이 클럽노래에 대해 많이 글을썻고 봐왔지만 정작 진짜 클럽에 나오는 노래들은 몇개없어서 나는 오늘 진짜 클럽에서 틀어주는 노래 몇개와 기본적인 클럽에 대한 정보를 다뤄보려고해.

 

우선 음악하나 듣고가자

 

 

 

 

 

 니콜라 베네치아니의 파이트 클럽이야. 내가 가장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지.

대중에겐 흔하지 않은 노래인데 하이라이트에서 빵빵하게 터지는게 우리나라 클럽에서 심심치않게 나오는 노래중 하나야.

 

오늘 포스팅에서 이런종류의 빵빵터지는 EDM 사운드를, 노래를 알려주려고 왔어. 

 

 

 

 다음은 유명한 Harris와 R3HAB의 합작품인 버닌 이란노래야.

 

이노래 역시 신나는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곡 이기도하지.

클럽에서도 많이나오는 노래야.

여담으로 R3HAB은 내한해서 디에이 클럽에서 공연을 하기도했어

 

 

흔히 우리가 가는 클럽은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눌수있어.

힙합 AND 일렉 클럽.

 

가장 많이 들어본 NB클럽이 힙합클럽이고,

매스 아레나 코쿤 같은 클럽이 일렉클럽이야.

 

 일렉클럽에서도 시간을쪼개거나 디제이들이 믹싱할때 간간히 힙합음악을 틀어주긴하지만 주류는 일렉이야.

  

 

 다음곡은 유명한 VINAI 성님의 리셋이라는 곡이야. 이노래는 거의 모든 일렉클럽에서 나온 노래이기도 해.

그만큼 많이 사랑받은 곡이기도하지.

 

 요즘 핫한 클럽을 알려주자면 홍대엔 M2, NB1 을꼽을수 있겠고 강남은 아레나, 매스, 뱅가드 정도로 꼽을수 있어

현재 클럽들은 조금만 알아보고 가도 무료입장, 테이블 할인등을 받을수있어!

클럽 MD들을 통해 게스트 무료입장이란걸 할수도있고,

여러 클럽 이벤트들을 통해 각종 할인이나 무료입장, 공짜술 혜택등을 받을수있지.

 

 

 다음곡은 코쿤에서 밥먹듯이 나오는 노래 하디라는 노래야. 이노래로 잉여춤을 추기도했지.

개인적인거지만 잉여춤은 진짜 잘생긴애들이 추면 진짜멋있는데 이도저도아닌애들이 추면 진짜 보기 싫더라.

 

 

 

 

이제 마지막곡으로 소개할게

 

 이번곡은 보통사람들도 어쩌다가 한번쯤 들어봤을곡인데 바로 우리나라 사람인 터보트로닉이 만드신 디스코몬스터 라는곡이야. 사실 이노래는 클럽보단 감주에서 많이 틀었는데 요즘엔 몇몇 클럽에서도 나오는거 같더라.

 

 

Posted by 쉬어가요
국내2015. 8. 26. 17:38
우린 매일매일 돈을 쓰며, 지폐에 그려진 위인들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적이 많진 않다

 

오만원권 발행과 함께 잠깐 화제가 되었는지 몰라도,

 

아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나라엔 많은 위대한 위인분들이 계시다

 

그런데 이 분들이 지폐에 새겨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우리가 흙으로 돌아갈때까지, 아니 저승에가서도 필요하단 바로 그 돈이다.

 


아마도 돈에 자신의 초상화가 그려지는건 가장 큰 영광일거라 생각한다.

 

 

대다수의 나라들이 그렇듯, 우리나라도 존경받는 위인들이 돈에 그려져 있다고 하는데,

 

뭔가 약간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인물들이좀 있는것도 사실인거 같다. 

5만원권에 그려져있는 신사임당에 대해선 말이 참 많아. 참........

 

능력과 무관하게 인지도 때문이라거나, 여성부 입김이라거나,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5만원권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을게


 

 

이 외에 세종대왕, 이순신의 경우엔 세대를 초월한 존경을 받는 인물들이라

 

지폐에 들어간다고 불만인 사람들은 없을테니까 제외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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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황과 이이가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일거 같다. 


일단 이황과 이이가 지폐에 들어가게 된 경위를 설명해볼게 


일제에 의해 국권을 침탈당한후 일제가 가장 공을 들인건 우리민족의 자부심을 완전 꺽어버리는 거였어.

 

사실 영국이나 프랑스처럼 완전 3세계에서 온 낯선놈들이 지배하는거와 달리,

 

맨날 우리한테 중국선진문물 배우던 일본놈들이 우리 주인행세 한다니까 조선인들의 반발이 엄청 강했거든

 


이런 우리민족의 주체성의 부정을 위해 나온게 식민지 사학이야.  

 

식민지 사학자들은 우리나라의 어두운 과거, 부정적인 것들에 대해 주로 연구했어.


주로 파벌을 나눠 쌈질한거를 연구했지.

이런 식민지 사학에 대항하기 위해서 단제 신채호를 위시한 독립운동가들은 우리민족이 일본보다 잘난면을 연구했지.

 

그들이 주로 연구한건 이순신장군, 이이, 이황이었어. 이이, 이황은 좀 의외라 생각할거 같은데,

 

이황의 경우 그의 학문이 일본의 유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거든 

 

 


그러니까 일본인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애국심을 고취가
시급한 민족주의 사학자들의 구미에 가장 맞는 인물인거지. 

 


해방이후 역사교육에서 일본위주의 사학자들은 숙청당하고 박은식 신채호계통의

 

정인보, 문일평, 안재홍등의 민족주의 사학자들이 주도하게 돼 

 

당연 교과서도 그들이 잘 알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들 위주로 편찬되지. 

그 교과서를 배우고 자란 국민들이 어떤 인물을 좋아하게 되는지는 뻔하지?  

 

 


마침 박정희 대통령이 1962년 화폐개혁을 실시하면서 국민들에게 어떤 인물을 돈에 넣는게 좋겠는가 설문조사를 했어.

 

그때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게 바로 세종대왕, 이순신, 이이 이황이었어

 

 

 

 

 

 그래서 이렇게 현재 우리의 돈에 그들이 그려지게 된거야 




 
Posted by 쉬어가요
동물2015. 8. 24. 13:54

사료는 모두 똑같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의 개선으로 인해 반려동물의 먹거리에 관한 관심도 많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각종 미디어에 "쓰레기"원료를 이용한 사료를 제작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텐데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는 이런 사료들을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강아지사료등급을 확인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강아지 사료가 전부 똑같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매일 먹어야 하는 반려동물의 사료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강아지사료순위를 알아볼까요?

 

 

 

 

강아지 사료 등급

 

 강아지사료등급은 크게 6가지 등급으로 나뉩니다.

 

1 등급 ㅡ 로가닉

2 등급 ㅡ 오가닉

3 등급 ㅡ 홀리스틱

4 / 5 등급 ㅡ 슈퍼프리미엄 / 프리미엄

6 등급 ㅡ 마트용 사료

 

 이 강아지사료등급은 인증단체(aafco, usda 등)와 제조방법에 의해 나뉩니다.

공신력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이 강아지사료등급은 충분히 믿을만한 자료입니다.

 

 

1등급 ㅡ 로가닉

 

 1등급인 로가닉제품은 흔히 알고있는 유기농보다 한단계 앞서나간 제품들을 뜻합니다.

기존의 펠렛형태의 사료가 아닌 재료가 가지고 있는 그대로를 활용한 사료로 사람이 먹는 재료와 동일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로가닉 사료는 일반 사료와 다르게 단백질원을 가공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통관이 불가능해 해외에서 제조된 다양한 사료들이 국내로 수입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단백질원을 제외한 야채퓨레만 수입되어 오는 경우가 많고, 그 경우도 압도적인 가격 때문에 항상 먹이긴 부담스러운 가격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연에 가장 가까운 제품들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급여 해 보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ㅡ 캐닌헬스, 베지투볼

ㅡ 소조스

ㅡ 오도독 (국내제품)

ㅡ 지위픽

 

 

 

 

2등급 ㅡ 유기농

 

 2등급인 유기농제품은 미국사료관리국(aafco)의 기준을 충족한 사료입니다.

유기농 구성성분이 95%이상이고 3년이상 유기농으로 생산한 재료를 써야 합니다.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실제로 유기농 등급을 받은 사료보다 유사 유기농 제품들이 많은 편 입니다.

 

ㅡ 오가닉스

ㅡ 오리젠

 

 

 

 

 

3 등급 ㅡ 홀리스틱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먹이는 등급의 사료 입니다.

미국 사료관리국(aafco)의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미국 농무성(usda)의 인증재료를 이용한 강아지사료등급입니다.

부산물, 방부제,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으로 사람이 먹을수 있을만큼 깨끗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가장 다양한 제품군이 준비되어 있는 사료군입니다.

 

ㅡ ANF 홀리스틱

ㅡ 네추럴코어 홀리스틱

ㅡ 네츄럴발란스 홀리스틱

ㅡ 이노바

ㅡ 캐니대

ㅡ 아보덤

ㅡ 고

ㅡ 나우

 

 

 

 

 

4 / 5 등급 ㅡ 슈퍼 프리미엄 / 프리미엄

 

 이름에서 느껴지는 프리미엄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낮은 등급입니다.

슈퍼프리미엄 등급까지는 부산물, 합성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지만

프리미엄 등급부터 출처 불분명한 재료가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이 사료등급부터 육류함량이 높아져 지방함량이 올라감으로 살이 찔 수 있으며,

변이 나빠지고 냄새가 심해 질 수 있습니다.

 

 

 

 

6등급 ㅡ 마트용 사료

 

 마트에서 대포장에 1만원대의 제품들입니다.

사용되는 재료의 대부분은 출처가 불분명하며, 방부제 사용에 관한 내용들도 불분명 합니다.

대부분 저가재료, 부산물등으로 제작되며 저품질의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의 표시 가치가 떨어지는 제품들입니다.

 

 반려동물을 생각한다면 1등급 사료는 아니더라고 6등급 제품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료마다 등급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항상 1등급 사료를 급여하기엔 경제적으로, 매일 차려주기엔 시간적으로 부족 할 수 있습니다.

항상 1등급은 아니더라도 최저 등급은 피하는 제품들을 선택 해 주는게 좋습니다.

 

1등급(로가닉)과 2등급(유기농)간의 퀄리티 갭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2ㅡ3등급(유기농ㅡ홀리스틱)간의 차이는 크지 않은 편 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들은 홀리스틱등급입니다.

홀리스틱 등급정도면 아이 건강을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등급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료를 먹이시나요?

 

 

 

 

Posted by 쉬어가요